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집: 서울 교역자의 책임 1989년 01월 1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96 Search Speeches

통일가의 생활방법

이번에 선생님이 축복한 것이 어떤 의의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보라구요. 심은 대로 거두어서, 악한 것은 거두어서 불살라야 되고 선한 것은 전부 다 창고에 집어 넣어야 돼요. 그러므로 사탄이 심은 열매를 거두어야 되고, 하나님도 심은 열매를 거두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먼저 거두어야 되느냐 할 때는 말이예요, 사탄세계가 먼저 거두어야 됩니다. 그 말은 뭐냐? 사탄세계가 먼저 망해야 된다 이겁니다. 망하기 전에는 선한 세계가 수확할 장소가 없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수확장이 어디냐 하면, 하나님이 거둘 수 있는 장소가 어디냐 하면 사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사탄 개인으로 뿌렸으니 뿌려진 것이 사탄세계로 벌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가인 아벨, 그다음에 아담 해와…. 국제결혼식 때 내가 기도한 내용을 잘 들어 보라구요. 그때 기도 내용이 그거라구요. 하늘은 나라가 없어요. 나라가 없는 동시에 하늘을 대표할 수 있는 남자가 없어요. 남자가 없으니 여자도 없어요. 그거예요. 대표할 수 있는 남자의 모델을 보내기 위한 것이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4천 년, 유대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역사해 가지고 메시아를 보내 준다는 사상입니다.

메시아, 남자가 나와야만, 참된 남자가 나오고 참된 여자가 나와야만 참된 가정이 나오는 겁니다. 가정도 없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가정이 없으니 종족도 없고, 민족도 없고, 국가도 없고, 세계도 없어요. 다 없어요. 하늘땅, 영계에 가게 되면 지금도 천국이 비어 있다는 말이 그래서 하는 말이라구요. 역사시대에 하나님이 복귀섭리를 위해서 지금까지 해 나왔지만 그렇게 해 나온 목적이 무엇이냐? 하늘편의 참다운 한 사람을 가질 수 없었던 것이 지금까지 한이라구요. 그거 얼마나 비참해요?

재림주가 뭐냐 이거예요. 하늘편 하나의 남자를 대표해서 하늘편 여성을 세워 가지고…. 대표한 남자로서 여성을 찾는 데 있어서는 그냥 안 찾아져요. 갖은 십자가를 져야 돼요. 갖은 고난을 받더라도 그걸 극복하고 그 여성을 찾아 가지고 하늘편 여성을 만들어야 되고 하늘편 여성이 만들어지면 하늘편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편 가정이 나와야 하늘의 혈족이 생겨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늘편 가정이 나오지 않으면 하늘의 혈족이 안 나와요. 혈족이 안 나와 가지고는 하늘의 종족·민족·국가 형성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이 1960년도에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 애기들 중심삼아 가지고 여러분 미역국밥 먹고 하는 놀음을 다 했지요? 「예」 탕감복귀를 그냥 하는 게 아닙니다. 선생님의 가정이 벗어날 수 있는 싸움을 해야 돼요. 선생님의 종족이 벗어날 수 있는 싸움을 해야 돼요. 선생님의 민족이 벗어날 수 있는 싸움을 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통일교회, 통일가에 있어서는 말이예요, 선생님의 아들딸은 장자입니다. 여러분은 차자예요. 선생님의 가정과 선생님의 아들딸을 자기 나라의 국민, 자기 나라의 대통령보다 더 중요시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떤 나라보다 어떤 대통령보다 어떤 민족보다 더 중요시해야 돼요. 이것이 통일가가, 여러분들이 해 나와야 할 생활방법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은 어떻게 되느냐? 부모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아들딸을 중심삼고 장자권의 기준을 형성해 나오는 겁니다. 이것이 1960년도에 선생님이 축복하고 나서 7년노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7년노정을 거쳐가는 것입니다. 1960년도에는 7년노정을 거쳐가야 되고 그다음에 그 7년노정을 거치면 어머니가 해방해야 돼요. 그다음에 1968년 중심삼아 가지고 뭘해야 되느냐? 어머니가 해방해야 되는데 아들딸이 그 나라에서…. 예수님이 핍박받음으로 말미암아 그 나라를 못 벗어 났어요. 그렇잖아요?

그러므로 어머니 아버지가 벗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그다음에 아들딸이 벗어나야 돼요. 여러분들에게 1968년 이후에 가정들을 버리고 1970년대 들어와 가지고 3년노정 있었지요? 「예」 다 버리고 가는 겁니다. 가정을 버리고 자녀를 버리고 나가는 것은 뭐냐 하면, 여러분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선생님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그들이 설 수 있는 국가적 환경을 개척하기 위한 것입니다. 탕감입니다, 탕감.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