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집: 구세주와 성약시대 1993년 02월 2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59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합동결혼식은 사탄세계와 180도 반대되" 기준의 결혼식

사랑, 정서적인 것은 언제나 찾을 수 있습니다. 천년 전의 사랑이나 만년 전의 사랑이나 마찬가지라구요. 정서적인 몸 마음의 통일적 감성은 누구나 같이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이 본성으로 요구하는 최고의 정서적인 이상인데도 불구하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3분의 2 기준밖에 못 올라왔습니다. 이걸 뚫고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아담 해와가 모를 때에 타락했기 때문에 그걸 하나님이 가르쳐 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모든 걸 알아야 됩니다.

그 정서적인 모든 면을 전부 다 사탄이 파탄시켰습니다. 어떤 나라를?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던 미국을 파탄시켰습니다. 기독교 문화권, 신부 문화권을 중심삼고 2차대전 후에 통일천하를 이루었던 미국이 어떻게 돼서 40년 만에 요 모양 요 꼴이 되었어요? 2천 년 동안 핍박받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역사를 전부 밟고 올라와서 발전해 나온 이 기독교가 2차대전 이후 40년 동안에 왜 이렇게 따라지로 망해 가는 거예요? 문총재를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들어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예수님이 갈릴리 해변에 나타난 이후 어부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세리(稅吏)의 친구라고 낙인 찍혔어요. 그분이 그래야 돼요? 제사장을 제자로 삼고 왕을 제자로 삼아 가지고 이스라엘을 중심삼고 로마를 제압하고, 인도의 힌두교와 중국의 유교 불교 등 종교권을 전부 다 통합해야 했던 것입니다. 통합했으면 로마를 자동적으로 수습해 가지고 통일천하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그때 로마의 정치 풍토는 전부 다 부패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가 등장했을 때 전부 예수의 주장 가운데 하나되었더라면 로마를 접수해 가지고 중동지역을 차지했을 거라구요. 그곳이 지금의 모슬렘권입니다. 열두 지파가 배당받은 그 지역이 현재의 모슬렘권입니다. 그렇게 되었다면 중동지역 전부가 이스라엘 나라 판도가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로마와 대항하게 되면 인도가 뒤에 붙고 중국이 뒤에 붙어 가지고 사상적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이래서 아시아 통일천하를 이뤄 가지고 문명이 아시아에서부터 서쪽으로 가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반대의 역설적인 길을 통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에 들어가서 전부 피 흘린 것입니다. 반대로 돌아오려니까 전부 다 학살당하고 순교당하면서 피를 얼마나 흘렸어요? 그런 와중에서도 망하지 않고 발전해 나온 기독교가, 2차대전 후 자유 해방권을 갖추어 통일천하를 이룬 이 미국이 40년 동안에 왜 이렇게 따라지가 된 거예요? 지금 망한다고 내가 큰소리를 하더라도 아무 말 못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 지도층 사람들 중에 내가 잘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레이건 행정부에서 킹 메이커(kingmaker) 역할을 했던 사람이나 부시 대통령 때 선거위원장을 했던 사람 등을 요전에 일년 만에 만났어요. 만났는데, 이제야 알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아니면 미국은 살 길이 없습니다.' 하며 클린턴 정부에 대해서 뭐가 어떻고 어떻다고 탄식하더라구요. 그래서 '야 이 녀석아, 너 10년 전부터 내 말을 들었으면 미국이 이렇게 안 되었을 거 아니야?' 하니까 '글쎄 말입니다.' 하는 거예요. 모르는 사람은 그러는 것입니다. 다 망하게 되니까 탄식하고 그때 회개하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행차 후의 나발입니다.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제라도 레버런 문이 절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절대 필요하기는? 레버런 문은 이제 환고향해야 된다구요.

자, 천국이 어디에 있느냐? 이 악마의 세계와 반대로 가는 곳에 있다는 것입니다. 지상천국이 어디에 있느냐? 사탄세계와 180도 반대되는 방향으로 가면 지상천국이 되는 겁니다. 프리 섹스 완전 부정! 마약 완전 부정! 호모섹슈얼 완전 부정! 레즈비언을 완전히 부정하라는 것입니다. '내 가정이 천년 만년 행복의 기지.'라고 하면서 가정을 찾아 들어갈 수 있는 운동을 일으켜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이 땅 위의 결혼식을 가지고는 안 되겠기 때문에 초민족적, 초국가적 기준에서 결혼식을 하는 거라구요. 그것이 통일교회의 합동결혼식이라고 하느니라!「아멘!」(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