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집: 승리적 제물 1971년 08월 30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328 Search Speeches

전체가 동원되어 국가운세와 세계운세를 세워 나갈 때

여러분은 조상이 되는 거예요. 조상이라구요. 영계에 가서도 족속을 거느리는 족장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후손이 천대 만대에 이르고 여러분이 그 족장의 할아버지가 되면, 여러분은 어떤 나라, 대한민국에 있는 사람보다 더 많은 후손을 가지게 되니 영계에 가서도 얼마나 놀라운 족장이 되겠어요? 이렇게 될 때 그 족장은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땅의 기록은 천천만대까지, 후손이 그것을 칭찬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무개는 우리의 일대조(一代視)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족속의 조상인 거룩하신 일대조 할아버지의 일생을 한번 감상해 보자 하고 '실시, 땅!' 하게 되면 전부 다 나온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만나서 좋다고 하는데 알록달록한 것이 다 나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축복받을 때의 감정으로부터, 그 다음엔 나가서 전도할 때에 움직이는 꼬락서니로 해서. '밥 밥 밥…' 하는 것까지 다 나오는 것입니다.

이러다가 몇 살 때, 어느 골짜기에서 호출을 받아 할수없이 영계에 왔소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 보면 장관이라구요. 선생님은 그런 의미에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선생님은 그걸 다 아는 거라구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기 때문에 안다는 것입니다. 그때 '복귀노정을 가는데 있어서 무엇을 했나? 할 때 '아무것도 안 한 건달이구만' 하면 그게 영광일 것 같아요? 이것이 큰 문제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 대해서는 책임을 다 했다구요. 이제는 외국 사람들에 대한 책임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즈음에는 외국 사람들을 여러분 보다도 우대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을 떼어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에게는 이미 뼛골이 녹아나는 정성을 다해 가지고 대우를 해뒀습니다. 그렇지만 외국 사람들에 대해서는 뼛골이 녹아나지 않은 거라구요. 그들은 상대적인 이 시대에 지나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남아질 사람들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한테는 손님 대접을 잘해야 자기 나라에 돌아가서 선전을 잘할 것이 아녜요? 그렇지요? 그런다고 해서 불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외국 사람만 오면 정신이 나가 가지고 제일 좋은 데만 구경시켜 주며, 돈을 물쓰듯 하고, 나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안 해주고 어느때에 만났는데 누구 왔구나 하고 앉아 있더라. 치- 무슨 선생님이 저래?'라고 하는 것입니다.(웃음)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자,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데 여기 있는 이 사람이 중요합니다. (판서하시면서 설명하심) 이렇게 되면 이 사람이 둘째 번입니다. 이렇게 보면 둘째 번의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중요합니다. 1차 7년노정보다도 2차 7년노정이 국가운세와 세계운세를 세워 나갈 때입니다. 요것이 둘째 번이지 요? 그렇지요? 여기에는 천하가 다시 탕감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2차 7년노정 중에 급살맞아 죽을 패들이 생겨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2차 7년노정에는 전체가 동원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걸 안 하기 때문에 재탕감노정을 가는 것입니다.

탕감법에는 용서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때는 뭐라고 할까? 서릿발 위를 맨발로 걸어가는 것 같습니다. 서릿발을 디디면 어떻게 되나요? 부서지지요? 이런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온갖 정성을 다해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해가 뜨고 기쁘려 할 때는 이 발에 힘을 주어 무너지지 않게 하고 넘어가야 할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역사적인 환경을 수습해 가지고 선생님 일대에 세워 놓고 3차 7년 노정까지 세계를 횡적으로 몰아넣는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쉽겠어요?

내 개인이 영적인 세계와 사탄세계에서 승리할 때가 40세까지입니다. 40세까지 그 놀음을 해 나온 것입니다. 그 기간이 20년이었습니다. 2차 20년 기간에는 개인 승리한 땅을 기점으로 가정적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세계를 전부 다 묶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3차 7년노정이 언제까지입니까? 선생님이 63세쯤 되면 선생님이 활동하는 것이 없을 때가 올지 모릅니다. 지금이 50이니까, 1974년까지가 2차 7년노정이고, 1981년에 3차 7년노정이 끝나지요? 그렇지요?「예」 그러니까 이제 몇 년 남았어요? 10년 남았지요? 10년으로 잡아 가지고 선생님이 63세까지는 다 찾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3차 7년노정을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 가서는 어떻게 될 것이냐? 정신차리라구요. 여러분들이 원리를 알아야 됩니다. 종적 탕감역사를 횡적으로 탕감해야지요? 종적 탕감역사는 뭐냐 하면 아담 개인이 찾아오는 길이요, 아담이 자리잡는 역사입니다. 거기서 열매맺는 거지요? 재림사상은 신랑 신부 혼인잔치를 해 가지고 열매맺는 것이 아니예요? 요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해야 됩니다. 그래서 6천년 역사를 획기적인 형태로 넘어와서 7년, 7년, 7년, 즉 21년을 기간을 거쳐왔습니다. 여러분은 모르지만 다 거친 노정입니다. 그런 것을 밝힐 때가 옵니다.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고 그 노정을 다 거친 것입니다.

2차 7년노정과 3차 7년노정을 통해서 넘어가는 것입니다. 1차 7년노정은 가정이요, 2차 7년노정은 국가요. 3차 7년노정은?「세계입니다」 알긴 아는구만. 그러면 여러분들이 세계로 갈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어요? 지금 선생님은 바빠서 죽을 지경입니다. 영어 공부도 해야 되고.,.

이러니 어떻게 해야 되느냐? 현재의 기독교를 빨리 복귀해야 여러분이 3차 7년노정을 이어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 초교파 운동을 통해 1967년부터 준비해 나온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7년 전부터 모든 것을 준비해 나왔습니다. 선생님은 한 단계 앞서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몰아내 가지고 이제 이만큼 왔지요? 이제는 통일교회 돈만 있으면 예수 믿는 패들 얼마든지 오라 하면 '예' 하고, 가라 하면 '예'하고, 전도하러 나가라 하면 '예' 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 죽게 되었거든요. 이런 것을 전부 다 알아 봤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서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지만, 원칙적인 하늘의 전법을 통해 가지고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원인과 과정을 통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들을 사랑하기 위해서, 그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지 통일교회가 전도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는 것이라구요. 그렇지요? 지금 이렇게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