제196집: λ³΅κ·€μ„­λ¦¬μ˜ 전체 μ²­μ‚°κ³Ό μƒˆλ‘œμš΄ μ†Œλ§ 1989λ…„ 12μ›” 31일, ν•œκ΅­ λ³ΈλΆ€κ΅νšŒ Page #74 Search Speeches

λ³€μΉ˜ μ•ŠλŠ" 보ν™"λ₯Ό μ‘΄μ€'ν•˜λŠ" 인간 λ³Έμ„±μ˜ 기원

그러면 인간 κ°€μ •μ—μ„œ μžλž‘ν•  게 뭐냐? μš”μ¦˜μ— 보게 되면 μ–΄λ¨Έλ‹ˆ 아버지보닀도…. κ°€μ •μ—λŠ” μ–΄λ¨Έλ‹ˆ 아버지가 μžˆλ‹€κ΅¬μš”. μ—¬νŽΈλ„€ λ‚¨νŽΈμ΄ μžˆλ‹€κ΅¬μš”. μžμ‹μ΄ μžˆλ‹€κ΅¬μš”. 그런데 이듀이 μžˆλŠ” 것보닀도 λˆμ„ μžλž‘ν•˜λŠ” μš”μ‚¬μŠ€λŸ¬μš΄ 세상이 λ˜μ—ˆλ‹€ μ΄κ±°μ˜ˆμš”. 그게 인간이 λ°”λž„ 수 μžˆλŠ” 졜고의 이상적인 ν•˜λ‚˜μ˜ 기틀이닀, 그럴 수 μžˆμ–΄μš”?

λŒ€ν•™μ— κ°€λŠ” κ±Έ 쀑심삼고 `곡뢀해라', κ·Έμ € μ–΄λ¨Έλ‹ˆ μ•„λ²„μ§€λŠ” λ§Œλ‚˜λ©΄ `곡뢀해라. 곡뢀해라' κ·Έλž˜μš”. μ–΄λ¨Έλ‹ˆ 아버지 μΈμ‚¬λŠ” μ•„λ“€λ”Έ λ§Œλ‚˜λ©΄ `곡뢀해라' ν•˜λŠ” κ±°μ˜ˆμš”. κ·Έ 말 λ“£κ²Œ 될 λ•Œμ— 아듀딸듀이 `그렇ꡬ λ§κ΅¬μš”' κ·Έλž˜μš”? λ“£κ³  λ‚˜λ©΄ κ°€μŠ΄μ΄ κ΅³μ–΄μ Έ 가지고 `μ΄λ†ˆμ˜ 에미 μ• λΉ„λŠ” 곡뢀밖에 λͺ°λΌ. κ³΅λΆ€ν•΄μ„œ λ­˜ν•  κ±°μ•Ό? λ‚΄κ°€ μΆœμ„Έν•˜λ©΄ 죽게 될 λ•Œ μ „λΆ€ λ‹€ νŽΈμ•ˆνžˆ 죽으렀고 κ·ΈλŸ¬μ§€? λ‚˜λ₯Ό μ΄μš©ν•˜λ €κ³  그래, 이 μŒκ²ƒλ“€μ΄' ν•˜κ³  λ³„μ˜λ³„ 생각을 λ‹€ ν•œλ‹€ μ΄κ±°μ˜ˆμš”.

μžκΈ°λ“€μ΄ 생각할 수 μžˆλŠ” ν•œκ³„κΆŒ λ‚΄μ—μ„œλŠ” 무슨 생각이든 ν•˜λŠ” κ±°μ˜ˆμš”. μ’‹κ³  λ‚˜μœ κ±Έ μ „λΆ€ λ‹€ 비ꡐ해 봐 가지고…. λΉ„κ΅ν•˜λ‹€ λ³΄λ‹ˆ 비ꡐ κΈ°μ€€μ—μ„œ 맨 λ‚˜μ€‘μ— λ‚˜μœ 것을 λ– λ“€κ²Œ 돼 μžˆμ§€, `λ‚΄κ²Œ 쒋은 것이 μ•„λ‹ˆλ‹€' ν•  수 μžˆλŠ” μž…μž₯μ—μ„œ κ²°λ‘ μ§“κ²Œ 돼 μžˆμ§€ `아이ꡬ, λ‚΄κ°€ μ’‹λ‹€' μ΄λ ‡κ²Œ 결둠지을 수 μžˆλŠ” 아듀딸이 μžˆμ„ 것 κ°™μ•„μš”? `곡뢀해라. 곡뢀해라', `돈 λͺ¨μ•„라. 돈 λͺ¨μ•„라' κ·ΈλŸ¬λŠ” κ±°μ˜ˆμš”.

