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집: 새로운 일과 수난길 1972년 09월 2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13 Search Speeches

세계경제를 석권할 수 있" 단체란

이런 태세로 계속 가게 되면 일본 경제는 10년 이내에 우리 통일교회 문선생 손아귀에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일본의 누구에게든지 '불쌍한 한국 도와줄래, 안 도와줄래?' 할 수 있습니다. 어느 회사 사장이 선생님 말을 안 듣다가는 '이 녀석, 보이콧트한다. 한국을 모른척 할래, 안 할래?' 할 수 있다구요. 이렇게 해서 이것의 재판을 미국에서 벌이면, 미국의 인구가 한 2억 되니까 미국 천지를 전부 다 주관해 가지고 세계를 주관하게 되면 백화점 같은 것들을 전부 쓰레기 통으로 만드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는 그걸 우리가 훈련소로 인수할 것입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럴 가망성이 있어요, 없어요?

앞으로 세계의 경제는 어떻게 될 것이냐? 선진국가가 점점 많아지면 판매 시장인 미개발국가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선진국가들은 서로 경쟁하게 되어 망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선진국가가 합동해서 공동이익분배시대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들어가게 되면 약소국가가 선진국가가 되어 선진국가가 점점 많아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어떤 한계점에 도달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선진국가든 후진국가든 몇 개 나라에서만 상품을 만들고 다른 나라에서는 만들지 말자'고 하게 됩니다. '선진국이 되려고 노력하지 말라. 상품을 만들어 팔자면 방대한 시설비가 들어가니 우리 것 팔아 가지고 이익을 공동분배 하자'는 때가 올 겁니다. 앞으로는 틀림없이 그런 때가 올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공산당과 같이, 단추만 누르면 세계의 공산당들과 연락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그 나라의 주권을 넘어서 공산당 본부에서 지시하는 대로 움직이게 하는 세계적인 사상적 조직을 가진 한 단체와, 그렇지 않으면 세계적인 종교기반을 가진 단체,이 두 단체만이 세계적 경제를 석권할 때가 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 통일교회를 볼 때, 선생님이 일본 식구들에게 도요다 회사에서 나오는 차는 사지 말라고 하면 사요, 안 사요? 안 사지요? 도요다 사지 말고 닛산 자동차 사라고 하면 닛산 사지요. 또, 닛산도 그만 두고 우리 통일교회에서 만든, 80 퍼센트 밖에 안 되는 자동차라고 그것 사라면 사겠어요, 안 사겠어요? 그것은 사야 됩니다. 국가를 넘어서 수입세금을 내더라도 그 나라의 상품을 안 쓰고 우리가 만든 상품을 쓸수 있는 이런 세계적인 기반은 오직 우리 통일교회만이 갖고 있습니다. 알겠어요?「예」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앞으로, 세계적인 경제권을 가지는 사람은 생산력을 가진 공장주가 아니라, 세계적인 판로를 가진 사람입니다. 그럴 때가 온다구요. 그러면 세계적으로 정통적인 판로조직을 만드는 데 있어서 선생님이 없어 가지고 만들 수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그 일을 구보끼가 할 수 있겠어, 여기 김 협회장이 할 수 있겠어? 통일교회 하게 되면 선생님밖에 없잖아요? 선생님이 한 번 지시하게 되면 미국 사람도 하고, 독일 사람도 하게 돼 있지요?「예」 그러니 선생님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기반을 닦아 놔야 되는 거라구요. 기반을 닦아 놓으려면 실제 사람들이 생활에 손해본다고 생각할 때는 천년만년을 가도 안 되는 거예요. 생활에 유익 되고, 잘살 수 있는 실제적인 기반을 확대시키는 일을 함으로 말미암아 누구나 스스로 자원해서 가담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준비를 하는 거예요.

한 사람이 하루에 만 엔씩 벌면 한 달에 30만 엔을 벌 수 있으므로 월급장이보다, 어느 사장보다 많이 벌고 있다 이겁니다. 이런 훈련을 시켜 가지고 세계의 경제권을 전부 다 잡아 쥐어야 되겠습니다. 지금 이런 판국이라구요. 통일교회 믿다가 떨어진 녀석들을 전부 다 잡아다가 앞으로 급사가 되게 해서 신발을 닦게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