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집: 현재와 나 1974년 05월 0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27 Search Speeches

현재의 나를 어""- -결시켜야 하느냐

서구문명에서 기독교문명권을 세워 가지고 세계에 없는 온 축복을 다했던 이 나라 가운데 레버런 문만한 한 사람이 없어 가지고 오늘날 미국 국민을 동원해서 나한테 결속시키는 이런 놀음을 하는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하냐 이거예요. 만약에 미국 대통령이 그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 하나님이 불쌍하지 않아요?

미국 사회에 있어서는 '동양 사람' 하게 되면 환경적인 면에 있어서 자기들이 우위에 서 가지고 비판적인 입장에서 보는데 말이예요. 그 나라에 지금까지 하나님이 사랑하던 그 직계의 후손들에게 명령을 해서 동양 사람한테 갖다 접붙여 주려고 하는 하나님이 불쌍하지 않아요?

이제 그 사람들은 자그마치 3년을 선생님 명령대로 죽자 살자 하면서 뛴다구요. 여러분은 지금 넋 놓고 앉아 가지고 '아하! 선생님은 지금까지 고생을 해도 더 해라 더 해라 하는 선생님이고 그러는 전문가이니까 이번에 와서도 또 고생하라고 말할 것이 틀림없다' 그럴 거예요. 그렇다구 요. (웃음) 죽을 때까지 고생하라구요. 왜? 세계가 복귀될 때까지 내가 고생하고 있으니까. 그것을 하지 않으면 통일교회가 아니예요. 그것을 반대하면 통일교회 사람이 아니예요. 그것을 반대하는 자는 통일교회의 파괴분자요, 방해분자라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이런 세계적인 뜻의 노정과 연결시켜 가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나를 어디에 연결시킬 것이냐? 그건 할 수 없이 선생님에게 연결시키는 것이 제일 편리할 겁니다. 왜? 길이 닦여져 있다구요, 길이. 이젠 내가 여기서 여러분들 중에 누구를 데려가려면 데려갈 수 있다구요. 여러분들 모두 데려갈 수 있다구요. 영국에도 데려갈 수 있고, 독일에도 데려갈 수 있다구요.

조금만 더 하면 문선생이 추천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비자가 없어도 그 나라에서 환영할 날이 올 줄 알고 있다구요. 또, 오게끔 내가 만들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국제 기동대라든가 이런 것이 지금 편성돼서 금후에 한국에 역수입해 가지고 공세를 취하려고 하는 단계에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생각하게 될 때 바쁘다구요.

보라구요. 정(情)이 올라가요, 내려가요? 정이 이렇게 바로 내려가나, 건너가요? 어떻게 되나요? 자기 아들딸들이 가까와요, 의붓자식이 가까와요?「자기 아들딸이요」그러면 문선생님에게 동양 사람이 가까와요,서양 사람이 가까와요?「동양 사람」동양 사람이 가깝잖아요? 하지만 책임을 못 하게 될 때는 서양 사람을 시켜서라도 해야 된다구요. 이런 것을 알고 때가 얼마나 절박하고 시급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미국도 이 3년 기간에 있어서 내가 저울질하고 있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때에 대한 것을 아는 사람이라구요. 일본도 내가 얘기한 대로 다 그렇게 됐고, 한국 정세도 내가 예상한 대로 다 되어 가고…. 때에 대한 것을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의 그 누구도 하지 못하는 모험도 하고 말이예요.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때에 대해서 어떻게 아느냐? 여러분이 갖지 못한 안테나를 갖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통하고 입체적인 체험을 하는 사람들은 선생님을 무시 못 한다구요. 전문가니까. 한마디만 하면 벌써 열 마디 사정을 훤히 알고 있는 거라구요. 그런 면에는 여러분 눈은 청맹과니지요? 모르지요?「예」모르지 않느냐 이거예요. 모르는 사람들은 아는 사람을 따라가야 한다구요. 지도를 받아야 된다구요. 사는 길은 그것밖에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