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복귀섭리의 전체 청산과 새로운 소망 1989년 12월 3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7 Search Speeches

복귀섭리의 청산은 사'을 위주로

몇 시 됐나요? 나도 이제 배가 고프다. 자, 결론짓자구요. 복귀섭리의 모든 청산은 무엇을 위주로 하겠느냐? 지금까지 말씀한 천리의 핵이 되는 사랑적 이 원칙을 중심삼고 할 수 있는 거예요. 이건 원칙이예요.

이것을 가정적으로 확대한 것이 나라예요. 안 그래요? 나라예요, 나라. 성씨들 중심삼고 전부 다 있고, 대통령이 할아버지 입장에 서고, 이건 부부 입장에 서고, 백성이 자식과 같은 입장에 서고…. 전부 다 마찬가지예요. 이것을 확대한 것이 세계이고, 그러한 세계가 오게 되면 세계의 왕권시대, 천주의 왕권시대라는 거예요.

이 기준에 전부 다 합격해 가지고 서 있게 될 때는 한국에 있더라도 백성 중의 백성이고, 미국에 가더라도 백성 중의 백성이고, 천국 가더라도 백성 중의 백성이예요. 지옥에 가더라도 해방 중의 해방이고, 감옥에 가더라도 해방 중의 해방입니다. 이걸 가둘 곳이 없다 이거예요. 이 절대적인 사랑이 영원한 참사랑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도 이 사랑의 기저 위에서 영생을 유지해 나가기 때문에 참사랑에서만이 영생 논리가 가능하니라!

그런데 타락이 뭐냐? 사랑이 누구 사랑이냐? 악마의 사랑이예요. 생명은 누구 생명이냐? 악마의 생명이예요. 핏줄은 무슨 핏줄이냐? 악마의 핏줄을 이어받았어요. 이게 타락이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내 기원이 타락으로 말미암은 거예요. 악마, 거짓된 사기꾼으로 말미암아 해와가 겁탈당했어요. 핏줄의 기원이, 생명의 기원이, 사랑의 기원이 더럽혀진 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이제 통일교회 문선생이 나와서 확실하게 알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탄세계는 존속할 수 없어요.

여러분들, 생명의 뿌리가 어디 있어요? 사랑으로 시작된 것이지요. 누구 사랑? 부모의 사랑이예요. 부모의 사랑은 올라가면 저 하나님의 사랑이예요. 태초에 있어서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쫓아낸 부부가 누구냐? 본래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어받고 하나님의 핏줄을 이어받게 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악마가 들어와 가지고 겁탈을 해 버렸어요.

사탄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간부(姦夫)예요. 간부가 뭐 통일교회의 중심 간부라는 말이 아닙니다. 간부 알아요? 여자 셋 있는 한자 알지요? 간부예요. 악마가 뭐냐, 사탄이 뭐냐 하는 것을 지금까지 기성교회가 결정을 못 지었어요. 악마가 뭐냐? 악마가 악마다! 아니예요. 동양철학에서 음양이 같이 공존한다는 것, 그게 아니예요. 선악의 공존 논리에서는 평화의 기준을 세울 수 없는 거예요.

사탄이 뭐라구요? 하나님의 뭐라구요? 간부예요, 간부. 사랑의 원수예요. 그 사랑의 원수의 핏줄을 받은 것을 다시 찾아 가지고…. 여러분 그렇잖아요? 첫번 사랑하던 여자가 도망가 다른 사람에게 시집가서 그의 아들딸을 낳은 걸 당한 자와 딱 마찬가지예요, 하나님 입장이. 그 아들딸을 옛날 타락하기 전에 사랑하던 이상 사랑하지 않고는 돌이킬 수 없다는 하나님의 비통한 사실을 생각해 보라구요.

역사 이래 악마는 하늘의 일족, 하늘의 황족권을 파괴시키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을 희생시켜 왔습니다. 3대, 자기 할머니 어머니 누나까지 전부 다 겁탈하고 죽이는 놀음까지 얼마든지 했다는 거예요. 하늘나라를 망치기 위하여 별의별 원수권을 남기고, 잠을 자고 있고, 자기 일신의 행락(幸樂)을 추구하는 이러한 망할 무리들이 이 땅 위에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