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집: 구세주와 성약시대 1993년 02월 2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87 Search Speeches

이상가정을 '심삼고 잃어버린 부부이상을 어떻게 찾느냐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은 이상적 가정을 중심삼고 자기가 정착할, 자기의 상대권이 정착할 수 있는 에덴에 있어서의 부부이상을 전부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 잃어버린 것을 어떻게 찾느냐? 그 내용을 몰라요. 그 내용을 오늘날 문총재의 가르침을 통해 여기에서 알게 된 것입니다. 만국의 모든 백성들이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가 이와 같은 원칙을 따라 가지고 합격적인 기준을 매일같이 순리를 통해서 그 자리로 나가게 된다면 본연적 기준의 원칙적 자리를 탕감복귀해 가지고 재창조 과정을 통해 재현할 수 있는 것은 이론적인 결과입니다. 부정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보라구요. 탕감복귀라는 것은 거꾸로 가야 됩니다. 동생이 형님이 되어야 되는데, 이런 법이 어디 있어요? 요것이 형님 동생이지만, 동생이 하늘편이 되었으니까 거꾸로 아벨이 가인 자리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하늘편의 아벨이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반대입니다. 그러니까 완전히 부정해야 됩니다. 끝날에 와 가지고는 개인을 완전히 부정하고, 가정을 완전히 부정해야 됩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 자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3대를 완전히 부정하고, 일족을 부정하고, 나라를 부정하고 나서지 않고는 여기에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엄청난 내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부정적 생활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좋아해요? 교회에서는 매일같이 예배 보고 말이에요, 성일이라고 해서 그날은 마음대로 못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구속이 어디 있어요? 통일교회는 해방이에요. 내가 지금 애틀랜타의 도박장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문총재가 도박하러 간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내가 도박 안 했습니다. 사람을 데려가서 전부 '너 이것 알아라.' 하고 훈수나 했지, 절대 도박하려고 앉지 않았습니다. 앉았다가는 도박했다는 걸 피할 도리가 없어요. 이것들을 샅샅이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도박적 성격이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취미로 전환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걸 전환시키지 못하면 야단나는 것입니다. 할리우드가의 음란 소굴을 어떻게 시정하느냐? 목사님이 그런 데를 찾아다니면서 전부 다 연구하고 있다구요. 기성교회에서는 침을 뱉겠지만, 아닙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어떤 것이냐? 성경 말씀의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보더라도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라고 했지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고 했지, 교파를 사랑해서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어요? 하나님이 교파주의자가 아닙니다. 민족주의자도 아닙니다. 국가주의자도 아닙니다.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하셨다구요. 세계주의자라는 것입니다.

교파를 치워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통일교회 교파, 통일교회 간판을 붙이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기성교회 교파들이 전부 다 간판을 떼어야 됩니다. 하나님에게는 컬러가 없습니다. 천연색이에요. 천국에 가 보라구요. 잘났다는 목사가 영계에 가서 어떻게 하고 있나. '나 이럴 줄 몰랐다.'고 하겠지만, 모르는 녀석은 지옥가는 것입니다. 모르는 것은 망하는 거예요. 모르는 것은 걸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알기 위해서 공부도 하고 노력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노력하는 민족은 세계에 첨단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한국 백성이 전부 다 자녀들 공부시키려고 미쳤지요? 또, 신앙하는 어머니 아버지가 미쳐서 야단입니다. 아들딸을 세상 공부시키는 것은 좋은데, 하늘나라 공부를 시키려고 야단하는데 알아볼 건 알아봐야 됩니다. 통일교회를 덮어놓고 반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