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내 나라 통일 1990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5 Search Speeches

기독교가 책임 못 함으로 인해 급속히 침투한 공산주의

나 한 사람 고통받고 핍박받는 것은 좋지마는 나라와 민주세계가 전부 다, 수천 년 동안 준비한 기틀이 다 무너져 나갔다 이겁니다. 2차대전 후에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추어졌었는데,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역사 이래에 비로소 갖추어진 이 통일권에, 사탄이 엿보는 데서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사탄은 급속도로 재침투했으니 이것이 공산주의의 침략이었더라 이겁니다. 이러니까 남한은 미국을 업고 나오고, 북한은 김일성이를 중심삼고 소련을 업고 나와 각축을 벌이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든지 미국과 한국이 하나되지 않으면 안 돼요. 왜? 미국과 한국이 하나되어야 할 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 반대로 소련과 김일성이는 하나되어 가지고 나왔어요. 김일성이를 아버지라 그러지요? 통일교회 원리관에 있어서, 탕감역사는 반드시 사탄편 상대적 요건을 갖춘 자를 세워 놓고 자연굴복시킴으로 말미암아 통일권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아벨권은 반드시 가인권을 자연굴복시켜야 돼요.

그러면 대한민국, 남한에서 보게 된다면 대한민국과 통일교회는 어떤 자리에 있느냐? 통일교회는 하늘편 아벨의 자리에 있다 하면, 문선생과 이승만 박사가 하나돼야 나라와 교회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됐더라면 기독교는 자동적으로 소화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어떻게든지 통일교회하고 정부가 하나 못 되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 싸움입니다. 40년 동안 그 놀음 해 나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협조하면 안 된다. 망한다. 망한다' 했다구요. 이박사 시대도 그랬고, 박정희 대통령 시대도 그랬고, 전두환 대통령 시대도 그랬고, 노대통령 시대도 그러잖아요? 사탄은 나라하고 통일교회가 하나되는 날에는 옥살박살되는 것입니다.

전세계 기독교권에 사탄이 침투했어요. 왜? 하늘의 뜻을 받들지 못했기 때문에. 하늘의 뜻을 받들지 못하게 될 때는 아무리 수천 년을 기반 닦은 종교무대라도 하늘은 저버리는 겁니다. 어찌하여 2차대전 이후 40년 동안 수많은 종교들이…. 죽음의 골짜기를 넘나들면서도 망하지 않고 발전해 나온 기독교가 어찌하여 2차대전 이후 40년도 못 가 가지고 이렇게 망해요? 이렇게 쫄딱 망할 줄이야! 그거 왜? 하나님이 떠났다는 것입니다. 장사치들보다 더 나빠요.

사탄세계의 가인적 존재들 앞에 아벨권의 존재가 심적 기준에서 존경 받아야 할 텐데 그렇지 못한 거예요. 다 결딴난 것입니다. 그런 반면에 통일교회는 지하로 들어가는 거예요, 종교권에서.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찾아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레버런 문이 맞을 수 있는 책임자가 아닙니다, 사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