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집: 예수의 탄생 1969년 01월 03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03 Search Speeches

제일 어렵고 불쌍한 나라- "시아를 보내 섭리하시" 하나님

그러면 이 국가는 어떤 국가냐? 로마제국에 지배받는 국가예요.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가 오늘날 어디로 올 것이냐? 세계 국가권 내에 있어서 제일 극난한 자리, 제일 어려운 자리에 오신다는 것입니다. 로마면 로마시대에 있어서 이스라엘 민족은 팔레스티나를 중심삼고 그 지역으로 볼 때 어느 민족이라도 왕래하는, 강대국이 왕래하는 말발굽에 언제나 발힐 수 있는 그런 길거리에 선 민족과 마찬가지였다는 것입니다. 애급도 역시 이스라엘 나라를 통하여 옛날 회랍하고도 대결할 수 있었습니다. 육로로 볼 때도 길거리의 맨 복판길과 마찬가지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나라는 언제든지 그런 비참한 역사를 남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아시아에 있어서 한국이 그런 입장에 있거든요. 강대국이 언제나 말발굽으로 밟아 치울 수 있는 입장에 선 그런 국가가 세계적인 한 순환기에 봉착해 가지고 세계 운세의 기점을 하늘로부터 세움받을 수 있는 권이 벌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국가적 터전만 잡았더라면 여기서부터 세계는 그저….

그래서 예수를 중심삼고 유대가 완전히 하나되었으면 이 유대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로마제국과 싸우는 거예요. 로마제국만 완전히 그렇게 되었으면 천국은 자동적으로 벌어진다는 거예요. 로마가 세계를 정복하여 치리할 수 있는, 사통팔달한 모든 문화의 교통망을 중심삼아 가지고 문화적 기반을 세계적으로 떨치고 있는 그런 시대에 로마만 딱 점령했더라면 그때서부터 기독교는 세계문화를 상속받았을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가 와서 몇 년 후면 되느냐? 80년이예요, 80년. 예수 연령을 중심삼고 80년, 120년 기간 내에 이것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과정이….

그렇기 때문에 죽은 예수가 목적으로 하는 싸움터는 어디냐 하면, 기독교의 싸움터가 어디냐 하면 유대나라도 아니요, 다른 어느 나라도 아닙니다. 죽기 전에 목적하였던 그 땅을 중심삼고 싸워 로마를 400년 만에 기독교가 점령하였던 것입니다. 이래서 세계적 종교를 만들었다는 거예요. 죽은 예수가 로마를 정복했으니 산 예수는 살아생전 복귀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보게 되면 예수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몇 년 전부터 준비해야 되느냐? 반드시 문화 배경을 중심삼아 가지고 120년을 준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40년의 시련과정을 통해서 나타난다는 거예요. 그것은 전부 다 증거적인 집단들이 역사를 합니다. 세례 요한을 중심삼고 세례 요한이 태어나기 위한 준비터전을 보게 되면 40년 전부터 미리 준비해 가지고 환경을 개선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한국 기독교면 기독교, 오늘날 통일교회가 탄생하기 전까지, 선생님이 이 길 나서기 전까지 40년 전반의 신령한 역사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례 요한 형의 역사 집단들이 많았습니다. 지상에 군림하는 최종적인 섭리이기 때문에 사방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세례 요한 집단이 소생 진영, 장성 진영, 완성 진영 이렇게 해 가지고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하나님의 섭리가 세상에 어떻게 전개되는 가를 알 수 있다는 거예요. 개관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가 태어나려면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잃어버린 아담을 찾아 줄 세례 요한적인 존재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잃어버린 아담형입니다. 아담 복귀형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아담 복귀형만 있어서 되겠느냐? 해와 복귀 세례 요한형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한국에서 보면 한국에도 그런 단체가 많았지요. 그런 해와적인 세례 요한 복귀형이 누구냐 하면 마리아입니다.

아담 해와적인 복귀형이 누구냐 하면 요한과 마리아입니다. 이 관계를 보게 되면 이것은 어머니 관계요, 이것은 아들 관계예요. 마리아하고 요한을 보게 된다면, 예수와 세례 요한은 이종사촌간이예요. 왜 그래야 되느냐? 타락한 인간이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어머니란 분이 없어서는 안 돼요. 그 원칙에 벗어나서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자협조라는 문제가 여기서 벌어지는 거예요. 언제나 모자협조예요. 야곱도 모자협조했고 모세도 모자헙조했고 전부가…. 그래서 예수도 모자협조한 그 기준을 통과해야 되기 때문에 세례 요한입장에서의 마리아가 예수를 중심삼아 가지고 모자협조한 것입니다.

이 하나를 중심삼아 가지고 협조한 거예요. 이것은 이종사촌간 모자고 이것은 진짜 모자입니다. 그러면 누가 형이예요? 이게 형이고 이게 동생이다 이거예요. 6개월 먼저 났다는 것은 6천년 역사의 아담형을 상징하는 것이요, 6천년 후의 예수의 형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의 타락이 뭐냐? 가인 아벨로 타락했기 때문에 가인 복귀형과 아벨 복귀형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타락함으로 그렇게 됐죠? 그런 조건을 성립시키지 않으면 탕감복귀가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형이 있어야 돼요. 이것이 뭐냐? 에덴동산에서의 가인 아벨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