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집: 우리와 복귀의 진로 1972년 09월 25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21 Search Speeches

교회를 희생시키"라도 나라를 위해서 가라

자 때가, 지금 국가가 비상시에 처하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가를 염려하지 않고 자기의 아들딸을 염려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나라가 흥할 것 같아요? 어디 뭐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그러한 나라가 있을 성싶은가 말이예요? 있을 성싶어요, 없을 성싶어요?「없을 성싶습니다」 절대 없다구요. 있을 성은 무슨 있을 성이예요?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나라를 위해서 가라, 나라를 위해서.

여러분에게 지방교회를 세워 준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번에 일본 교수들 데리고 왔다갔다하는데 비행기 요금까지 합해서 한 천만 원 달아 다구요. 한 사람 앞에 20만 원씩 도망갔다구요, 알겠어요? 그렇다고 해서 통일교회에 직접적으로 뭐 생기는 게 있어요? 그런 어리석은 놀음을 왜 하느냐 말이예요, 그 목적이 통일교회 전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나라를 위해서, 나라를 구하기 위한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돈을 투입하고, 아무리 여러분을 희생시키고, 아무리 몇백 배의 많은 자금을 투입하더라도 그것을 투입하면 할수록 그것은 충(忠)이 되고 효(孝)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통일교회를 위해서는 안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나라에서는 대한민국 백성들은 '통일교회가 승공연합 활동을 하는 것도 뭐 전도의 방편으로 하는 것이다' 이럽니다. 나라를 위하여 그것을 하게 된다면 개인, 가정, 종족, 민족은 자동적으로 여기게 따라오게 마련이라구요.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전국에서 통일교회는 승공연합 활동을 하면서 구경을 시켜 주고 다 하는 거예요. 그것이 시일이 조금 길 뿐이지 전부 다 하나의 다리를 놓는 거예요. 그렇게 되나요, 안 되나요?「됩니다」

장사를 하려면 한 십년 해 가지고 몇대 후손들이 먹고 살 수 있을 장사를 할래요, 그저 자기가 뭐 밥이나 먹고 말 그런 장사를 할래요? 어떤 장사? 하루살이, 하루 벌어서 먹기 위한, 간단하게 메고 다니는 그런 장사 할 거예요? 우리 전부 다 헤쳐 놓고 이야기해 보자구요, 어떤 장사를 해야 되겠느냐? 10년, 20년 자기 앞에 그 누가 찾아오지 않을 수 없는 장사를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 장사 상대는 누구든지 다 팔아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상점을 차려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되겠어요, 안 그래야 되겠어요?「그래야 됩니다」 그래야 되는 게 원칙이라구요.

그리려니 전체를 위해서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마찬가지라구요, 마찬가지라구. 그러한 무엇이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이 지금까지 수고에 수고를…. 내가 얼마나 따지기를 좋아하는 사람인줄 알아요? 내가 조금이라도 손해보고는 잠을 못 자는 사람이라구요. 그런데 왜 그렇게…. 그것은 차원 높은 욕심이라는 것입니다.

이리한 길을 가는데, 불평을 하고, 안 가겠다고 곁다리질 하는 녀석들이 있다면 거 된 녀석이예요, 망할 녀석이예요? 대답해 보라구요. 까놓고 얘기하자구요. 망할 녀석이예요, 흥할 녀석이예요?「망할 녀석입니다」 깨깨 망하게 만들어야 돼요,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 앞에 내가 지시가 많지요? 이 녀석들 심통을 들이 죄기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한꺼번에 땅에 떨어져 나갈 때는…. 눈이 찌그리져 가지고 옆을 보게 될 때는 이는 낙제감이라구요. 입을 벌려 가지고 '나 이제 못가겠소' 하는 이놈의 자식들, 모가지를 쳐 버릴 거라구요. 선생님이 틀린 말을 했어요, 좋은 말 했어요? 거 틀렸다면 틀렸다고 이야기하라구요. 그런 선생님이예요. 거기에는 무자비한 놀음이 있다구요. 자 그거 틀렸어요, 틀리지 않았어요? 그래야 되겠어요, 안 그래야 되겠어요? 그런 책임을 못 하게 된다면 하나님의 뜻의 발판이, 결과가 남아지질 않는다구요. 덮어놓고 사랑 안 해 준다구요. 사랑도 방향이 같은 상대적 입장이 생길 때 하게 되는 것입니다. 뒤에 있는데 사랑이예요? 사탄이 우리를 따라온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