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집: 종족적 메시아 1989년 01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15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노정은 가정 '야노정

자, 아까 원수를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한 것이 그거예요. 원수를 사랑하지 않고는 천국에 못 들어가요. 왜? 아담이 타락하지 않고 완성되어 들어가면 천사장을 사랑하면서 `너 수고했다' 하고 해야 돼요. 천사장이 아담을 길러야 해요. 그러니 이 영원한 천상에서 나와 더불어 하나님을 모시고 우리 궁전에 같이 살자고 사랑하면서 데리고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천사장을 사랑하지 못하면 참소하는 거예요. `나는 타락해서 이렇게 되었을망정 당신은 원칙적인 아버지이니 나를 사랑하고야 들어가는 곳이 천국이 아니요? 천국 들어갈 때는 나를 칠 수 없는 하나님 아니요?' 하는 거예요.

욥기 같은 걸 읽을 때 그냥들 읽어요? 왜 하나님이 이러고 있소? 찬양할 하나님이예요? 무력하게 사탄한테 끌려다니고, 참소하는 걸 왜 들어 줘요? 이건 종교세계의 비밀입니다.

왜 수많은 종교인들이 죽고 이러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직접 나타나서 못 가르쳐 주느냐 이거예요. 사탄을 사랑해야 돼요. 세계를 품고 있는 사탄을 세계적인 고개를 넘어서 사랑하고 나서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예요.

아까 한 말이지만 아담 해와가 원수고 가인과 아벨이 원수고, 이 4대를 씨를 뿌렸어요. 끝날에는 어떻게 되느냐? 개인 원수가 아니예요. 기독교는, 또 주님은 어떤 분이 되어야 되느냐 하면 원수의 나라를 사랑해야 돼요. 원수의 나라가 막고 있어요. 개인 원수·가정 원수·종족 원수·민족 원수·국가 원수·세계 원수가 막고 있어요. 이것을 넘어서 가지고야 천국에 가는 거예요. 개인적인 원수를 넘어야 되고, 가정적인 원수를 넘어야 되고, 종족적인 원수를 넘어야 되고, 민족적인 원수를 넘어야 되고, 국가적인 원수를 넘어야 되고, 세계적인 원수를 넘어야 되겠으니까 세계적인 핍박시대가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역사시대에 지금까지 몇천 년 동안 이렇게 개척해 가지고 발전을 해 나왔지만 지금과 같이 세계 기독교 통일국 시대에 있어서 오시는 주님을 만났다면, 그때 당장에 중앙에 서 가지고 종적인 하나님과 선생님과 하나돼 가지고 횡적으로 결혼했으면 아들딸은 예수 믿지 않고 천당 가는 거예요. 그런 말 처음 듣지요? 부처끼리는 종교 믿지 않고 기도하지 않고 천국 갈 수 있는 아들딸을 낳아야 돼요.

우리 아들딸은 그래요. 지금 아들딸이 암만 잘못하더라도 말이예요, 사탄세계에서 잘못한 것의 몇천 분의 1도 잘못하지 않았어요. 아시겠어요? 사탄까지 사랑하고 용서하려고 그러는데 우리 아들딸을 쳐야 되겠어요? 이걸 치는 날에는 다 쳐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럴 수 있는 포괄적인 종교가 생겨나는 거예요. 사탄이 무기로 삼던 것까지도 소화할 수 있어야 돼요.

공산당이 1억 6천만을 학살했다고 하지만, 통일교회 문선생이 사탄편에 있으면…. 앞으로 세계는 통일교회 문선생을 안 따라갈 수 없어요. 절대 공식이예요. 세계 3분의 2까지 쳐 버려도 사탄이 참소 못 해요. 왜? 소생·장성, 3분의 2 이상의 역사를 지금까지 유린했거든요. 그러니 무섭다면 나같이 무서운 사람이 없는 거지요 뭐.

이런 사람이 한 생명을 중심삼고, 내가 내 생명을 저울질하고 있는 거예요, 때가 될 때까지.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날 따라오지요. 잘난 놈들도…. 광야노정이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떠나 가지고 광야노정을 가는 것과 같은 거예요.

지금 우리 통일교회 광야노정은 가정 광야노정이예요. 어머니 아버지 둘이 선두에 섰다구요. 내가 힘들면 어머니가 선두에 서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골골하지만 따라다녀야 돼요. 어머니 마음대로 안 돼요. 아들딸도 헉헉거리면서라도 따라다녀야 돼요.

