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집: 승리적 제물 1971년 08월 30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311 Search Speeches

"참된 믿음, 참된 제물"

선생님이 주먹구구식으로 그저 도깨비가 하듯이 그렇게 하는 줄 알아요? 이 녀석들, 모여 앉아 가지고 '선생님이 하니까 알 수 있어야지…' 이러고 있습니다. 자, 이것을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설명을 해주니까 알지 알게 되어 있어요? 모르는 거라구요. 복귀역사는 가르쳐 주고 가는 거예요, 안 가르쳐 주고 가는 거예요?「안 가르쳐 주고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알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도둑놈이라구요. 천사장, 사탄이라구요. 아담 해와의 사랑 문제를 쑥덕거리며 알겠다고 하는 녀석은 누구예요?「천사장입니다」 천사장이지요?

선생님 가정에 대해 이러고저러고하는 것은 다 천법에 걸리는 것입니다. 앞으로 천법이 적용될 때가 옵니다. 내 귀에 거슬리고 내 마음에 거슬리고 나를 상심하게 했다면 앞으로 그것은 뿌리까지 샅샅이 들춰 낸다는 거예요. 나라가 찾아지는 날에는 정비하고 넘어갈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일단 가인적인 심판을 하고 아벨적인 심판을 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 무섭지요? 그래서 이런 이야기는 될 수 있으면 하지 않습니다.

가인적인 심판시대, 아벨적인 심판시대, 사랑적인 심판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가정이 서리맞을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지요? 가인, 아벨, 축복받은 가정 순이지요? 그럴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가인적인 심판시대, 아벨적인 심판시대, 제사장이 잘못하면 용서가 없는 것입니다. 그 다음 축복가정들, 부모의 혈육의 인연을 상속받은 가정들이 잘못하면 용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돌아가느냐? 여기에서 3분의 1을 자동적으로 희생시켜야 됩니다. 제물삼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끌고 저렇게 끌고 일부러 못 따라오게끔 해 가지고, 죽음의 자리에 넣었다가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일부러 못 믿게 만들어 가지고 가인과 아벨을 갈라 내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일부러 제물이 되게 해 놓고서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탕감법은 어디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요? 자체내에서 축복받은 가정을 희생시킨 입장에 세워 가지고야 용서해 줄 수 있지, 그냥은 용서를 못 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안 하면 역사적인 암세계가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선생님이 골치가 아프다는 거예요.

저쪽은 어두우니까 내 얼굴이 그리로 안 가는구만. 미안합니다. (웃음) 선생님이 왜 이쪽만 보고 이야기하느냐 하면 이쪽이 밝거든요. 그건 자연현상입니다. 이쪽에 좋은 사람이 있어서 이쪽을 쳐다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웃음) 왜 거기에 앉았어요? 하나님도 빛을 좋아하지요? 선생님도 빛을 좋아한다구요. 그래서 얼굴이 이쪽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게 섭섭하더라도 듣기는 잘 들으라고요. 그늘에 있더라도 잘 받아 먹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웃음) 그러면 더 잘 자랄 수 있다구요.

이제는 세계적 때가 왔기 때문에 내가 세계적 판도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전부 다 그렇게 하면 세계적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때가 되지 않았는데 준비하면 아무리 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세계적 본부 체제를 갖추어야 되겠고, 교육기관도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어제 얘기한 것이 이 말입니다. 앞으로 현찰로 20억 원 정도 필요합니다. 선생님은 그런 것까지 생각한 사람입니다. 선생님이 하는 일이 틀림없는한 돈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그것은 생겨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그것을 알 수 있나, 그때 가 봐야지'라고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으라는 거라구요. (웃음) 선생님이 사기꾼인지 무슨 꾼인지 믿고 지내봐야 알 일이지요? 지내보지 않아서 알 수 없으니까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 말을 믿으라구요. 믿고 지내보면 선생님 말대로 됩니다. 안 되지 않습니다. 왜? 이것이 안 되면 원리고 무엇이고 전부 다 사기요, 요술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때는 교회를 통해서 여러분 가정이 아벨적 가정으로서 기독교 가정을 복귀하기 위한 제물시대입니다. 우리 교회로 말하면, 민족적 아벨의 입장에 서서 민족적 가정을 탕감복귀하기 위한 민족시대로 들어가는 입장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고마와요?「예」 이제는 다 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 정세는…. 아시아의 정세까지 전부 다 이야기하면…. 그건 얘기 안 하겠어요. 일본 사람한테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알겠어요? 일본 사람한테는 이야기를 했지만 여러분한테는 이야기를 안 해주겠습니다. 왜? 여러분들은 이 길을 가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사람 중에서 참다운 제물을 찾아내야 되기 때문입니다. 제물인 이삭이 '아버지 왜 이래요? 라고 하면 참다운 제물이 되겠습니까? '왜 그러는지 알고 싶소'라고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