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창조이상과 복귀섭리의 분수령 1989년 12월 2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5 Search Speeches

사다리 선거법

이놈의 자식들, 문총재가 무력한 사람인 줄 알아? 내가 젊은 사람들 동원해 가지고 명령만 하면 어느새 어느 코에 어느 것에 날아갈지 모르는 데. 김일성이한테까지 내가 밀사를 보내 가지고 모가지를 자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나이예요. 그거 왜 안 해요? 빨리 하면 좋겠지요? 아니예요. 그런 게 아니예요. 너희들 철학과 내 철학이 달라! 악당들, 마음과 몸이 싸우는 패의 생각과 마음과 몸의 통일적인 전법을 취해 가는 사람의 방법이 다르다는 거예요.

그러니 민주세계도 믿지 말아요. 거기에 뭐 물권이 들어가지 않나 인권이 들어가지 않나 요사스러운 색권이 들어가지 않나…. 미남들을 이용하고 미녀들을 이용해요. 별의별 요사스러운 것을 내가 다 봤어요. 그래, 우리 통일교회는 인사조치할 때는, 요전에 사다리 선거법을 이용했지요? 사다리 선거법 알아요? 사다리를 그려 놓고….

이번에도 미국에 가 가지고 말이예요, 한국 녀석들 전부 다 욕심쟁이들, 욕심이 두두룩한 녀석들이 다 있기 때문에 교구장들 불러 가지고 `자, 인사조치야, 새해가 왔기 때문에' 했어요. 뭐 워싱턴, 뉴욕에 있는 게 좋고 선생님 가까이 있는 게 좋고…. `좋긴 뭐가 좋아? 못난 녀석도 좋아하고 잘난 녀석도 좋아하게, 공평하게 하려니까 할수없어. 사다리 선거야!' 하고는 벅벅 긋고 `짚어, 이놈의 자식. 짚고 싶지 않으면 꺼져!' 하니 안 짚을 수 있어? 결국은 자기 자랑하던 패가 전부 다 시골로 가더라 이거예요. 그것 참 이상하지요. 나 그거 볼 때 감사하게 생각했어요. `야, 천지의 도수는 용서가 없구만. 타협이 없구만. 고맙소' 그랬다구요.

그거 내가 처리하면 말이예요, 얼마나 부작용이 많겠어요. 미국 협회장도 그런 선거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어느 누가 입을 벌려요? 앞으로 축복가정들도 사다리 선거를 해 가지고 진짜 가짜를 가릴 거예요. 틀림없이 나쁜 일 해서 숨긴 녀석은 전부 다 나가떨어지게 돼 있어요. 보니까 80퍼센트, 90퍼센트까지 맞더라구요. 10퍼센트, 20퍼센트쯤 틀리더라도 그건 뭐 아무 문제 없으니까 앞으로 이런 방식으로 선거를 하는 게 제일 편하겠어요.

대통령, 미국 대통령 한국 대통령도 사다리 선거법으로 하게 되면 돈 한푼 안 들고 천의에 의해서 누가 제일인지 딱 골라낼 수 있을 텐데 그걸 안 하고 있어요. 내 말만 들으면 하루 저녁에 다 끝날 텐데. (웃음) 왜 웃어요? 내 말만 들으면 복받지요.

여기 기관에 있는 녀석들 오지 않았어? 녀석이라 하면 기분 나쁘겠지. 이 녀석들, 나라 망치는 데, 문총재 잡아서 길 막는 데 선두적 역할을 해 가지고, 나라 망치는 데 대표적 역할을 했다고 역사가 규탄할 날이 올 거예요. 그럴 거라구요. `저 사람 저거 빨리 죽기나 했으면 좋겠는 데 왜 살아 있노?' 할지 모르지만 안 죽어요, 안 죽어. (웃음)

하나님이 가라사대, 망국지종은 망해야 되는 것이다! 망하는 걸 보는 것이 하나님이예요. 정의의 칼이예요. 정의의 판도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박사가 꽝 나가자빠졌어요. 나 이박사를 상대해서 뭘하려고 했지, 대한민국의 누구 상대하고 대학교 상대하려고 안 했다구요. 또 박정희 대통령 상대해서 일하려고 했지, 다른 사람 상대해서 일하려고 안 했어요. 또 전대통령하고 상대하려고 했지…. 그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내 신세 진 사람이예요. 그 부하들 있거들랑 오라구. 내가 설명해 줄께. 입을 못 벌릴 정도로 모든 신세를 진 거예요. 노대통령도 마찬가지예요.

