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집: 구세주와 성약시대 1993년 02월 2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02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만민을 해방시켜 "고 자리를 잡으려고 해

구약시대, 구약시대의 목적이 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남자 여자가 국가적 기준에서 결혼식을 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가정적인 결혼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나라들을 많이 번식해 놨으니 세계 국가적 대표 나라, 선민 국가를 세워 가지고 선민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중심삼고 새로운 신랑과 국가적 차원에서 준비한 신부와 그 아들딸을 모시게 함으로써 지상에 정착하는 그 날이 오시는 구약시대의 메시아와 상봉하는 날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도 공식적입니다.

그러면 유대교는 뭐냐? 유대교는 아벨의 자리입니다. 아벨의 자리이고, 그다음에 이스라엘 나라는 뭐예요? 가인의 자리입니다. 이 둘이 싸워서 원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되어야 됩니다. 탕감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 이 둘이 싸울 때에 지옥 갔는데, 이것이 완전히 하나되면 하늘로 향해 가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뭘 했느냐? 타락할 때 해와를 중심삼아서 사탄을 따라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담 뒤에 해와가 따라갔는데, 해와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전부 다 지옥을 향했으니까, 하늘은 남자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여자하고 아들딸만 필요합니다. 하늘나라편에는 해와도 없고 아들딸도 없어요. 사탄세계의 여자가 되어 있고 사탄세계의 아들딸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사탄의 주도권 가운데 있는 세계가 되었습니다. 사탄이 온 세상을, 공중세계를 지배하는 왕이 된 것입니다.

얼마나 기가 막혀요? 하나님이 뭐 심판주가 되어 가지고 잘 믿는 사람은 천국에 보내고, 못 믿는 사람은 지옥에 보낸다고? 천만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세상을 구하려고 했지, 개인을 구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교파를 구하려고 했어요? 대한민국도 아니예요. 인류를 구하려고 합니다. 인류를 해방하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가 그런 전통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려고 한 뜻을 몰랐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망국지종이 됐습니다.

영국이 오대양 육대주에 해 지는 날이 없게끔 전부 다 영광의 승리 패권을 쥐어 주었는데, 그게 영국나라만의 특권인 줄 알았다구요. 또, 이태리도 로마 교황을 중심삼고 세계 판도권을 쥐었는데, 이태리를 중심삼고 세계를 지배할 것으로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천만에요. 하나님의 뜻은 뭐냐? 이태리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려고 한 하나님의 뜻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려는 뜻을 몰랐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탈락했고, 로마를 희생시켜서 세계를 구하려는 뜻을 몰랐기 때문에 로마 교황청이 탈락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섬나라 영국 문화권으로 이동하여 영국을 중심삼고 해 지는 날이 없다는 기독교 문화권 팽창주의를 성사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영국은 영국을 중심삼은 세계 기독교인 줄 알았습니다. 잘못 알았습니다. 영국을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려고 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게 공식입니다. 이것이 다시 미국으로 이동하는 거예요. 미국은 신교 독립국가입니다. 구교는 가인이요, 신교 된 미국은 아벨 자리입니다. 미국은 신교 독립국가로서 단 하나의 나라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공식의 발전이 그래요. 이런 나라로서 미국을 중심삼은 세계 이상, 세계 패권을 주었는데, 그 세계가 미국을 위할 세계인 줄 알았다 이거예요. 아닙니다. 미국을 희생시켜서라도 만국을 해방시켜야 될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망하는 거예요. 이스라엘이 왜 망한 줄 알겠어요? 로마가 왜 망한 줄 알겠어요? 세계주의의 하나님임을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세상을 사랑하기 위한 하나님의 기대를 몰랐다는 것입니다.

성경관에 있어서도 문총재가 말한 것을 부정할 도리가 없습니다. 오늘날 기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를 마음대로 주름잡고 기독교가 왕이 될 줄 알았겠지만 아닙니다. 기독교인들을 희생시켜서라도 만국의 만민, 50억 인류를 해방시키려는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있는 그 기독교는 망해야 됩니다.

그러나 통일교회 문총재는 달라요.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높아지지 말라고 합니다. 높아질수록 땅에 들어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구원해 놓고 세계가 자리를 잡았을 때, 내가 자리잡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구원섭리의 목적입니다. 만민을 해방시켜 놓고 하나님이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 것이 구원섭리의 주체자의 소관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또, 통일교회 교인들은 자기를 희생시켜서 가정을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에는 자기와 같은 식구가 여덟 사람에서 열 사람까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열 사람을, 자기와 같은 사람 열 사람을 전부 다 희생시켜서 나에게 굴복시키려는 것은 도리가 아닙니다. 그 가정의 열 사람 앞에 한 사람은 희생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자연굴복시켜야 됩니다.

자연굴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10년 세월이 멀지 않고 하루와 같이 지속되게 될 때, 그 공이 큼으로 말미암아 어머니보다도 형님보다도 그 누구보다도 낫기 때문에 저 끄트머리 동생까지 모든 일족이 그를 내세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시일이 걸려야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구원섭리는 오랜 세월을 걸려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나 오늘날 통일교회 원리를 알았기 때문에 수천 년 동안 지그재그로 돌면서 가던 길을 직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유치원 다닐 때의 시험 문제를 다 알고, 소학교 시험 문제를 다 알고, 중고등학교 시험 문제를 다 알고, 대학교 시험 문제를 전부 다 아는데 그것 패스 못 하겠어요? 모르는 사람들은 전부 다 아는 사람과 짝해 가지고 합격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비밀에 싸인 시험문제를 다 가르쳐 준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