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6집: 하나님이 바라는 나라 1966년 05월 25일, 한국 전주교회 Page #231 Search Speeches

인류의 참부모가 오시" 곳이 인류의 본향 땅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분들이 알아야 될 것은 뭐냐? 끝날은 어떻게 되느냐? 천지가 뒤집어진다는 거예요. 천도가 바뀌어진다는 것입니다. 천도가 바뀌어진다는 것이 뭐 하늘이 시퍼래지고 갈라지는 거예요? 둥그렇던 땅이 편편해지는 거예요? 천도가 바뀐다는 게 뭔지 알아요? 뜻적으로 볼 때 나중에 나오는 사람이 조상이요, 먼저 나온 사람이 자손이라는 것입니다. 아, 인류의 시조가 6천 년 만에 오니까 그 부모의 혈육을 받아야, 본래의 정상적인 궤도가 되는 것입니다. 꺼꿀잡이가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가 '나는 아브라함보다 먼저 있었다'라고 한 것입니다. 아브라함보다 먼저 있었다는 것이 무슨 말이냐? 예수는 부모로 왔는데 부모는 둘이 있을 수 없어요. 하나예요, 하나. 인류의 조상은 둘이 있을 수 없어요. 조상격, 인류의 참부모격으로 왔기 때문에 뜻을 중심삼고 하나님편에서 보면 아브라함보다도 먼저라는 거예요. 처음 나왔으니 먼저지요. 그다음에 나온 것은 전부 다 하늘의 프로권 내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런 말 들으니 섭섭하지요? 섭섭하지요? 「좋아요」 그래, 그래. 좋아 죽으라구. (웃음) 섭섭함을 느껴야 돼요, 섭섭하니까. 섭섭한 이 한을 탕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돌아가야 돼요. 그래야 하나님이 소원하시던 가정을 찾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2천 년 동안 수고하여 뭘해 나왔느냐? 하나님이 사랑하실 수 있는 가정…. 신랑 신부로 와 가지고 그다음에 부모의 기준에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식을 낳아 가지고 형제가 있어야 되고…. 여러분, 그래서 형제가 생겨나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을 중심삼고 예수와 성신이 사랑할 수 있는 형제가 아직까지….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은 종이라 하지 않고 친구라 한다'고 했지요? 형제라는 말은 안 나왔지요? 자식이라는 말도 안 나왔지요? 그렇게 복귀해 올라가는 거예요. 종의 자리에서 친구의 자리에 섰지만…. 친구하고 형제하고는 다르지요? 「예」 형제가 나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부모가 와야 됩니다. 인류의 부모를 복귀하여 운명권 내의 이념에 도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를 맞이해서 형제를 맺고….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가 이러한 이념을 갖고 나왔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교인들을 식구라고 하는 거예요. 식구라는 명사를 말하기 위해서는 형제의 인연을 가져야 됩니다. 여러분은 형제가 됐어요? 그래요? 여러분은 모르지요.

그 당시에 있어서 하늘 앞에 예수가 해와를 복귀할 수 있는 기준이 나오려면 지금까지 4천 년 역사에 잘못한 것을 전부 사탄 앞에 청산하고 하나님 앞에 청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청산 안 됐기 때문에 죽어간 거예요. 그래서 예수가 이 땅 위에 왔다 가면서 한 말이 '내가 너희들한테 이를 것이 많지만 너희들이 감당치 못하리라'라고 했어요. 그 안타까운 사정, 사연이 어느때에 풀릴 것이냐? 6천 년 끝날 이때에 와서 풀어진다는 것입니다. 문선생 같은 사람이 그런 내용을 전부 다 들춰내 가지고 위로해 주기 때문에 예수님이…. 여러분은 뭐 '예수님이 훌륭하기 때문에, 선생님 그렇지 않습니다' 할지 모르지만….

아, 두 시간이 되어 오는구만요. 한 30분 이내에 끝마칩시다. 자, 그러면, 여러분에게 딴 이야기 해주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빨리 끝냅시다. 아까 제목이 뭐라고 했던가요?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 대한민국을 하나님이 원하지요? 「예」 하나님이 원하지요? 「안 원합니다」 그럼 미국을 하나님이 원해요? 「안 원합니다」 미국이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안중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이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한국이 하나님의 안중에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는 딴 계통을 통해서 이루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오늘날 제2 이스라엘을 통하여 이루려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제2 이스라엘을 준비해서 세계적인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이 제2 이스라엘 민주세계권이 책임 못 하게 될 때는, 제2 이스라엘이 잘못하면 이걸 포기해 버리고 제3 이스라엘을 찾아서 새로운 본향 땅, 새로운 조국창건의 기초를 세워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