나는 배은망덕을 당한 사람이예요. 그러나 그걸 슬퍼하지 않아요. 그들의 손에 의해 감옥을 우리 집, 고향 찾아가듯 다녔어요. 그렇지만 나는 망하지 않았어요. 그들이 망했어요. 그거 이상하지요? 요사스러운 것은 꺼지는 거예요. 하늘의 전법이 뭐라구요? 하늘은 맞고 빼앗아 나오고, 악은 치고 망하는 거예요. 그걸 믿어요? 「예」 어떻게 믿어요? 내가 표상이 돼 있어요. 아시아에서 들이 맞고, 일본에서 들이 맞고, 한국에서 들이 맞고, 미국에서 들이 맞고, 세계의 어디에 가도 재판 안 하는 곳이 없어요. 이제는 다 한바퀴 뛰고 보니 그들이 밤이고 내가 낮인 것을 알아요. 기분 좋지요? 「예」

그래, 기분 좋으면 여러분들 한국만 잘살래요, 어떻게 할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메시아가 오게 되면 이스라엘 민족만 잘살려고 생각했다가 망했어요. 망조예요. 망국적인 생각이예요. 통일교회 잘되게 하기 위한 문선생이 아니예요. 한국 잘살게 하기 위한 문선생이 아니예요. 세계를 잘살게 하고, 세계의 종교를 연합해 가지고 종교를 살려 주고, 그다음에 통일교회를 살려 주고, 대한민국을 살려 주려고 하는 거예요. 이젠 다 끝났어요. 세계 역사 이래에 레버런 문만큼 타민족을 대해서 이렇게 세계적 판도에서 도우려고 한 사람은 없다는 거예요. 이건 뭐 금후에도 없을 거라구요. 이것이 사실로 드러날 거예요.

미국에서도 그래요. 미국 사람, 백인들이 레버런 문은 자기 나라인 미국의 제일 첫째가는 애국자라는 거예요. `미국 시민도 아닌데 왜 그러냐?' 하면 `미국이라는 나라는 전부 다 이민족이 합해 가지고 된 나라인데 당신도 이민과정에 있지 않소? 그러니까 사촌 되니까 뭐 직계 아들이나 마찬가지요. 사촌쯤이면 일족이 아니오? 그런 관점에서 우리가 당신을 미국의 제일 애국자로 보오' 해요. 말은 근사하지요. 내가 `그렇구만' 했다구요.

대한민국에서도 이제는 뭐라고 그래요? 문총재 잡아 죽인다고 하면서 나라 파는 망국지종이라고 그래요? 옛날에는 그랬지요? `저놈의 자식, 저 자식 죽지 않고…', 대사관 녀석들이 나쁘게 보고해 가지고 저거 나라 망치고 뭐 어쩐다고 전부 다 그랬어요. 새빨간 거짓말이예요. 나는 그렇게 욕먹으면서 그 자리에서도 미국과 세계를 살릴 수 있는 기반을 닦았어요. 이제는 미국 자체가, 제아무리 미국 국무성, 국방성 등 모든 부처가 합하더라도 근대사에 있어서 레버런 문 사상과 레버런 문이 해 놓은 것을 미국 역사에서 빼낼래야 빼낼 수가 없는 기반을 닦았어요. 구라파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아시아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일본이라든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에 있어서 통일산업을 내가 발전시키지 않았으면 자동차공업이 생길 수 있었을 것 같소? 그렇게 보여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당당히 주인 행세를 할 주인을 남겨 놓고 종새끼들이 주인을 천대하고 종같이 부려먹는 그 나라가 잘될 줄 알아요? 안 되는 거예요. 사필귀정입니다. 역사는 정의에 입각한 출발과 더불어 정의의 귀결을 이루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것이 역사의 행로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관리하고 하나님이 지도하는 사실을, 하나님이 역사와 더불어 같이 동행하는 사실을, 이와 같은 결과적 내용을 보고도 하나님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기 대통령 해먹겠다는 사람들은 앞으로 한남동 찾아와야 해먹을 걸.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일본에서 수상 해먹으려면 구보끼 찾아가야 할 걸. 미국에서 대통령 해먹으려면 우리 미국 협회장 찾아가야 할 걸. 그거 누가 만들었어요? 많은 사람이 만들었어요, 문선생 혼자 만들었어요? 그들은 전부 다 종이예요. 내가 주인이지요. 일본에 가도 내가 주인이예요. 구보끼가 주인 아니고, 누구 후루다가 주인이 아니예요. 미국에 가도 누가 주인이 아니예요, 다 종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