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제7회 애승일 말씀 1990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59 Search Speeches

유대교와 유대민족이 예수님을 모셨으면 예수님이 참부모가 돼

예수를 믿는 것은 그가 하나님과 하나된 입장에서 아버지를 중심삼은 대표적 아들로서 이 땅 위에서 희생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빼내서는 안 돼요. 하나님이 어디까지나 중심이예요. 부모 되시는 하나님이 아들 되는 예수를 내세워 희생시킴으로 말미암아 천상세계, 영적 세계의 구도의 도리가 열렸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아까 말한 거와 같이 천상세계와 지상세계가 막힌 것도 사랑으로써 본래 부모를 모시고 살다 가게 되면 터지게 되어 지상세계와 더불어 영원한 세계가 이어지는 거예요. 이게 한 나라예요, 한 나라.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 살 때에 하나님이 있느니 없느니 하는 것은 문제도 안 되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알게 돼요. 나면서 알게 되는 거예요, 나면서.

지상에 태어나서 부모의 사랑을 받아 가지고 자라게 되면 부모가 누군지 알아요. 이 부모가 누군지 아는 것은 어떤 교육의 힘이라든가 지식적인 그 무엇 가지고도 부정시킬 수 없는 거예요. 사랑의 인연으로 맺어진 부자의 관계라는 건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과 하나님이 타락한 인류를 복귀하기 위해 섭리하는 데 있어서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가 하나돼 가지고 예수를 모셨으면 거기서부터, 이 지상에서 전부 처리되는 거예요. 지상에서 예수가 하나님과 하나돼 가지고 참부모님의 자리에 들어가서 장자권을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을 이미 거쳐 가지고 부모가 됐기 때문에 장자권이 복귀된 기반에서는 일시에 국력을 통해 가지고 법적으로 모두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됐으면 이 지상에서 전부 다 접붙이는 이런 놀음을 통해서 살아 있는 예수시대에 참부모의 사랑을, 접을 붙였을망정 받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영계에 있는 영인들이 와 가지고 이들을 협조하고, 외적인 가인세계, 이스라엘 나라말고 로마제국을 중심한 외적인 세계가 이것을 접붙이는 놀음을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사람과 유대 나라를 통해 가지고…. 예수가 부모라구요. 그때에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늘과 연결되는 거예요.

본래 그런 뜻을 가지고 있다구요. 그런데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갈라졌다 이겁니다. 영계에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예수가 하나되었는데, 하나님 앞에 있어서 예수가 제물 된 거와 마찬가지예요. 하나님 앞에 예수가 제물 됨으로 말미암아, 제물로서 바쳐 드릴 수 있는 이런 기준에 섬으로 말미암아 영적 구원에 의한 영적 부자의 관계의 인연을 맺는 길이 세워졌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재림해야 돼요. 재림해 가지고,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재림해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 땅에 와서 예수가 하려고 하던 것을 다시 갖다 넣어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