그래 지금까지 철들지 않았다는 거예요, 우리 아들딸들이 모르니까. 광야노정에서 철이 들었으니까 이십이 넘고 철들게 되면…. 지금까지 아버지 어머니는 통일교회 아버지 어머니지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그거 왜? 사탄을 사랑하고 나서야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지요. 그렇지 않아요? 사탄편을 사랑하고 나서야 자기 아들딸을 찾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사탄을 사랑하지 않으면 아들딸을 사랑하지 못해요. 여기에 지금까지 도인들의 함정이 있어요. 기성교회 목사들, 부흥 목사들은 자식들이 전부 다 망나니가 되는 거예요. 불망나니가 되는 거예요. 왜? 그 복이 자기 복인 줄 알아요. 그 복은 만국을 위해서 주는 복인 줄 모르고. 들어오는 돈을 자기 가정을 위해 써서는 안 돼요. 나라를 위해서 써야 되고, 세계를 위해서 써야 할 건데도 불구하고, 자기를 위해 썼다면 나라의 역적이 되는 것이요, 세계의 역적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불망나니 후손이 되는 거예요.

내가 그래서 통일교회의 우리 아들딸을 가만 볼 때 반대하고 다 그랬지만, 어디로 갈 것이냐 했어요. 그러나 내가 옳은 길을 가기 때문에 이 아들들이 지그자그하면서 자리를 잡아 가는 거예요.

세상이 악하니까. 공부하는데 우리 학교 만들어 공부시켜야 될 거 아니예요? 우리 나라 중심삼고 공부시켜야 할 텐데, 우리 나라 법에 치리해 가지고 해야 할 텐데 사탄세계의 미국 같은 황량한 그런, 요사스러운 악마가 준동하는 태풍이 부는 권내에 갖다 놨으니…. 그걸 대하는 아들들이 전부 다 문총재 나쁘다고, 세상이 전부 다 그러니 얼마나 심적인 타격을 받는지 알아요? 내가 아는 거예요. 그러니 혈기가 나 가지고….

내가 아는 거예요. 젊을 때 이놈의 자식들, 잘못한 줄 알면 말이야, 주먹을 들고 한 대 까면 굴러가는 거예요. 우리 효진이 그런 능력이 있다구요. 정도술을 안 했나, 뭘 안 했나? 아주 날쌔지요. 그 학교에서 제일 크다는 녀석을 들이 갈겨 버려 가지고…. 내가 그때 `잘하긴 잘했다' (웃음) 사랑했다는 조건을, 증명서를 받아 가지고 치면 된다는 거예요. 그걸 몰랐지요.

내가 여러분을 막 부려먹잖아요? 내가 한 것을 여러분 시켜 먹잖아요. 시켜 먹을 땐 `너희들 할 거야, 안 할 거야?' 해서 맹세를 하고 시켜 먹잖아요. 맹세했으면 실천해야지. 이번에도 종족적 메시아가 되겠다고 다 맹세했지? 이놈의 자식들, 난 그 이상 했어. 종족적 메시아뿐만 아니라 국가적, 세계적 메시아의 책임을 지금 하고 있는 것 아니야? 그럼 메시아 새끼가 되어야지. 호랑이 새끼가 고양이 새끼 되면 되겠어? 내가 세계적 메시아면 여러분은 국가적 메시아가 되겠다고 해야 소망이 있는 것이지, 아이구, 종족적 메시아도 안 되겠다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예수를 이 땅 위에 보냈는데 예수가 실패해 가지고 하나님에게 돌아갔다 이거예요. 지상에서 뜻을 이루어야 하는데 그냥 가니 하나님이 좋을 게 뭐예요. 낙원밖에 더 갈 데가 있어요? 뜻을 이루어야 천국 들어가는 걸 모르는 거예요.

그러나 통일교회 문총재가 생겨나 오늘 싸워 가지고 세계에 실체로서 가정을 끌고 우리 종족, 가정들 전부 다…. 지금 한 2만 쌍 이상 결혼하지 않았어요? 이들이 세계에 널려 나가 가지고 동네에 불을 질러라! 남편이 핍박받고 반대받고 있는데 여편네가 `도망간다!' 하면 나는 도망가게 하기를 바라요. 남편을 축복해 주고, 도망가게 하라는 거예요. 도망간 간나보다 몇백 배 훌륭한 여자를 얻어 줄 겁니다. 여자들이 도망가게 되어 있지, 남자는 도망 안 간다구요. 맹세한 남자들이 어떻게 도망가나요? 안 그래요?

