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집: 통일교회의 길 1963년 10월 18일, 한국 광주교회 Page #77 Search Speeches

하나님주의를 '심삼고 통일천국을 건설하겠다" 맹세를 해야

우리 통일교회는 뭐냐? 지금 전쟁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투쟁에 있어서의 승리의 기반을 놓고 전부 다 우리를 때려 죽이려고 그랬지요? 그렇지만 안 죽어요. 승리의 기반을 닦았으니 이제 남은 것은 무엇이냐? 삼천만 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민족적인 투쟁 시기의 제2차 작전 무대를 향하여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겠습니다. 과거보다 더 힘드니 허리띠를 단단히 졸라매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나요? 「예」 알겠어요? 「예」 알겠다는 사람 손들라구요. 내리라구요. 허리띠를 졸라매야 된다구요.

3년 기간에 내가 굶주렸으면 이제 4년 기간에는…. 내가 3년 기간 지나온 것이 한스러웠고 원망스러운 일이 많아요. 내가 어찌하여 남과 같이 충성을 못했고, 어찌하여 남 가는데 가지 못했으며, 어찌하여 남은 싸우는데 싸우지 못했던고! 내가 굶지 못한 것이 한이요, 내가 고생 못 한 것이 한이라는 것을 느낄 때가 되었단 말입니다. 틀림없어요. 그 한을 남기면 안 되는 거예요.

이젠 민족적인 계획에 승리하는 무대에 있어서 남아지는 무리가 되면 제1차 승리의 터전을 보충하고 넘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민족적인 승리의 기반을 닦은 후에는 제3차 작전을 하여 제3차 투쟁 무대로 넘어가야 됩니다. 전세계를 기반으로 하여 여기에서 비로소 우리의 통일의 이념이 세계적인 문화 세계에 공헌한다면 만민이 우러러 볼 수 있는 기반을 향하여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야만 세계적인 작전 계획에 있어서의 제 3차 승리를 거둬 나갈 수 있습니다. 알겠나요? 「예」

여기에서 통일의 무리들이 승리의 개가를 하늘 앞에 부르고, 비로소 천상천하의 승리의 영광을 전부 가지고 만민과 더불어 전부 아버지 앞에 드려야 됩니다. 잃어버렸던 걸 찾아서 전부 다 드려야 돼요. 다 드려야 돼요. 이것이 통일교회의 것이 아닙니다. 문선생 것이 아니예요. 전부 다 아버지 것으로 다 드려 가지고 그다음에 `아버지가 우리에게 주겠으면 주고 말겠으면 말고, 딴 사람에게 주겠으면 주고, 첫째 아들에게 주겠으면 주고, 네째 아들에게 주겠으면 주고, 딴 나라 사람에게 주겠으면 주고 당신 마음대로 하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다해 놓고 드려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돌려주는 것은 만방에 돌려 줘도 그건 내 것이요, 미국에 돌려 줘도 내 것이요, 일본에 돌려 줘도 내 것이예요. 국가 관념을 초월하고 하나님주의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분이 좋아하는 거라면 무엇이든지 한다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주는 것을 다시 받아 가지고 드려서 영생무궁토록 통일의 천국을 건설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알겠나요? 「예!」 해볼래요, 안 할래요? 「하겠습니다」 해볼래요, 안 할래요? 「하겠습니다!」 해볼래요, 안 할래요? 「하겠습니다!」 해볼래요, 안 할래요? 「하겠습니다!」 해볼래요? 「예!」 해보겠다는 사람, 손을 번쩍 들자구요. 이건 아버지 앞에 맹세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내리라구요.

이러한 사명과 책임이 있는 연고로 오신 선생님은 무슨 말을 해야 할것이냐? `채찍을 들고 들이팰 거다! 가다가 후퇴하는 녀석이 있으면 모가지를 자를 거다!' 하는 겁니다. 그놈 때문에 물들어 가지고 천 사람 만 사람 희생당하겠으니 그저 무자비하게 심판을 가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만 거 목을 자를 수 있어요? 그러니까 사정없이 때려 모는 거예요. 여러분들 앞에 사정없이 복을 주면 한꺼번에 복을 주고 싶다구요. 주는 데는 눈물 흘리며 주고 싶고, 정성을 다해서 피땀을 흘리면서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얘기도 이렇게 하는 거예요, 빨리 주고 싶어서. 망하라는 의미가 아니예요. 알겠어요? 알겠나요? 「예」 망하라는 거예요? 「아닙니다」 이것들 지금 3년째 와 가지고 지쳐 나자빠져 있는데, 이 지역장들 가만 보니까 다들 갈아치워야 되겠어요. 허리띠를 잡아매라구요. 선생님은 죽지 않았어요. 알겠나요? 「예」 선생님은 죽지 않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