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내 나라 통일 1990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9 Search Speeches

이 날은 세계사적 자각권을 새로이 선포하" 기념일

윤박사! 윤박사의 소유물이 누구 것이야? 윤박사!「예」 윤박사는 재산 있나? 「예」 그 소유물은 누구 것이야? 내 것 되기 전에 하나님 것이 돼야 되는 거예요. 내 것 되기 전에 세계의 것이 돼야 돼요. 내 것 되기 전에 나라 것이 돼야 돼요. 내 것이 되기 전에 민족 것이 되어야 되고, 내 것이 되기 전에 종족 것이 되어야 되고, 내 것이 되기 전에 가정 것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전에는 내 것이 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그 재산을 세계를 위해서 쓰라는 것입니다. 어디로 돌려보낼 거예요? 세계를 위하여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정도의 길을 가는 사람이예요. 알겠어요? 그런 사람이 성인이예요. 그런 사람이 성자의 길을 이어받을 수 있는 후계자가 되는 것입니다. 내 소유를 대한민국에만 돌리겠다고 하면 안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에게 돌려야돼요. 그럴 수 있는 자각된 입장에서 자기 소유권을 가졌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없지요? 있을 수 없어요.

그 소유권을 기반으로 하여 자각한 아들딸도 내 것이 아니에요. 아들딸도 세계를 위하여 바치겠다 해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 바쳐 드린다 이거예요. 나 자신도 그런 거예요. 왜? 종대 뿌리와 종대 순은 하나의 회로예요. 이것이 순환되고 난 후에 횡적인 가지, 천만 가지, 천만 뿌리들도 살게 마련입니다.

그런 주류적 사상 기반 위에 일치화할 수 있는, 사랑 터전 위에 선 자아의 자각을 하지 못한 타락한 인류였더라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러분들, 자기가 제일이 되고 싶지요? 마찬가지 말이예요. '나는 하늘땅을 대표한 대표자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는 부럽지 않아. 당신이 플러스일 때는 내가 마이너스가 되고, 당신이 마이너스일 때는 난 플러스가 되어서 당신을 끌어올릴 수 있어' 이래야 됩니다. 하나님을 위로할 수 있는 나예요. 나를 위로할 수 있는 하나님이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가능하지, 힘을 중심삼고 가능한 게 아니예요.

그런 기반 위에 있어서 근본적인 귀일점을 역사시대를 통하여 결착시킨 때가 없었어요. 1980년대를 넘어서 1990년대를 향하는 원단 이 아침 두 시 30분에 선생님이 하는 이 말과 더불어 이런 역사적 이 전체가 세계사적 자각권을 우주에 새로이 선포할 수 있는 기념일이 될지어다!「아멘」 (박수)

그러한 나입니다. 하늘을 대표한 나예요. 일신을 망신시키지 말라 이거예요. 세계를 대표한 나입니다. 국가를 대표한 나예요. 민족을 대표한 나예요. 가정을 대표한 나예요. 그 체면을 언제나 세울 수 있는 자리가 어디예요? 그것이 위해 살겠다는 자리예요. 저 밑창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거기서 뿌리가 생기는 거예요. 그 밑창에 들어가는 비례에 따라서 가지와 잎은 피어나게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