κ°€μ •μ—μ„œ λ‚¨νŽΈμ΄ 제일 κ³€λž€λ‹Ήν•˜λŠ” 것은 `여보, 당신은 λˆλ„ λͺ» λ²Œμ–΄ μ™€μš”?' ν•˜λŠ” κ±°μ˜ˆμš”. μš”μ‚¬μŠ€λŸ¬μš΄ 이 μ—¬μžλ“€ λ§μ΄μ˜ˆμš”. 바가지 κΈλŠ” λ‹€λŠ” 말이 μžˆμ§€μš”? 바가지λ₯Ό κΈλŠ” κ±°μ˜ˆμš”. λ°•κ³Ό ν˜Έλ°•μ€ λ‹€λ₯΄μ§€μš”? ν˜Έλ°•μ€ κ»μ§ˆλ„ 먹을 수 μžˆμ§€λ§Œ, 박은 κ»μ§ˆμ„ λͺ» λ¨Ήμ–΄μš”. 속 λ¨ΉλŠ” 박도 μžˆλ‹€κ΅¬μš”. 이것을 잘 μ”»μ–΄ 가지고 양념을 잘 ν•˜κ²Œ 되면 λ§›μžˆλ‹€κ΅¬μš”. λ°• μš”λ¦¬ λ¨Ήμ–΄ λ΄€μ–΄μš”?

그리고 ꢌλ ₯ꡬ쑰…. `μ•„, λ‹Ήμ‹  μΆœμ„Έν•΄μ•Ό 돼. 아이ꡬ, λ§Œλ…„ 계μž₯이야?' ν•˜μ§€, `아이ꡬ, 우리 λ‚¨νŽΈ ν›Œλ₯­ν•˜λ‹€' κ·ΈλŸ¬λŠ” μ—¬νŽΈλ„€λŠ” μ’…μžκ°€ μ—†μ–΄μš”. (μ›ƒμŒ) λ§Œλ…„ 계μž₯μ΄λ‹ˆ μΆœμ„Έ μΆœμ„Έ μΆœμ„Έβ€¦. μ—¬κΈ°μ„œλŠ” μΆœμ„Έμ§€λ§Œ μ €κΈ°μ„œλŠ” λ­μ˜ˆμš”? μ €μͺ½μ—μ„œ λ§ν•˜λ©΄? μ„ΈμΆœ μ•„λ‹ˆμ˜ˆμš”? μ„ΈμΆœ, μ„ΈκΈˆ λ‚΄μ•Ό λ˜λŠ” κ±°μ˜ˆμš”. μΆœμ„ΈλΌλŠ” 것은 μ €μͺ½μ—μ„œ 보면 μ„ΈμΆœμ΄μ˜ˆμš”. μ΄λ ‡κ²Œ 보게 될 λ•Œ μΆœμ„Έν•˜λŠ” 녀석은 λ‚˜λΌμ— λŒ€ν•΄μ„œ, ꡭ민에 λŒ€ν•΄μ„œ μ„ΈκΈˆμ„ 많이 λ‚΄μ•Ό ν•  텐데 μΆœμ„Έν•΄μ„œ λ­˜ν•΄μ•Ό 될 것이냐? μΆœμ„Έν•˜λŠ” 녀석듀은 자기 λ°°λ•ŒκΈ°μ— μ„ΈκΈˆ 이걸 λ‹€ 집어넣겠닀고 ν•΄μš”. 이게 μš”μ‚¬μŠ€λŸ¬μš΄ κ±°μ˜ˆμš”. μ—¬κΈ°μ—μ„œ λ³€ν•˜μ§€ μ•Šμ„ 수 μžˆλŠ” λ³΄ν™”μ˜ λ‚΄μš©μ„ μžλž‘ν•  수 μžˆλŠ” 그것이 무엇이냐?

지식도 κ·Έλ ‡κ³ , λˆλ„ 그렇고…. 돈이 μžˆμ§€μš”? μš”μ‚¬μŠ€λŸ½κ²Œ λ³€ν•΄ λ‚˜κ°€κ²Œ ν•˜λŠ”, ν•œ λƒ₯ μžˆμ„ λ•ŒλŠ” λ°± λƒ₯ 있으면 μ’‹κ² λ‹€, λ°± λƒ₯ 있으면 아이ꡬ 천 λƒ₯ 있으면 μ’‹κ² λ‹€ ν•˜κ²Œ λ§Œλ“œλŠ” λˆμ΄μ˜ˆμš”. 끝이 μžˆμ–΄μš”?

