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집: 기필코 가야 하겠습니다 1972년 11월 1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71 Search Speeches

통일교인은 반대를 받을망정 웃고 살자

더구나 아주머니들은 저녁에 잘 시간에는 웃고 자기 시작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남자한테 소박을 맞는 거예요. 웃고 사는 것이 장땡입니다. 장땡은 투전판에서나 있고 여기서는 없는 것이지만 말이예요. 그렇지만 한번 써 보는 거예요. 장땡이다. 웃고 사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람은 웃고 살게 되어 있다구요.

웃을 때, 이가 하얗게 나오는 것이 좋으냐, 입을 딱 다문 것이 좋으냐? 어떤 것이 좋아요?「이가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춤을 추려고 걸을 때에도(행동으로 보이시면서) 기분이 좋아서 생긋생긋 이러는 게 좋은 것입니다. 웃는 게 좋은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아침에도 웃고, 점심때도 웃고, 저녁에도 웃고, 24시간 내내 웃고 살라는 것입니다. 누구 보고 웃어요? 통일교회 문선생 보라는 게 아니예요. 그래서 사고라구요. 통일교회 문선생을 돌아서 가지고 하나님보고 웃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언제 이렇게 귀여운 아기가 되어 가지고 노래를 해봤소?' (웃음) 왜 웃어요? 웃고 사는 거라구요. '하나님, 언제 나한테 노래를 가르쳐 주어 봤어요? 나에게 노래 좀 가르쳐 주십시오' 이래 가지고 토끼야 토끼야 산토끼야 그런 노래도 있을 테고 말이예요, 여러 가지 것들을 배우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가르쳐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언제 춤 한번 가르쳐 줬소! 하나님은 춤을 이렇게 가르쳐 줄 것 같습니다.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그렇게 한번 살아보는 거라구요. 그렇게 살아 가지고 뭐 나쁠 게 있어요? 하나님 같으면, '내가 죽을 자리에 가더라도 이제는 천국 직행이다' 하게 될 때는…. 하나님은 죽을 고비를 거쳐서라도 천국까지 직행이지요. 그러니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게 되면 나도 천국까지 직행입니다. 죽을 자리에 가서도 그저 웃으면서 '아이쿠, 이제 내 때가 왔구만' 하며 가 보라구요. 그렇게 사는 민족은 망하지 않습니다. 알겠어요?

그러지 않고 눈을 깜박깜박하면서 입을 악물고 심각하게 있는 사람은 아침에 봐도 재수 없고, 점심때 봐도 재수 없고, 저녁에 봐도 재수가 없는 거라구요. 그러니 그런 사람은 소박맞게 마련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므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웃고 살자는 것입니다. 반대를 받을망정…. 이쪽 보면, 기분 나쁘니까, (행동으로 하심) 그렇게 해서라도 웃으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