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선의 판도 1979년 10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50 Search Speeches

선한 사람은 한 가지를 " 생각하" 사람

자, 그럼 오늘날 통일교회가 힘이 있나요, 없나요? 「있습니다」 무슨 힘이 있어요? 하나님도 맘대로 할 수 있고, 어머니 아버지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나라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백인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아주 뭐 독재해 가지고. 히틀러, 뭇솔리니, 스탈린보다도 더 무서운 독재자다 이거예요. (웃음. 박수) 힘으로, 힘으로! 어째서 레버런 문이 강하고 무서운 사람이라고 야단이예요? 내가 무슨 뭐 레슬링 챔피언이예요, 복싱 선수예요? 레버런 문은 평범한 사람이예요.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농담도 잘하고 말이예요,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무엇이 있느냐 이거예요. 미국의 무슨 시민권으로 말미암은 힘이 아니요, 공산당의 무슨 당원증을 가진 힘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권한을 중심삼고 보이지 않는 힘의 세계에 연락되어 있기 때문에 레버런 문의 힘이 위대한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 힘을 알게 되면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자는 것도 잊어버리고, 세상의 디스코 댄스도 잊어버리고, 남녀 관계나 모든 것을 '푸푸푸…' 할 수 있다구요. 이래 가지고 '어차, 어차' 걸을 때는 우주가 걸어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제일 간단한 문제예요.

자, 힘을 가지고 칼을 들고 싸우겠다는 사람하고 눈 감고 생각하는 사람하고 싸우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힘 가지고 암만 해봐도 쓰러지지 않는다구요. 쓰러지지 않아요. 싸우려고 하는 사람 앞에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참으로 위대한 사람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미국정부가 전부 다 공격하더라도 레버런 문을 못 당합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자꾸 가면 이 세계는 돌기 때문에 전부 싸 버립니다. 지금 내가 서쪽으로 지구를 일주해 가면 말이예요, 동쪽은 안 보이지만 지구를 일주해 가게 되면 서쪽에서 시작해도 동쪽으로 돌아오는 거라구요.

힘을 가진 사람은 말이예요, '너 이놈 저리 반대로 가라'고 하고, 저리 가게 되면 또, '이 자식아, 너는 나하고 틀려. 가, 이 자식아!' 하는 거예요. 힘의 현상이 그렇다구요. 그래 가지고 서로 반대로 가는 거예요. 결국은 나중에 만난다는 걸 모르더라 이거예요. 나중에는 기진 맥진해 가지고 '아이구, 원수와 싸울 힘도 없다' 하면서 화해하게 된다구요. '혼자 죽기 싫으니까 손이라도 잡고 죽자'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박수)

그런 것을 생각할 때, 예수님 같은 양반들은 한 가지 더 생각한 사람이다, 이런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선한 사람들은 한 가지 더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서로가 갈라지고 원수시하지만 나중에 가면 만난다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 같은 양반들은 그저 '너는 그리 가라, 나는 그저 가만히 앉아 기다릴께' 이런다구요. 돌아다녀 봤자 세계를 전부 다 끌고와 가지고는 말이예요, 어디 갈 데 없으니 나하고 타협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결론을 갖고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이것을 다 주려고 해도 '노' 합니다.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려고 한다고 하면 '당신이 가진 것이 무엇이오? 이런다구요.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어차피 그런 운명길을 가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그렇게 안 하면 영계에 가서 그럴 수밖에 없는 거예요.

자, 시간이 많이 되었구만. 알겠어요, 이제? 두 세계의 힘이 있는데 지극히 선한 편에 선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세계의 힘을 추구하는 역사 노정을 걸어갈 것이요, 악한 세계는 보이는 힘을 추구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니까 보이는 힘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자기를 내세우고, 자기를 자랑을 하고, 거짓 선전을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느 세계의 힘을 추구해 나가고 있어요? 「보이지 않는 세계의 힘요」 그것은 한계선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죽도록 노력해야 돼요. 죽도록 노력하고, 영원히 노력해야 됩니다. 영원히 노력해야 된다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