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집: 통일교회의 길 1963년 10월 18일, 한국 광주교회 Page #65 Search Speeches

핍박을 무릅"고 이 땅 위- 승리의 팻말을 박은 통일교회

오늘날의 한국은 무엇이냐? 경제적인 면에 있어서나 사상적인 면에 있어서 민주주의를 리드하고 있는, 선진국가라고 자처하고 있는 미국의 식민지입니다, 식민지. 식민지와 마찬가지의 입장에 있어요. 유대 나라 때에 로마를 위주로 할 것이 세계적인 기반이 되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전세계를 중심하고 세계적인 기반 위에 있어서만 무르익은 자유의 환경이 다 끝을 바라보는 마당에와 있는 것입니다., 예수가 죽었던 한을 탕감복귀해야 하겠으니 시대상도 그와 같이 딱 들어맞아야 됩니다.

예수는 그때 민족 앞에 몰리고, 법 앞에 몰리고, 가정 앞에 몰려 할 수 없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 시대적인 모든 것을 탕감하여야 할 운명에 서 있는 연고로 민족 앞에 몰려나고, 세계적인 유대교와 마찬가지인 수많은 교파한테 몰려나는 것입니다. 민족 앞에 몰리고 교파한테 몰려나왔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예수는 갈보리산상에서 피흘리고 죽어갔지만 통일교회는 죽지 않는다 이거예요. 이것을 위해서 민주주의가 나와 언론ㆍ출판ㆍ결사의 자유, 신앙의 자유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아무리 누구를 뭐로 믿는다고 목아지를 자르지 못한다구요.

예수의 한은 무엇이냐? 유대교를 자기의 장중(掌中)에 넣지 못한 것이 한이요, 이스라엘 민족을 자기 장중에 넣지 못한 것이 한이요, 세계를 장중에 넣지 못한 것이 한이요, 천지를 장중에 넣어 가지고 천지복귀 완성하여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완결짓지 못한 것이 한입니다. 그런 연고로 오늘날 복귀시대에 있어서 천주적인 이념을 품고, 새로운 뜻을 이 동상 위에 건설하여야 할 사명을 짊어진 무리가 통일교회의 무리인 것입니다. 이념은 천주복귀요, 출발은 십자가의 절정에서 출발하나니, 예수는 쫓김받는 사회적인 배경을 중심삼아 가지고 안팎의 시련무대를 거쳐오면서 죽음의 자리에 나왔지만 통일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제2 이스라엘적인 모든 민족이 배반하고, 제2 이스라엘교, 이스라엘 민족 앞에 있어서 유대교와 같은 기성교회들이 반대할지라도, 수많은 교파가 반대할지라도,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 교인은 이걸 제거해 버리고 다 오는 것입니다. 살아서 새로운 복음을 중심삼은 신약교회를 세운 거와 마찬가지의 역사와 기준을 오늘날 살아서 닦아 놓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국가적인 기반을 닦아 가지고, 로마와 같은 미국 연합정부에 통일교회라는 명칭을 가지고 승리의 팻말을 박아 놓았습니다. 그렇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