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집: 참다운 인생길 1971년 01월 16일, 한국 마산교회 Page #342 Search Speeches

인간은 영생의 존재

그러면 오늘날 이 땅 위에서 제일 참다운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하나님과 안팎으로 한몸이 되어 가지고 자녀 입장에서 완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참다운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생활을 참다운 인생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사람들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최고를 바라고 있습니다. 인간이 최고의 자리에 가게 되면 하나님은 내 것이요, 남의 것이요?「내 것입니다」 또 나는 하나님의 것이에요, 아니에요?「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하나님 자신도 되니, 우주는 누구의 것이 되는 것입니까?「내 것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제일 사랑하고 제일 귀하게 여기는 물건이 있다면 그것을 하루, 혹은 10년이나 100년쯤 같이 지낸 후에 집어던지게끔 지었겠어요, 영원히 같이 있게끔 지었겠어요?「영원히 같이 있게끔 지었습니다」 영원히 함께 있도록 지으신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태어났다가 죽으면 그만이면 좋겠어요, 영생해야 되겠어요? 「영생해야 됩니다」 영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 절대자 하나님께서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좋아할 수 있는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하루나 이틀, 혹은 10년, 100년 좋아하다 던져 버린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함께 있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죽으면 그 아내의 손수건을 갖고 독신으로 살았던 사람도 있지요? 네루 같은 양반은 자기 아내가 젊어서 죽었는데 그 아내가 장미를 좋아한다고 해서 일생 동안 장미꽃을 차고 다니면서 살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하나밖에 없는 지극히 귀한 아들딸들을 지을 때 백년쯤 산 다음 망하게 지으셨겠습니까?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영생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영생하려면 보다 강한 힘이 배출될 수 있는 작용의 기반 위에 서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힘은 시일이 가면 갈수록, 주고받으면 주고받을수록 소모가 되는 것이 아니라 더 강해지고 더 커지는 것입니다. 거기에서는 이상이 기뻤다면 기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쁨이 확장되어 무한한 기쁨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가 우리가 이상하는 나라요,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면 여러분은 영생을 바랍니까, 안 바랍니까?「바랍니다」 막연하게 나마 영생을 바라고 있습니다「잠깐 동안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