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6집: 너를 아느냐 1966년 07월 0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40 Search Speeches

한국의 정세를 섭리와 -결지어야

그러면 나는 여러분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 현실의 평면세상에 있어서 6천 년 복귀역사를 재차 명령하는 자리에 서 있게 되는 거예요. '아담이 되라. 아벨이 되라. 아브라함이 되라. 모세가 되라. 이런 사명적인 분야를 몽땅 나눠 짊어져라'라고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기준 중의 어느 기준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책임지고 나가게 될 때는 아브라함적 기준의 중심이 될 수 있고, 모세적 기준의 중심도 될 수 있습니다. 가정적이냐, 종족적이냐, 민족적이냐 국가적이냐에 따라 역사적인 모든 분야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어린 나무가 장성할 때까지 그 나무의 잎은 그 나무와 인연을 같이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 목적의 기준이 끝날 때까지 생사를 같이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어떤 작은 잎의 입장이더라도 한 나무의 잎사귀이기 때문에 그 나무의 목적과 운명에 합일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아무리 작은 분야에서 일하게 되더라도 이 그 분야를 중심삼고, 어떤 면에 나가면 면을 중심삼고 일한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목적은 이 면을 품고 넘어가는 것을 통해서 하늘땅을 품고 간다 하는 데 두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무엇으로 연결시키느냐? 심정을 통해서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오늘날 우리는 아까 말한 심정을 중심삼고 인연되어 있으니 이제 무엇을 해야 될 것이냐? 여러분은 무엇이든지 하나 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 전부를 부활체로 인정했기 때문에 통일교회 전부가 수십만, 수백만이 되더라도 이 전체가 합하여서 중심의 상대만 되면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이 아벨적인 책임을 못 하더라도 지금까지 역사과정의 모든 선조들이 실패했던 전부를 오시는 주님이 결정지어서 승리의 기준을 세워 탕감하면, 그것을 통해 여러분은 그 기준 앞에 30억 인류라도 그 전체가 합하여 가지고 하나의 역사적인 탕감의 기준을 지내 왔다 하는 인연만 세우면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천 사람이 있으면 그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그 기준에 연결시켜서 아담 가정의 아벨로부터의 역사적인 모든 탕감의 인연을 놓고 사명 다했다는 사람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이 그러한 직접적인 사명을 명령받지 못하고 일하고 있는 것은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 역사를 이루어 나오는 과정에서 한 내적인 승리의 기준을 상속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역사적인 평면노정에서 한국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복귀의 중심역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외적인 기준에서는 세계적인 복귀의 준비를 해 나오고 있는 것까지 인연을 중심삼고 연결시켜 나온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없을 때 선생님은 어떻게 해 나가느냐? 여러분이 책임을 못 하게 되면 선생님은 무얼 해 나오느냐? 세계적인 이념을 구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그 기준에 보조를 맞추면서 여러분을 앞에 내세워 끌고 나오면서 한 코스로 거쳐 나오기 때문에 어떤 한 점에 가 가지고 한국의 운세와 세계적 운세를 한 점에 맞출 수 있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은 책임을 못 했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되어 있느냐? 지금까지 여러분 중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과 같은 놀음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이거예요. 꺼꾸로 매달려 못을 박고 죽는 사람이 없나, 목을 매고 죽는 사람이 없나, 다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탕감해 나오는 거예요. 탕감시킬 수 있는 그 분야에서 해방의 조건으로 전부 다 연결짓고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출발하기 전에는 그러한 때가 있었다는 거예요. 수많은 도인들도 만나고, 수많은 신령한 사람들에게 붙어 가지고 전부 다 빼앗아 오는 거예요. 그것을 빼앗아 오는 조건을 세워서 세계적으로 재편성을 해 가지고 여러분에게 나눠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나눠 주는 데는 내가 직접 나눠 주는 것이 아니고, 빼앗아 온 것을 나눠 주기 때문에 여러분이 실수하더라도 나는 침범받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영통인들이 심판받고 나가야 돼요. 따라서 여러분이 책임 못 하더라도 다시 재출발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될 것이다 이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여러분 자신을 두고 볼 때, '너는 누구냐?' 하면 '나는 역사적인 열매다'라고 할 것입니다. 그건 알 겁니다. 그러나 무슨 역사적인 열매예요? 역사적인 열매라는 것은 자기를 중심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시는 주님을 중심삼고 그분을 표본으로 해서 그 자리에 대신 설 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적 기준과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아무리 어려울 때라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하나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내적 기준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만일에 그 기준이 희박하게 될 때는 여러분들이 모든 것을 제거시키고, 희박해지는 기준을 다시 한 번 회생시키지 않으면 아무리 일해도 효과가 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7년노정에서 여러분에게 많은 지시를 했어요. 여러분이 그 지시에 움직이지 않더라도 영계에 인연되어 있는 외적인 사람들, 즉 영계를 통하는 사람이 먼저 알고 앞놓아 나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해를 못 해도 이것을 맞춰 나가면 여러분들은 달려서 나간다는 겁니다. 그래서 끝날에 가 가지고 한꺼번에 여러분을 앞에 세워 놓고 맞춰 넣기 위한 것이 복귀역사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한국 정세는 섭리와 인연을 맺어야 됩니다. 한국 정세는 세계 정세와 비등하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섭리의 책임을 짊어진 선생님은 한국의 사명을 연결시키는 동시에 세계의 사명을 연결시켜야 됩니다. 한국의 운세와 세계적인 운세를 연결시켜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적인 성지 택정이라든가 하는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을 중심삼고 대립이 있게 되고, 죽게 되면 먼저 죽는다는 거예요. 그러한 우리의 사명을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최후에 무엇을 할 것이냐?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우리를 위해 준비해 두신 일을 하나님을 제쳐놓고, 하나님을 제쳐놓는다는 것이 이상하지만 우리의 뜻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은 놔두고 우리끼리 일을 결정해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승리의 기준을 세웠지만 선생님과 여러분들이 우리끼리 결정지어 승리해야 한다는 거예요. 개인적인 승리도 우리끼리, 가정적인 승리도 우리끼리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우리 식구들에 대해서 영통하는 것을 규제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영계에서 역사하는 것을 막는 거예요. 왜? 우리끼리 해야 하기 때문에.

그래 가지고 민족적 기준만 넘어가면 예수님이 오셨던 이스라엘의 사명을 넘어서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그 기준만 넘어서면 신령한 역사를 해도 괜찮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의 조상들이 와 가지고 마음대로 역사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기독교, 불교 같은 것 다 붙잡아서 기합을 주는 거야. '네 족속들을 왜 등쳐먹는 거야?' 하고 말이예요. 그러면 몽땅 무너져 들어가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알겠나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