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제7회 애승일 말씀 1990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89 Search Speeches

애승일은 사'으로 사망권을 이긴 날

이제 축복받은 사람들은 아들딸 교육하려면 원리 가지고 교육해야 돼. 낳았다고 좋아하고 곱다고 부둥켜 안고 좋아하면 안 돼. 하늘을 모시고 좋아해야 돼요. 층층시하야, 층층시하. 일방적이 아니예요. 동서남북으로 층층시하를 모시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 무슨 말인지?

저 꼭대기의 하나님을 중심삼고 12사도로부터 70문도로 쭉 이래 가지고 수많은 하늘 권속을 중심삼고 그 가운데 우리가 앉아 있다구요. 그들의 시선과 그들의 느낌에 있어서 상충이 벌어지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려니 땅을 바라보고 살아야 돼요, 땅을 바라보고. 낮은 곳에서 출발해야 돼요.

희생하는 사람을 벌주는 사람 있어요? 교만한 사람들, 교만한 자는 자기 권한권 내에 있어서는 교만함이 필요하지만, 그 이상 되게 되면 모가지를 따 버리는 거라구요. 겸손하게 된다면 모든 게 올려 바치는 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에게까지도 올려 가지고 표창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인생의 도리가 그렇게 살게 돼 있는 거예요. 지금까지 인간세계의 군상들, 타락한 그 족속들로부터 태어난 후손들 군상이 어떠냐 하면 전부 다 자기 위주예요.

여러분들도 이제 나가는 거예요. 여러분들 고향 찾아가는 거예요. 응? 사람이 모자라면 어떻게 하느냐? 협회장! 사람 모자라게 되면 여편네하고 남편하고 갈라 놔. 탕감시대에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별의별 짓 다 했는데, 실체시대에 자기 권익과 자기 기반과 자기 이익과 더불어 국권에 관계될 수 있는 직결시대에 와 가지고 뭘 못 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무슨 말인지 알겠나? 「예」

몇 년 동안 하느냐 하면 3년 간이예요. 3년 동안만…. 3년 동안에 30년, 3백 년 역사가 걸려 있어요. 몇 대가 걸려 있는 거예요. 이렇게까지 말했으니…. 협박이 아니예요. 영계에 가 보라구요.

애승일! 오늘까지 흥진이가 6년 동안 무척 고생했는데, 가만히 보면 참 안됐다구요. 내가 기도해 보면 그래요. 누구 몸을 쓰고 일하더라도, 어머니 아버지한테 가더라도 주위 사람이 이상하게 보고, 아버지 어머니도 세계를 보고 지금 현세의 보조를 맞춰 나가는 데 일방적인 영계 기준을 중심삼고 내몰 수도 없고…. 참, 그런 거라구요.

예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는 데 있어서 그 큰 길을 연결시킬 수 있는 일을 자기가 하고 싶은데, 환경적 여건을 중심삼고 하다가 잘못하면 전부 다 하나님에게 책임이 돌아가는 거예요. 흥진이가 잘못하면 전부 다 나한테 돌아오지요? 안 그래요?

애승일이라는 것은 사망권을 이겼다는 뜻인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무엇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 가지고요」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영계와 육계를 통할 수 있는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삼고 책임분담을 완성한 기준의 사랑의 성립권에 들어가기 때문에 죽음을, 사망권을 이기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교회 믿는 사람들에게는 사탄이 와서 근접을 못 해요. 근접하려면 즉각적으로 영계가 동원하게 돼요. 부모님의 사랑권을 받은 것하고 사탄과 천사장 사랑권을 받은 것하고 다르지요? 알겠어요? 부모님의 사랑권 인연을 다 영계까지 연결시켰다구요.

여기에 이것이 행한 것하고, 천사장 사랑권, 타락한 세계의 천사장권이 여기서 갈라지는 것입니다. 저쪽으로…. 이쪽 세계가 이쪽을 침범할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이쪽 세계는 얼마든지 주인의 입장에서 침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사탄세계는 여지없이 급속도로…. 알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