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제7회 애승일 말씀 1990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69 Search Speeches

장자권 복귀의 주체" 자기 일족

자, 죄인을 처단하는데, 나라가 처단하지 않아요. 에미 애비 남편 아내가 처단해요. 그런 놀음을 했나요, 지금까지? 죄를 지었으면 뭐 그 나라가 데려다 처단 안 해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처단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공판장이 필요 없어요. 재판장이 필요 없다구요. 알겠어요? 문중회의를 중심삼고 `법이 이런데, 천의를 받들고 천도를 받들어야 할 우리 가정의 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가정 가운데 이러한 이질자, 배신자가 나왔으니 이건 우리 가정에서 처단하자'고 한다는 것입니다.

썩은 가지는 따 버리는 거예요. 누가 따느냐? 그 집 주인이 따 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조상들이 따 버려야 된다구요. 주인이 할아버지 할머니 아니예요? 그렇지요? 외부 사람이 따는 게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경찰서 같은 것, 사법부 같은 것이 전부 다 없어진다구요. 앞으로 아내가 잘못하면 남편이 처단하는 거예요. 잘못한 사람을 데리고 살 수 없는 거예요. 처단하고, 그걸 선포해 버리고 장가갈 수 있고 시집갈 수 있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도 그렇잖아요? 타락한 녀석들은 전부 갈라져요. 그 녀석들은 앞으로 살 수 없어요. 여러분들이 전부 다 처단하는 거예요. 처단하고 나서 시집가고 장가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요? 그런 때가 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가 책임지는 게 아니예요. 나라는 가인이예요. 잘못은 뿌리에서 했다는 거예요. 뿌리가 책임져야 돼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뿌리 아니예요? 그 일족이 문씨면 문씨가 뿌리니까 문씨가 책임져야 돼요. 나라가 왜 처리해 나왔느냐? 그 장자권을 나라가 가졌기 때문에 외적인 그것이 지금까지 처리해 나왔다구요. 알겠어요? 그것도 원리적이예요.

장자권 복귀하는 기준에 있어서 주체가 누구냐 하면 자기 일족이예요. 그래서 이 종족복귀라는 개념이 필요한 거예요. 알겠어요? 종족의 역사를 말하게 될 때, 하나님에 대한 충효의 도리를 한 것은 선생님 시대에 지내 온 것을 봐 가지고 누구보다 고생했기 때문에 우리 조상 중에 지극히 선한 분이다 해 가지고…. 창조를 위해서 하나님은 백 퍼센트 이상, 당신의 사랑 생명 피까지 투입한 거예요. 우리도 그래야 돼요. 왜? 종족을 구하려니까. 그 단계에 누가 많이 고생했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이제부터는 종족적 터전이 비례적으로 확장되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영적 부모로서 예수를 실체적 제물로 삼아 가지고 영계의 왕권을 잡은 거와 마찬가지로 부모님은 지상에서 하나님의 자리에 있으면서 아들을 제물로 희생시킴으로 말미암아 지상 구원의 도리를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