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집: 하나님의 한을 풀어드리자 1971년 08월 1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86 Search Speeches

예수님이 못다한 사명을 이루" 것이 하나님의 한을 '" 것

통일교회 문선생이 지금까지 그 일을 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실수한 아담을 실수하지 않은 본래의 아담으로 복귀시켜야 되고, 실수한 노아를 실수하지 않은 노아로 복귀시켜야 되고, 아브라함과 모세도 실수하기 전과 같이 복귀시켜야 됩니다. 해방시켜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실수한 세례 요한을 실수하지 않은 세례 요한으로 해방시켜 주어야 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잘 돌아가신 거예요, 못 돌아가신 거예요?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돌아가셨지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해방시켜 줘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런 얘기를 하면 기성교회 목사들이 죽겠다는 것입니다. 그럼 죽어 보라는 거예요. 누구 말이 맞나 어디 한번 영계에 가 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해방시켜 줘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보다 못해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집안이 잘되려면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자식이 더 잘나야지요? 마찬가지로 기독교가 잘되려면 예수님만 사랑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예수님보다 더 잘난 사람이 나와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통일교회가 예수님보다 더 잘났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면 예수님이 선생님을 보고 인사를 합니다. 선생님이 예수님을 가르치고 있는 거라구요. 이러이러한 문제들을 왜 이렇게 했느냐고 하게 되면 꼼짝못합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이런 내용이 있기 때문에 종교를 통일하겠다는 간판을 들고 나온 거라구요. 그런 깊은 내용을 여러분들은 모르지요?「예」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전부 다 알기 위해서는 빨리빨리 크고. 빨리빨리 공부해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한을 풀이 드리기 위해서는 죽기 전의 예수의 사명을 이 땅에서 완결해야 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죽지 않은 아들로서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으니 아들 못 가진 하나님의 한을 풀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그의 아내를 맞이해 봤어요? 아내를 맞지 못한 것이 예수님의 한인 동시에 하나님의 한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들의 한을 풀고 난 다음에 아내를 맞지 못한 한을 풀어 그 이상의 자리에 나가게 되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맺혔던 한이 풀린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친척들과 하나됐어요, 못 됐어요? 못 됐지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친척보다도 더 훌륭한 친척을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을 위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만 예수로 말미암아 맺혔던 한이 풀리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과 교회가 하나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한이 맺혔기 때문에 예수님이 교회를 중심삼고 하나되려던 그 기준 이하가 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이상의 기준에서 교회와 하나된 터전이 벌어져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맺혔던 하나님의 한이 풀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나라를 중심삼고도 마찬가지요, 세계를 중심삼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를 중심삼고 나가는 데에 있어서, 일당백으로서 어느때든지 예수님의 한을 그 이상의 범위의 자리에서 풀어 드리겠다고 다짐하면서 스스로 그 책임을 다하며 하나님 앞에 가까이 설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의 전체적인 한을 풀어 드릴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예수님은 누이동생을 사랑해 봤습니까? 사랑해 봤어요, 못 해봤어요? 「못 해봤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책임을 다해서 하나님의 한이 풀렸다 해도 예수님의 한은 풀리지 않았다는 거예요. 예수님은 이 땅 위에 와서 누이동생을 사랑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자기 어머니도 사랑해 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있는 곳으로 동생과 어머니가 찾아왔을 때 제자들이 '선생님이여,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밖에 섰나이다'라고 했을 때. 예수님께서'오냐 오냐. 내 사랑하는 어머니와 동생들이여 어서 오라'고 했습니까? 예수님께서 이르기를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며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

그러면 예수님의 모친과 동생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했어요, 못 했어요? 「못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어머니도 사랑하지 못한 것이며 동생들도 사랑하지 못한 거라구요. 예수님이 불쌍하지요?「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예수님을 대신한 입장에서 동생도 사랑하고, 어머니도 사랑하고, 형님도 사랑하고, 할아버지도 사랑하고, 아들도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나라도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 서지 않고는 예수님의 한이 풀리지 않는 거라구요. 예수님의 한이 풀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한도 풀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명을 해야 할 사람이 성화학생 여러분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