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집: 기필코 가야 할 탕감복귀노정 1968년 08월 11일, 한국 마산교회 Page #41 Search Speeches

예수가 하려던 어린'"치의 의의

그렇게 지었는데 타락할 때 아담을 먼저 빼앗아 갔나요, 해와를 먼저 빼앗아 갔나요? 「해와요」 해와를 빼앗아 갔기 때문에 사탄세계가…. 사탄은 천사장이거든요. 천사장이 해와를 빼앗아 가는 놀음을 함으로 말미암아 세계가 몽땅 넘어가기 시작했다 이거예요. 그것은 남편 되는 아담이 책임을 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지요? 그런데 예수는 아담 대신자로 왔기 때문에 인류의 조상 아버지, 남편으로 왔다 이겁니다. 신랑으로 와 가지고 사탄세계에 있어서 지극히 귀족녀를 찾아다가 신부를 만들어야 됩니다.

너, 기성교회 다녔니? 응, 기성교회 다녔어? 생각해 봤나? 응? 그래? 그런가 안 그런가 대답을 해야지. 처녀가 그게 뭐야? 물어 보면 대답해야지, 암만 수줍고 부끄럽고 하더라고 물어 보면 대답을 해야 될 거 아니야? 어떤가, 그런가? 다녔어? 「다녔습니다」

너희들은 그런 거 모르잖았나? 기성교회 믿는 것은 내가 잘 알고도 남지, 그까짓 거. 그거 다 비교해 볼 때…. 그건 그래야 이치에 맞아요.

해와를 사탄이가 빼앗아 가서 세계를 끊어 놨습니다. 남편이 있는 여자를 사탄이가 먼저 꼬여 가지고 타락시켜 버렸다 이겁니다. 꺼꿀잡이로 끌려가 가지고 넘어갔거든요. 그래서 하나님 앞의 세계를 사탄세계에 팔아먹었다 이거예요. 누가 팔아먹었느냐 하면 해와가 먼저 팔아먹었어요. 그다음에는 아담이 그랬지요?

그러니까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아와야 됩니다. 그래서 주체 되는 아담이 이 땅 위에 하늘의 권한을 가지고 사탄一사탄은 천사장입니다─을 대하여 '이놈!' 하고 나서면 사탄은 굴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사탄을 내쫓지요. 그런 거예요.

그래 가지고 사탄세계에서 하나님이 무엇을 빼앗아 와야 되느냐? 잃어버린 해와를 찾아와야 됩니다. 30세까지의 더벅머리 총각이 예수님 아니에요? 그는 해와를 찾아오려 는 준비 공작을 하다가 이스라엘 민족 앞에, 교단 앞에 쫓겨 가지고…. 그걸 찾아오려면 역사적으로 선조들이 잘못한 모든 것을 유대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풀어 놓아야 됩니다. 명주 꾸러미가 헝크러진 것을 가려 놓아야 되는 거예요. 그것을 가려 놓으면 잔치 준비를 해 가지고 신부를 데려다 놓고 잔치를 해야 되는 거예요.

잔치를 할 때는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이 받드는 가운데 큰 잔치 준비를 해 가지고 해야 됩니다. 그랬더라면 하나님이 예수 잔치에 신랑신부를 만나서 잔치를…. 그날이 뭐냐 하면 어린양 잔치입니다. 그날이 어린양 잔치라구요. 여러분들 지금 어린양 잔치가 뭣인 줄 아나요? 소를 잡아먹고 춤추는 게 어린양 잔치인 줄 알아요? 성경에 없는 거라구요. 기성교인들은 그것을 모르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