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내 나라 통일 1990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뿌리

자, 오늘 제목이 '내 나라 통일'이예요. 세계는 이미 말한 바와 같이 주인이 없어요. 공산세계도 주인이 없고, 민주세계도 주인이 없어요. 동독 서독, 뭐 이시(EC)권 중심삼고 구라파를 움직여야 되겠다 한 것도 다 무너지고, 동구권이 위압받던 것도 다 무너졌어요. 행차 행세해서 세계에 풍비하겠다는 이러한 선구적인 생각을 하던 모든 사상적 기반이다 무너졌어요.

거기에 문제의 인물이 하나 있어요. 그게 레버런 문이예요. 문제의 단체가 하나 있어요. 그게 통일교회예요.

이번에 곽정환이 동구권 폴란드에서 교수들 모아다가 회의를 했는데, 소련에서 온 학자들과 소련의 위성국가 학자들이 모여 가지고 체제해체사상붕괴가 된 이 혼란된 환경에서 금후의 세계로 갈 수 있는 새로운 대치체제와 사상권은 레버런 문 사상밖에 없다 하는 결론을 지은 걸 보고왔어요. (박수)

일본도 그래요, 일본도. 일본도 지금 법무성하고 외무성하고 내무성에서 하나같이 '레버런 문을 절대 들이지 말라. 들이면 일본을 삼켜 버린다' 그래요. 암만 해보라구요. 그들이 배후에서 별짓을 다 해 가지고 통일교회를 처리하려고 해도 처리 안 돼요. 소용없어요.

소련도 내가 필요하고, 미국도 내가 필요해요. 미국 사람들이 말하기를 레버런 문은 자기 나라의 제일 애국자라고 하는 거예요. 내가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데, '미국은 전통적으로 영주권 가진 사람들이 국민이 됐습니다. 이 나라는 이민 온 사람들이 합해서 된 나라입니다. 이 미국에서 당신이 주도하는 걸 전체 역사에 대비해서 볼 때 선도적 입장에 선애국자 아니오? 우리들은 그렇게 봅니다' 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걸 논리 추이방법에 있어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어서 '아, 그거 맞네' 하고 인정했다구요.

자, 내가 미국의 애국자가 되는 게 좋아요, 한국의 애국자가 되는 게좋아요? 「한국의 애국자가 되는 게 좋습니다」 미국 가서 미국 사람한테 ' 내가 한국 애국자가 되는 게 좋아, 미국 애국자가 되는 게 좋아? ' 하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겠어요? 「미국 애국자가 되는 게 좋다고 할 겁니다」 그러면 나는 어떤 것을 택해야 되겠나요? 2억 4천만 기반과 민주세계의 선도국인 미국을 택해야 되겠어요, 둘이 갈라져 가지고 싸우고 있는 4천만 이 구더기 같은 패들이 있는 한국을 택해야 되겠어요? 어떤거예요? 「한국을 택해야 됩니다」 이놈의 자식들, 똑바로 대답해 ! 어떤걸 택해야 돼? 「한국을 택해야 됩니다」 어째서? 어째서? 모든 면에서 미국의 신세를 지고 살잖아. 어째서 한국을 택해야 되느냐? 그건 간단한 거예요. 미국은 큰 가지이고, 한국은 작은 뿌리다 ! 어때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뿌리가 귀해요, 가지가 귀해요? 「뿌리가 귀합니다」 알긴 아누만. 뿌리가 잎만큼 많지 않고 가지만큼 많지 않지만, 뿌리이기 때문에 줄기보다도 가지보다도 잎보다도 나은 것입니다.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미국을 버리고 다른 나라도 다 버리고 한국을 택할 수 있는 가망성이 있을지 모르느니라 ! (박수) 아, 있을지 모른다는 거예요.

그러면 결론적으로 볼 때, 여러분들이 뿌리예요? 뿌리예요? 뿌리가 줄기를 움직이고 가지를 움직이나요 가지가 뿌리를 움직이나요? 「뿌리가 가지를 움직입니다」 알긴 아누만. 알긴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