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집: 혼란과 분열과 통일 1974년 04월 28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83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과 인류를 위한 이' 삼'의 '전

그러면 여러분 자신이 선생님의 이런 원칙을 중심삼고 볼 때에, 절대적인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목적을 제시하는 것이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인류를 통일하고 하나로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사랑으로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왔느냐? 하나님은 그저 이렇게 인류를 속여 가지고 나온 것이 아니라구요. 희생으로 지내온 것입니다. 반드시 행해 가지고 결과를 지탱해 나온 것이 하나님이라구요. 설명이 앞서는 것이 아닙니다, 설명이. 이러한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가려야 되겠다구요. 사탄이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이 '따먹지 말라' 했는데 사탄이 '아 그게 아니다. 따먹고 눈 밝아지면 하나님처럼 될까 봐 그랬다' 그랬지요? 부정했다 이거예요. 공산당에 있어서 정반(正反)이라는 말은 사탄 자체를 직고 하는 말이라구요. 그래서 합(合)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는 정반이라고 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국가를 중심삼고 국책 앞에 반(反)이 될 때는 그것은 그 당시에 있어서 군왕을 중심삼고 역적이라구요. 그렇지요? 그 피해, 미쳐진 영향이 많을 때는 국법의 치리를 받아야 됩니다. 이것이 우주의 공법이예요.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점점점점 최후에…. 지금 보라구요. 맨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다구요, 막다른 골목에.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미국 식구들도 모르는 가운데, 선생님은 이중 삼중의 작전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여러분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을 이용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살 길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내 욕망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여러분에게 얘기를 안 하면 모른다구요.

지금 현재 교수협의회가 있고, 여러분들은 모르지만 과학자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일본에서 한 120명을 뉴욕에 데려갔고, 또 영국에서도…. 거기에 돈을 얼마나 쓰느냐? 이번에 일본에서 과학자대회 하는 데 한 5천 6백만 엔 썼다구요. 일본 돈으로 5천 6백만 엔이면 한국 돈으로는 한 7천만 원이 된다구요. '어휴, 그 돈을 통일교회 본부에 갖다가 우리 불쌍한 사람들 집을 지어 주고 그러지….' 하겠지만 아니라구요.

하나님은 지금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희생시켜 나왔다구요. 끝까지, 일이 끝날 때까지 쉴 새 없다 이겁니다. 주인이 그렇지 않아요? 가을이 되어 가지고 누리(우박)가 내리칠 수 있는 것을 확실히 아는 주인은 불철주야, 자식이 자는 것까지 발길로 차서 '이놈의 자식아, 해라!' 이렇게 동원해 가지고 준비시켜 놔야 그 겨울에 굶어죽지 않는 거라구요.

맨 문턱에 와 가지고…. 한 고개만 넘으면 이제 세상이….지금 보라구요. 여러분이 그렇다구요. 이번 5월 7일에도 전 일본에서 역사상에 없는 뱅퀴트를 하려고 한다구요. 지금까지 제국호텔에서 했던 최고 기록을 세워라! 이래 가지고 기시(岸信介) 수상이 여기에 지금 현재 환영위원회 회장이 돼 가지고 공문을 전부 다 보냈다구요. 나중에는 거기에 많이 몰려올 거라구요.

그러면 누구냐 이겁니다. 난데없이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기시 수상이 회장이 돼 가지고 초청하는데, 일본에 있는 전 중진들에게 '다 오소' 공문을 냈으니 그날 아마 참석할 거라구요. 이렇게 해 가지고 선생님을 소개할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오늘 참석해 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하면서 레버런 문이 이러이러한 분이라고 선생님을 소개할 거라구요.

그런 놀음을 왜 하느냐 이거예요. 문선생님이 출세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구요. 아시아를 돕기 위한 거룩한 뜻을 중심삼고 하는 거라구요. 거기에 한국 사람들도 초청받아 가지고 가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구요. 이런 일을 왜 하느냐 이겁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출세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위해, 일본을 위해 세계로 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 이러고 있다구요.

요즈음에 와서는 대한민국이 창피한 놀음일 거라구요. 한국에서는 안 한다구요. 집안에서는 내가 큰소리 안 하는 거라구요. 여기는 집안이라구요. 그렇지 않아요? 집안에서 큰소리해야 그 뭐냐 이거예요. 집안에서는 주인이라든가 형님 될 수 있는 사람은 그저 가만히 있는 거라구요. 그래서 여러분들 전부 다 출세시키려고 했지, 문선생이 출세하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문선생은 만나 본 사람이 없다구요. 승공연합에서는 이사장 뭐 누구누구 해 가지고 명예를 떨치는 사람은 많지만, 통일교회 문선생을 본 사람은 많지 않다구요. 그건 다 집안 일이예요, 집안 일. 집안에서 왕노릇 하게 되면 그 집안은 싸움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가만 놔두고 지금까지 나오고 있는 거라구요.

그런 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 여러분은 그 배후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아! 통일교회가 이렇게 됐구만!' 이건 나가 봐야 아는 겁니다. '문선생이 이렇게 위대하구만!' 나가 봐야 아는 거예요. 자기 아버지가 유명하다는 것을 나가 봐야 알지요? 마찬가지라구요. 외국에 가봐야 통일교회가 이렇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