누구야? 정원주인가, 김원주인가? 「정원주요」 정원주인가? 정원주 아버지도 맹세했어? 「예」 뜻을 위해 죽겠다고? 「예」 잘 죽어야지. 양이 죽을 때 `아이구, 이놈의 주인 나를 죽게 만드는구나' 하고 불평한다고 통하나? 양은 죽을 때도 `메에에―' 하고 아프다고 하면서 발길로 차지도 않고 죽어가는 거예요. 정원주 아버지! 그래? 「예」 그럴 게 뭐야? (웃음) 아직까지 살아 가지고 어디 가든지 자기가 전부 다 간섭하고 싶어하잖아. 그래, 안 그래? 「예」 생긴 게 저래도 그게 사고라구.

그 반대로 하라는 거야. 어디 가든지 대접 못 받는다구. 똑똑히 일러 주는 거야. 상통이 그렇게 생겼다구. 암만 거짓말 해도 내가 그거 아는 거야. 요번에 내가 미국에…. 아, 시간이 많이 가서 미안합니다. 왜 그렇게 척 보노? (웃음) 시선이 아주 뭐…. 우리끼리 통하는 시선을 내가 알거든요. 싹 할 때 인사를 하는 거예요. 미국에 대통령을 만든 그 아주 비밀 장군이 찾아왔다구요. 그걸 가만히 봐 가지고….

내가 저 댄버리에 있을 때도 미국의 제리 화웰, 13만 목사를 거느리고 있는 그 녀석을 빼올 때, 그 녀석 내가 댄버리에 있을 때 끌어온 거예요. `데려 와!' 해서 데려와 가지고, 얼굴을 보고 들이 조이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너 이러이런 사람이구만! 이놈의 자식 같으니라구, 그래, 안 그래?' 하고 안 그러면 그다음 말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들이 조여 놓았더니 점점 작아지더구만. 이래 가지고 후려갈겨 놓은 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뭐가 있다구요. 아까 얘기하던 그런 사건….

몇 마디 하니까 벌써 알더라구요, `이 양반이 보통이 아니구만' 하고, 척 거만해 가지고 문총재 뭐 어떻고…. 나한테 신세지러 온 녀석이 뻐떡댈 수 있어요? 후려갈기는 거예요. 한 시간 내로 녹다운시켜 놓은 거예요. 내 말 들어! 그런 뭐가 있다구요. 알겠어요, 여자들?

내가 여자 녹여 먹는 색마라면 말이예요, 세계 여자 다 후렸을 거예요. 선생님이 옛날에 극장에 가게 되면 여자들이 와서 내 손을 많이 잡았어요. 옆에만 앉으면 자기도 모르게 잡는 거예요. 자기도 모르게 잡아요. 아줌마도 그렇고 할머니도 그렇고, 잡으면 `왜 이러시우?' 한다구요. 그런 실례가 어디 있어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여자라는 종류는 나를 좋아하게 되어 있어요. (웃음) 아니예요! 미국에 가나 일본에 가나, 어디 가나 별의별….

내가 그것을 헤쳐 나가는 데 침을 맞지 않아야 돼요. 여자들이 아무리 벌거벗고 유인하고 그러더라도 아까 내가 말한 것처럼 잠 안 자고, 먹지 않고, 그다음엔 정욕을 극복해야 돼요. 미인을 타고 사랑한다는 그 자리에 들어가서도 영(0)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통일교회 교주가 못 돼요.

하나님이 어떠한 하나님인가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어떠하냐? 악마는 하나님의 간부예요. 사랑하는 아내를 빼앗아 간 그 악마를 대해서 역사 이래 지금까지 의논해 나와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사랑하는 아내를 원수의 품에 안겨 줄 수 있는 아량을 가진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 자리까지 넘어가는 사랑이 아니고는 하나님의 아들이 못 돼요. 그 심정의 곡절이 얼마나 깊다는 걸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것은 생각지도 않고 천국만 가요? 이 도적놈들! 어림도 없어.

나 문총재는 무서운 게 없어요. 그래서 이 각도를…. 내 일생을 중심삼고 내가 가는 마음은 종적인 하나님의 마음을 이어받았으니 변할 수 없어요. 천지가 변하면 변했지 내 정한 마음은 변할 수 없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변할 수 없는 천리를 세운 거와 마찬가지로 내가 대상의 자리에서 약속한 것은 변할 수 없어요. 청춘시대나 지금이나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아요. 내 몸뚱이는 마음의 지도에 의해 생활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