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집: 기필코 가야 할 탕감복귀노정 1968년 08월 11일, 한국 마산교회 Page #72 Search Speeches

공산당의 침"을 받게 된 원인

가인 아벨이 나타나 가지고, 이 가인 아벨을 중심삼은 거와 마찬가지로 이것이 선생님 앞에 복귀돼 줘야 할 텐데, 이것들이 쓱싹해 가지고 말이예요. 전부 다 하늘을 뒤집어박았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중심한 작전은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이 어디로 가느냐? 어디로 가야 되느냐? 야곱이 축복을 받았지만 그 축복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란 땅에 가야지요? 야곱이 하란 광야에서 돌베개를 베고 종살이 신세를 지는 거와 마찬가지로 원수의 나라를 찾아가고 원수의 세계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이북에 들어간 거예요.

그때에 만약 이박사가 내 말 들었다면 말이지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렇게 안 돼요. 이박사는 죽지 않았다구요. 그랬더라면 공산당은 벌써 내 손에 다 녹아났을 거예요. 스탈린이고 것이고 그때 내 손에 다 녹아나는 겁니다. 그건 딱 풀어다가 조이는 것입니다. 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딱 조이는 거라구요. 그때에는 미국은 원자탄을 가지고 있었지만 소련은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위협하면서 냅다 몰면 될 수 있었다구요. 국가의 주권을 가졌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미국놈들이 아무리 싫다고 하더라도 끌어내 가지고 선두에 세울 자신이 있었다 이겁니다.

그런데 그놈의 영감이 미쳐 가지고 내 말을 안 들었기 때문에 실패한 겁니다, 잘 죽었지요. 최고의 기준에서 출발했다면…. 그때 이 나라는 기독교인들이 움직였어요, 기독교인. 그렇게 되면 완전히 기독교는 통일교회 발판이 되는 겁니다. 옛날에 예수님 당시의 유대교와 이스라엘나라 형이 한국이예요. 한국은 제3 이스라엘입니다. 지금 기독교에서는 전부 다 한국에 주님이 온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주님이 어떻게 오느냐? 구름 타고 온다고 생각하거든요. 주님이 와서 절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이겁니다.

이스라엘 나라 가운데 유대교와 마찬가지 터전 위에 주님이 옵니다. 요것은 소생이요, 장성이요, 완성이예요.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그런 거예요. 다시 말하면, 만물이 있는 나라가 있는 가운데 아들딸이 있어 가지고 부모가 있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입장입니다.

이러한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가 왔을 때에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이 믿지 않아서 예수가 쫓김받아 가지고 십자가의 길로 향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기독교 탕감복귀 원칙에 있어서 한국을 중심삼고 볼 때 한국이 유대 나라형이요, 미국은 로마형이다 그겁니다. 딱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예수님 당시에 유대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되었더라면 로마는 완전히 굴복당하는 것입니다. 로마는 예수님이 40년 만에…. 만약에 그것이 안 되면 예수가 80세까지는 완전히 로마를 정복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정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40대에 로마를 굴복시켜야 할텐데 예수가 죽어 가지고 400년 후에 탕감했습니다. 그렇지요? 예수가 죽은 다음 400년 후에 로마가 정복당한 거라구요.

이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통일교회 선생님이 출발할 때 기독교를 중심삼은 주권자하고 기독교가 하나되었더라면, 그때 딱 이박사가 손잡았더라면 기독교는 물론이요, 한국 강토를 중심삼고 통일교회는 제1차7년노정이면 온 세계 기독교를 전부 다 요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거라구요.

그랬더라면 한국이 이렇게 안 되는 것입니다. 왜정 때에 그렇게 원수들이…. 원수들이 살고 있는 이 땅 위에 폭탄 하나 떨어지지 않았는데, 어떻게 하여 이 민족에 민족 자멸이 벌어지고, 전부가 이렇게 분열이 벌어져 가지고 이렇게 황폐한 땅이 되었느냐? 그것은 하늘의 뜻을 받들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비로소 이 나라의 주권과 이 나라의 교단을 공산당, 이 원수가 전부 다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공산당은 뭐냐 하면, 실체 사탄의 세계적인 대표자이지요. 응? 「예」 실체이상을 갖고 오시는 분의 뜻을 받들지 못했기 때문에, 공산당이 이남을 침범한 것입니다. 몇 번 침범했어요? 몇 번? 후퇴 몇 번 했어요? 「두 번입니다」 이것은 지금 세 번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두 번 이상은 나오기 힘들다 이거예요. 만일 통일교회가 없더라면 세 번도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법도 밑에 전부 다 움직이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그런 최고의 자리에서 길을 닦아야 하는데 닦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하의 자리에 떨어진 원수의 세계가 됐습니다. 그리고 나라에서 쫓겨났고, 기독교에서 쫓겨났고 이랬기 때문에 예수가 가던 운명길을 되돌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방에 가서 찾아오는 것입니다. 이북이 이방이지요? 원수의 세계에 가서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찾아야 할 것을 못 찾고 원수의 세계에서 다시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 놀음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