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집: 구세주와 성약시대 1993년 02월 2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97 Search Speeches

근본복귀를 하려면 형제의 자리- "어가서 탕감복귀해야 돼

그다음에는 탕감복귀는 어떻게 되느냐? 동생이 형이 되어야 됩니다. 기독교를 중심삼고 사회는 가인 자리입니다. 기독교는 아벨입니다. 아벨이 가인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부 다 천도를 가르쳐 줘 가지고 자연굴복시킬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찾아서 형님이 동생을 형님으로 모시고 받들어 줄 수 있는 자리에 가지 않고는 기독교를 통한 하나님의 가정이상, 국가이상, 세계이상을 이룰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뭐 기독교인 14만 4천 무리만 천국에 올라가고 나머지 인류를 심판한다고? 풋! 그런 도적놈의 새끼가 어디 있어요? 그것은 독단주의입니다.

내가 알고 보니 하늘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내가 영계에 대해 잘 아는 사람입니다. 세계적으로 영통하는 사람들을 내가 만나면 다 나한테 굴복하지 나한테 큰소리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대번에 물어 본다구요. '영계에 어디어디 이런 것을 봤어? 요런 때는 요렇지?' 하고 물으면 '그렇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아요?' 한다구요. '어떻게 알기는 어떻게 알아? 그러니까 내가 통일교회 교주지.' 하는 것입니다. 샅샅이 다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놀랄 수 있는 말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요?

예수가 사생아예요, 아니예요? 자, 예수의 친척들이 예수가 사생아인 줄 알았겠어요, 몰랐겠어요? 답변해 봐요. 동네 소문에는 여자들이 배후에 연결되어 있는데 가깝거나 멀거나 소문이 안 날 수 없는 것입니다. 역사에 비밀이 있어요, 없어요? 없지요? 그래, 예수가 사생아인 줄 알았겠어요, 몰랐겠어요? 보라구요. 그 사생아를 중심삼고 세례 요한이 증거했습니다. 세례 요한은 누구예요? 사가랴의 아들이지요? 엘리사벳의 아들입니다. 마리아는 누구예요? 엘리사벳과 이종사촌간입니다. 사촌들끼리예요. 형제끼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의 어머니인 마리아와 세례 요한의 어머니가 하나됐더라면 가정적으로 전부 다 하나되었을 것입니다. 예수 가정이 아벨 가정이라면 세례 요한의 가정은 가인 가정이라구요. 사탄이 가인을 중심삼고 누구를 빼앗아 갔느냐 하면, 해와의 아들인 아벨, 동생을 빼앗아 갔습니다. 그러면 탕감복귀노정으로 볼 때, 그 반대로 찾아오려면 예수님은 가인 가정인 세례 요한의 동생만 찾아오면 된다는 것입니다. 가인 것을 찾아오면 돼요. 찾아와서 가정적으로 하나됐더라면 가인 아벨, 세례 요한과 예수님은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겁니다. 어머니 아버지도 자동적으로 하나돼요. 이런 것을 생각해 봤어요?

탕감복귀 원칙이 그래요. 사탄편에서 아벨 동생을 빼앗아다가 사탄을 만들었으니 아벨세계, 하나님편에는 여자가 없습니다. 아들딸이 없습니다. 여자를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본연적 타락하지 않은 세계적 무대에,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어머니와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사탄편에 끌려갈 때에 지옥 갔던 사람들이 국가적 기준에서 결합돼 가지고 하늘 남편과 다시 접붙여야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의 공식입니다. 공식이에요. 공식을 발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개인을 중심삼고 몸 마음은 가인 아벨이에요. 마음을 중심삼고 가인인 몸뚱이가 하나되어야 내가 해방됩니다. 나라는 인격자, 나라는 천주의 중심에 선 남성과 여성이 해방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기를 찾았어요? 자기를 아직 못 찾았습니다. 이것은 마찬가지 공식입니다. 탕감복귀 원칙으로 몸 마음이 완전히 플러스 마이너스로 하나되어야 됩니다. 마음이 플러스 되고 몸뚱이가 완전히 마이너스 되어서 하나되어야 비로소 대응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어머니를 찾아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와 아들딸이 하나되면, 에덴동산에서 어머니하고 가인 아벨이 타락해서 하늘을 떼 버리고 지옥을 향해서 간 것을 가정적으로 탕감복귀하는 것이 된다구요. 개인도 그와 같은 공식, 가정도 그와 같은 공식, 종족도 그와 같은 공식, 민족에도 그와 같은 공식, 국가에도 그와 같은 공식, 세계에도 그와 같은 공식을 중심삼고 섭리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정해야 됩니다. 끝날에 가서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던 것이 자기를 심판장에 끌어 갈 사탄의 미끼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쳐 버리는 거예요. 그게 하나되면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해체해 버려야 됩니다.

보라구요. 예수가 어떻게 태어났겠어요? 마리아가 예수를 배 가지고 사가랴 집안에서 6개월 동안 있었지요? 직계로 보면, 요셉의 가정은 아벨 가정이고, 세례 요한의 가정은 가인 가정입니다. 가인 가정에서 전부 다 빼앗아 와야 돼요. 그런 문제를 알아야 됩니다. 탕감법칙이 그렇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탕감법칙을 중심삼고 볼 때, 예수의 아버지가 누구겠느냐? 상상으로 미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아버지 없이 태어나는 법이 어디 있어요? 선생님이 이런 말을 요즘에 와서야 발표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아버지가 누구겠느냐? 여러분, 오늘날 미국의 가정들이 친족상간 관계가 얼마나 복잡해요? 할아버지가 손녀를 데리고 살고, 며느리하고 사는 경우도 있다구요. 아비하고 딸이 어머니가 있는데도 같이 사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방송에 나와요. 그런 방송을 봤지요? 친족상간 관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뭐냐? 예수님의 가정에 친족상간 관계의 내적 인연이 교차될 수 있는 비운이 깃들어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악마가 악용해서 완전히 엎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례 요한과 예수님이 만약 형제끼리였다면 어땠을까요? 구원섭리는 형제끼리 잘못했지요? 근본복귀를 하려면 형제의 자리에 들어가서 탕감복귀해야 말이 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예수님과 세례 요한이 형제라면, 예수님이 세례 요한의 누이동생하고 결혼한다면 자기 형제와 결혼한다는 것이 되는데, 그때의 사회에서 용인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생각 좀 해 봐요. 그런 환경을 거쳐 나가야 하는 예수님의 입장이라면 그게 마리아에게 어디 통할 수 있었겠느냐? 어떻게 통하느냐 말이에요. 사가랴와 엘리사벳도, 마리아도 전부 다 안 된다고 했을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형제지요? 형제지요? 쌍둥이로 태어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커서 결혼해야 된다구요. 가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과 형제라는 것입니다, 형제. 만약 그렇게 될 수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이게 사실인지 나도 모르겠어요. 이야기해 보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이런 얘기를 하다니!' 할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추리적으로 이런 말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나는 모르겠다구요. 기도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