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집: 역사의 주역 1969년 10월 04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33 Search Speeches

탕감하려면 -사를 알아야

여러분이 원리를 배워서 다 알겠지만, 역사가 이렇게 기독교를 중심삼고 엮여져 나왔습니다. 그러면 그 역사는 어디에서 열매맺을 것이냐? 한국에서 열매맺을 것입니다. 그러면 탕감은 한국의 누구를 중심삼고 해야 하느냐? 선생님을 중심삼고 해야 합니다. 탕감하려면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한 내용을 모르면 탕감할 수 없습니다. 노아, 아브라함, 모세, 예수, 또 12사도의 사정을 전부 알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의사가 병을 모르고 수술할 수 없듯이 모든 것을 파헤쳐 가지고 오늘날의 새로운 지식과 원리원칙에 의해 확실하게 체계를 갖추어 탕감해야 합니다. 그것이 원리입니다. 원리는 무슨 망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실천적인 체계를 갖춘 것입니다. 선생님이 사탄세계와 싸워서 결정한 것들입니다. 영계에서는 통일교회가 최고의 자리에 서야 하기 때문에 이것을 결정한 것입니다.

영계는 천사세계와 맞먹습니다. 알겠어요? 그리고 오늘날의 세상은 아담 해와와 같은 입장에 있습니다. 그런데 영계는 아담 해와를 짓기 전에 지었고, 재림주님은 아담의 대신이기 때문에 그전에 있던 영계는 천사 세계와 맞먹는다는 것입니다.

영계가 하나님의 뜻을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가 생겼기 때문에 영계가 하나님의 뜻을 환영해야만 그 세계가 복귀되는 것입니다. 또 영계를 굴복시키지 않고는 지상세계에 주님이 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영계를 굴복시켜 나온 것이니 영계는 통일교회를 협조해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에 대해서 영통인들에게 물어 보면 대번에 증거할 것입니다. 그런거 알아봤어요? 알아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사실이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이것은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이건 사건중에도 세계적인 사건, 아니 천주적인 사건입니다. 통일교회 패들은 그런 것을 상식적으로 듣고 보고 하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놀랄 만한 사건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원리적으로 보면 그렇게 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안 되면 다 거짓말입니다.

타락은 여자들이 영적으로 먼저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령한 역사를 보면 그것은 대개 여자들을 통해 영적인 복귀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또 이것은 천사장과 함께 했으므로 이걸 복귀하려면 영적으로 예수가 와야 합니다. 결국 영적으로 타락했으니 복귀도 영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즈음 선생님이 영적으로 반지를 끼워 주어 결혼식을 하는 꿈을 꾸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코스를 가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요.

해와가 먼저 영적으로 타락한 후 아담을 중심으로 육적인 관계를 맺어 자녀를 번식했으므로 현재의 여러분은 여러분까지 직접 부부관계를 맺어 복귀할 수가 없습니다. 아직 그럴 단계가 아닙니다. 그러면 어떤 코스를 거쳐 나가야 하느냐? 그것이 전부 원리에 있습니다. 원리에 나와 있는 역사적인 사실을 보면 원리를 부정할래야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타락은 장성기 완성급에서 저지른 잘못된 사랑입니다. 그러면 완성기 완성급의 사랑은 얼마나 강하냐? 그것은 말할 수 없습니다. 여자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지금까지 같이 살던 세상의 남편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강력한 영력을 느낍니다.

이것은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들은 선생님을 세상의 그 어떤 여자보다도 사모해야 됩니다. 그래야 복귀가 되는 것입니다. 원칙이 그렇습니다. 남자들도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세번 이상 대성통곡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금은 여러분이 선생님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과거에는 그랬습니다. 남자들이 선생님이 하고 보고 싶어서 자기도 모르게 차표를 사러 가는 일이 벌어지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남자들, 그런가? 「그렇습니다」 뭐가 그래.

타락은 잘못된 사랑을 중심삼고 떨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 이상 사랑하지 않으면 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라고 한 예수님의 말은 이런 원칙을 중심삼고 전부 다 풀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