μ—¬κΈ° 문선생이 μš•μ‹¬μ΄ λ§Žμ€ μ‚¬λžŒμ΄μ˜ˆμš”, μš•μ‹¬ μ—†λŠ” μ‚¬λžŒμ΄μ˜ˆμš”? γ€Œμš•μ‹¬ λ§Žμ€β€¦γ€ λ―Έκ΅­ 같은 데 λ‚˜κ°€μ„œ 미ꡭ에 영ν–₯을 쀘 가지고, μ΄μ œλŠ” `λ ˆλ²„λŸ° 문이 우리 λ‚˜λΌλ₯Ό 살릴 수 μžˆλŠ” μ• κ΅­μžλ‹€'라고 ν•˜κ³ , κ΅νšŒλ‚˜ λ‚˜λΌκ°€ λͺ¨λ‘ 문총재의 사상을 쀑심삼고 따라가지 μ•ŠμœΌλ©΄ μ•ˆ 되게 λ˜μ—ˆλŠ”λ°, 그러면 `아이ꡬ, λ§Œμ‘±ν•΄λΌ' ν•΄ 가지고 집을 잘 짓고 돼지 λͺ¨μ–‘μœΌλ‘œ λ™λ©΄ν•˜λ“―μ΄ λ“€μ–΄κ°€μ„œ μ—Žλ“œλ¦¬κ³  μžˆμ§€ μ•Šκ³  μ™œ 칠십이 λ„˜λ„λ‘ μƒˆλ²½λΆ€ν„° λ›°μ–΄λ‹€λ‹ˆλ©° μ•Όλ‹¨μ΄μ˜ˆμš”? 끝이 μ—†λŠ” κ±°μ˜ˆμš”, μš•μ‹¬μ΄.

λ―Έκ΅­λ†ˆλ“€ ꡬ슬렀 가지고―바λ₯Έμͺ½μ΄ ν•˜λŠ˜νŽΈμ΄λ‹ˆκΉŒβ€•λ°”λ₯Έμͺ½μ— νƒœμš°κ³ , μ†Œλ ¨λ†ˆλ“€λ„ ꡬ슬렀 가지고 μ™Όμͺ½μ— νƒœμš°κ³ , μ€‘κ΅­λ†ˆλ“€ ꡬ슬렀 가지고 κ½λ¬΄λ‹ˆμ— μ°¨κ³ , λΆν•œλ†ˆλ“€ ꡬ슬렀 가지고 μ•žμ— μ°¨κ³  λ‹€λ‹ˆκ³  μ‹Άλ‹€ μ΄κ±°μ˜ˆμš”. μš•μ‹¬μŸμ΄μ˜ˆμš”. κ·Έλž˜λ„ νŽΈμ•ˆμΉ˜ μ•žμ•„μš”. μ•„, ν•˜λ‚˜λ‹˜μ΄ μžˆλ‹€λ©΄ ν•˜λ‚˜λ‹˜κΉŒμ§€λ„ κΉ”κ³  앉고 μ‹Άλ‹€ μ΄κ±°μ˜ˆμš”. μ—¬λŸ¬λΆ„λ“€μ€ μ•ˆ κ·Έλž˜μš”? μ•ˆ 그런 녀석은 μ—†λ‹€λŠ” κ±°μ˜ˆμš”. μ•ˆ κ·Έλž˜μš”, κ·Έλž˜μš”? κ·Έκ±° 그렇지 λͺ»ν•œ 것은 μ•žμœΌλ‘œ λŒ€ν•œλ―Όκ΅­μ΄λΌλ“ κ°€ νƒœν‰μ–‘μ‹œλŒ€, 무슨 μ„Έκ³„μ‹œλŒ€κ°€ μ˜€λŠ” 데 μžˆμ–΄μ„œ μ’…μž 받지 λͺ»ν•  νŒ¨μ˜ˆμš”. μ’…μž μ•Œμ•„μš”? λ‚˜λ³΄λ‹€λ„ λ”ν•œ μš•μ‹¬μ΄ μžˆμ–΄μ•Όμ§€μš”.

