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집: 뜻이 가야 할 길 1971년 01월 09일, 한국 강릉교회 Page #46 Search Speeches

영계와 하나되어 이 세계를 개척해 나가야

그러면 성인중의 성인은 누구라고 했습니까?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인데 그 예수님이 이루지 못한 것을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는 것입니다.알겠습니까? 실지로 참부모라면 영계에 가 있는 모든 성현들도 선생님의 지도를 받고 순종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영계에서 늘 만나지만 내가 묻는 것에 대답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통일하려면 우선 영계를 먼저 통일해야 합니다. 영계를 먼저 통일하지 않으면 세계를 통일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세계를 통일하기 전에 영계를 통일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의 세계를 잡고, 도주들을 잡아 놓아야 합니다.

잠깐 내 선전 좀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통일교회의 문선생 앞에는 불교의 스님들 중에도 제자가 있습니다. 이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영계를 통한 사람만이 압니다. 그 스님은 석가모니가 자기에게 선생님을 찾아가 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갈 때는 그냥 가지 말고 선물을 가지고 가라고 일러주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찾아온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여자 스님도 끼어 있습니다. 전부다 유명한 스님들입니다. 틀림없이 석가모니가 선생님에 대해서 전부다 가르쳐 주었기 때문에 그들이 선생님을 찾아온 것입니다.

그들이 비록 목탁은 두드리고 있지만 통일교회를 선전하고 있습니다. 재미있지요? (웃음) 유교를 믿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비록 유교를 믿지만 통일교회를 선전하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관상쟁이나 사주쟁이들 가운데 돈벌이는 하고 있지만 통일교회를 선전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선생님이 어떠한 사람인지 대번에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영계법은 통일이 되어 있어서 안테나를 높여 보면 대번에 알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천한 사람들은 모른다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여러분들은 통일교회 문선생을 알고 있습니까? 아는 것이라고는 눈이 매섭게 생겼으며, 누구 말도 안 듣게 생겼다는 것밖에는 모르지요?

지금 우리 통일교회가 전도하는 식은 간단합니다. 영계를 통해서 하면 대번에 전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이름을 갖다 대고 원리책만 갖다 주면 누구인지 대번에 안다는 것입니다. 멋지지요? 그런 체제와 기반이 이제는 다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은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도 지금 이렇게 허술하게 보이지만 다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통일교회에서 무슨 일을 할 때에 제일 곤란한 것은 남모르게 계획을 세웠는데도 팔도강산에서 언제나 안테나를 높이고 있는 통일교회 패들이 지금 선생님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 다 알고 앉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정도는 돼야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사람을 한 번만 척 보게되면, 이 사람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다 알 수 있는 소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일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다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일본 사람에게 축복을 해줄 때 230쌍을 열 시간 동안에 전부 다 짝을 맺어 주었습니다. 열 시간 동안에 다 짝을 맺어 주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중에 마찰이 있어서 안 맞는다고 나에게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너는 이런 역사를 지니고 있지? 그래 안 그래' 하고 물으면 `그렇습니다'하고 대답을 합니다. `그러니까 너는 이 여자가 맞고, 너는 이 남자가 맞는 거야'하고 호통을 쳤더니 그제서야 `잘못했습니다'하는 것입니다. (웃음)

선생님은 사람을 볼 줄 아는 전문가입니다. 지금까지 이것을 위해서 생을 바쳐 나왔기 때문에 척 보면 압니다. 그래도 아는 체하지 않아요. 그냥 모른 척하고 있는 겁니다. 모른 척하고 뒤돌아서 있어도 냄새만 맡고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 있는 지구장이 정성을 들였는지 안 들였는지 다 압니다. 내가 지구장을 위해서 기도 좀 하면 다 아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허재비가 아닌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인은 영계와 관계를 맺어 가지고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선각자의 입장에 설 수 있습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이 원리를 잘 알면 도인들을 만나더라도 그들을 한 손으로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그렇지요? 우리 통일교인들은 성인으로 둔갑하려고 하는 패들입니다. 그러나 너무 그렇게 되면 곤란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