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집: 새로운 일과 수난길 1972년 09월 2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03 Search Speeches

국제적인 일간 종교지를 만"기 위한 자금조달 방법

그러한 방대한 계획을 누가 해야 할 것이냐? 종교 신문사가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간종교를 일간종교로 빨리 개편시켜야 되겠습니다. 일간 종교로서는 한국에서 적자를 낼 것이니 일본과 대만과 앞으로는 영문판까지 만들어 국제적인 일간 종교지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적자가 나더라도 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해야 됩니다」 해야되겠지?「에」

선생님이 한국에 없고 국제무대에 나가 싸우게 되어 한국 사정을 돌보지 못하게 되면, 그 책임을 누가 져야 되느냐 할 때 누가 져야 되겠어요? 가정들이 책임을 져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이 777가정, 많은 떼거리들은 많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주간 종교의 운영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한 사람에게 일년에 몇십만 원씩 책임을 배당하게 되면 그 책임을 지고 나갈 거야, 안 나갈 거야?「나가겠습니다」 나가야 됩니다.

여러분이 책임 못하게 되면 눈이라도 빼서 팔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세계적인 성공을 했다면 그 단체는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을 그냥 두지 않을 거라구요. 죽든가, 도망을 가든가, (웃음) 아니면 절대 하든가 하게 할 것입니다. 통일교회 사람이 아닌 일반 사람으로 보게 될 때 통일교회를 믿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든가. 도망가든가 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웃음) 가만히 보라구. 너희들 아무리 뾰족한 수를 가지고 날뛰어 봤댔자 별것 없다구. 10년 후, 80년대의 통일교회의 기준과 너희들이 실력으로 그저 죽을 힘을 다하여 24시간 자지 않고 먹지 않고 성공했다는 기준을, 즉 통일교회와 못난이처럼 틀어박혀서 닦은 여러분의 승리의 기준을 비교해 보게 될 때는 문제도 안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말하면, 성대한 합동결혼식과 한 쌍의 비둘기와 같이 쓸쓸하게 결혼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일생 동안 고생시키더라도 여러분들을 그 이상 출세시킬 수 있는 기반이 있기 때문에, 꿈에라도 내가 조금도 미련이 없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싫으면 그만 두라고. 두고 봐라, 몇 해만 두고 봐라! 배밀이 하고 땅을 치며 내 이럴 줄 몰랐다고 후회할 때가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