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집: 예수의 탄생 1969년 01월 03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20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적인 한을 '" 통일교인이 되라

그래 가지고 땅 위에 와서 지금까지 21년노정을 걸어왔습니다. 7년가야 할 노정을 21년 걸어왔어요. 개인이면 개인, 가정이면 가정을 중심삼은 복귀의 기준을 세워 가지고 종족 민족 국가…. 축복받은 가정은 종족이예요. 그런 종족들을 내세워 가지고 삼천리 반도 한민족을 중심삼고 탕감하라는 것입니다. 민족을 위해 탕감 기반을 닦기 전에는 종족이 안식처를 못 찾고 개인이 안식하려면 가정 종족 기반을 닦아야 하는 거예요. 개인, 가정의 부부가 안식하려면 자녀를 찾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공식 그냥 그대로 해 나오는 거예요. 틀림없습니다.

개인복귀, 가정복귀, 그다음에는 친척복귀, 씨족복귀, 종족복귀, 민족복귀, 국가복귀를 해 나오는 것입니다. 지금 때는 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씨족 가정─이들은 친척이예요─들이 이 민족 앞에 있어서 제사장의 책임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가인된 국가의 죄를 짊어지고 불철주야 속죄하는 놀음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인들이 고생하면서 피땀 흘리면서 가는 길입니다.

옛날에는 양새끼 잡고 소새끼 잡아 가지고 했었지만, 에덴에서 가인이 아벨을 유린했기 때문에 지금은 우리 자체가, 두 부부가 가인 가정들을 전부 다 아벨 가정으로 굴복시키는 싸움을 해야 합니다. 살아생전 그들이 굴복해야 돼요. 강제 굴복이 아닙니다. 자연히 머리 숙일 수 있는, 삼천만 가정이 전부 다 통일 종족 앞에 머리 숙이는 그날에는 에덴에서 아벨을 죽였던 가인이 아벨 앞에 다시 굴복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반대하던 기성교인들이 다 머리 숙일 수 있는 때가 되거든 어떻게 된다구요? 그것만 해 놓으면 우리 사명을 다하는 거예요. 그다음엔 세계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날아 넘어가는 거예요. 왜? 예수가 씨족을 중심삼고 친척을 중심삼아 민족 탕감한 그 기준을 넘어서게 될 때는 세계로 날아 넘어가게 되어 있었기 때문이예요.

이러한 역사적인 한을 품고 예수가 왔다가 갔기 때문에 이런 것을 다시 이 땅 위에 재현시켜 가지고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복귀시켜야 합니다. 오늘날 그런 세계적인 사명을 짊어진 사람이 통일교회 문선생이요, 이 사명의 울타리가 되어야 할 책임을 짊어진 사람이 통일교회 식구들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오늘 이 크리스마스라는 날을 맞이했지만 옛날 예수가 짊어지고 왔던 이런 사명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날 재현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2천 년 역사를 거친 수많은 피의 대가, 모든 선열들을 희생시킨 피의 제단을 연결시켜 가지고 오늘날 여기서 부활의 승리의 한 날을 맞이했기 때문에 천상천하에 이 승리를 찬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교회는 세계적인 중심 교회가 안 될 수 없고 하늘땅의 모든 지도적인 권한을 갖고 나타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왔던 예수가 실패했던 모든 것을 여기서 해원성사할 수 있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도 해원되고 예수가 해원되니 하나님도 해원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완전히 알아 가지고 예수가 난 날을 축하함과 동시에 옛날 이스라엘 민족이 잘못한 것을 알고 여러분이 선생님 말을 따라 축하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거거든요. 그렇게 되기를 하늘은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날의 의의를 명확하게 알기를 바라서 몇 말씀 드렸어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