그러면 외적인 λͺ¨λ“  λ³€μΉ˜ μ•ŠλŠ” νŠΉμ„±μ„ 가지고 μžˆλŠ” 것을 λ³΄λ¬Όλ‘œμ„œ 쑴쀑할 쀄 μ•„λŠ” μΈκ°„μ˜ 본성이 μ–΄λ””μ—μ„œ μ™”μ–΄μš”? μ–΄λ””μ—μ„œ μ™”μ–΄μš”? λ‚΄ λ¨Έλ¦¬μ—μ„œ μ™”μ–΄μš”, λ§ˆμŒμ—μ„œ μ™”μ–΄μš”? 역사세계에 μžˆμ–΄μ„œ μ–΄λ””μ—μ„œ κ΅μœ‘λ°›μ•„μ„œ μ™”μ–΄μš”? 아이듀, μœ μΉ˜μ›λ„ μ•ˆ κ°„ 아이듀도 λ§μ΄μ˜ˆμš”, μšΈκΈ‹λΆˆκΈ‹ μΉΌλΌν’€ν•œ 물건과 그렇지 μ•Šμ€ κ±Έ 놔 두면 μΉΌλΌν’€ν•œ κ±Έ μž‘μ•„λ‹ΉκΈ°λŠ” κ±°μ˜ˆμš”. κ·Έλž˜μš”, μ•ˆ κ·Έλž˜μš”? ꡐ윑의 μ‹€νš¨μ„±μ„ ν•„μš”λ‘œ ν•˜λŠ” κ·Έλ•Œλ„ μžμ—°μ μœΌλ‘œ μ•Œμ•„μš”.

이게 μ–΄λ””μ—μ„œ 온 거냐 μ΄κ±°μ˜ˆμš”. `그게 μ–΄λ””μ„œ μ˜€λ‹€λ‹ˆ? 그런 동기가 μ—†λŠ”λ°. κ·Έλƒ₯ 온 것이야' 그런 것이 μžˆμ„ 수 μ—†λ‹€κ΅¬μš”. 동기λ₯Ό λΆ€μ •ν•˜λŠ” κ²°κ³ΌλŠ” μ—†μ–΄μš”. κ·Έ 동기가 κ³Όμ •κΉŒμ§€ λ™κΈ°ν™”μ‹œν‚€κ³ , 결과와 μ—°ν•©ν•  수 μžˆλŠ” μ•ˆνŒŽμ˜ μ†Œμ„±μ„ 지닐 수 μžˆμ–΄ 가지고 결과에 λ‹¬ν•˜κ²Œ 될 λ•Œ 동기와 ν•˜λ‚˜λœ 것이라고 말할 수 μžˆλŠ” κ±°μ˜ˆμš”.

μ²«μΆœλ°œν•΄μ„œ λͺ©μ μ§€κΉŒμ§€ κ°€κΈ° 전에 여기도 ν•˜λ‚˜μš” 여기도 ν•˜λ‚˜μš” 여기도 ν•˜λ‚˜μš” 어디든지 ν•˜λ‚˜λΌ μžˆλ‹€, 거꾸둜 보게 되면 결과적으둜 λ³Ό λ•Œ μ΄λ ‡κ²Œ ν•˜λ‚˜λκΈ° λ•Œλ¬Έμ— ν•˜λ‚˜λ  수 μžˆλŠ” 원인이 μ΄λ ‡κ²Œ μ΄λ ‡κ²Œ μ΄λ ‡κ²Œ μžˆμ—ˆλ‹€, μ΄λ ‡κ²Œ λ§ν•˜λŠ” κ±°μ˜ˆμš”. 귀납적 논리, 연역적 λ…Όλ¦¬λΌλŠ” 말이 μ—¬κΈ°μ„œ μƒκ²¨λ‚˜λŠ” κ²ƒμž…λ‹ˆλ‹€.

자, 그런 근원적인 것을 μ°Ύμ•„λ³΄κ²Œ 될 λ•Œμ— 우리 인간이 μ œμ•„λ¬΄λ¦¬ μž˜λ‚¬λ‹€κ³  해도, μ—¬κΈ° μ„œ μžˆλŠ” λ¬Έμ΄μž¬κ°€ 아무리 μž˜λ‚¬λ‹€ ν•˜λ”λΌλ„ 결과적 쑴재, 제1μ‘΄μž¬κ°€ μ•„λ‹ˆκ³  제2μ‘΄μž¬μž…λ‹ˆλ‹€. κ·ΈλŸ¬λ―€λ‘œ 제1μ‘΄μž¬λ‘œλΆ€ν„° λͺ¨λ“  것이 κΈ°μ›λ˜μ—ˆλ‹€λŠ” 논리λ₯Ό λΆ€μ •ν•  수 μ—†λŠ” κ²ƒμž…λ‹ˆ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