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내 나라 통일 1990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6 Search Speeches

사막과 같은 환경-서 상륙'전을 해 나온 통일교회 -사

선생님이 골상학적으로 보면 고생하게 생기지 않았다구요. 손도 조그마하고, 발도 조그마해요. 발이 아이들 발보다도 작아요. 고생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그런데 왜 고생을 했느냐? 나라가 책임 못 하고 교회가 책임 못 하니, 가정들이 전부 다 사탄 앞에 끌려갔으니 하늘이 설 자리가 없어요. 가정 기반도 없거니와 종족기반 민족기반 국가기반도 없어요. 세계기반은 더더욱이나 없는 것입니다. 온 민족이 오신 귀한 주인을 황무지로 추방해 버렸다 이겁니다. 사막 같은 데로 추방해 버렸어요. 이 사막에서 재차 상륙작전을 해 가지고 이것을 소화시켜 나오는 역사가 통일교회 역사입니다.

통일교회는 국가적 반대를 받아서는 안 돼요. 세계적 반대를 받아야 됩니다. 왜? 세계의 판도를 이어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섭리적 책임을 중심삼고 소명받았던 기준이 있기 때문에 그 기준까지 핍박의 노정 위에서 격파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계적 개인들이 반대한 그 와중에서 승리해야 돼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피를 중심삼고 사탄세계를 들이치게 될 때 사탄세계의 사랑권 생명권 핏줄이 끊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진리를 들으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어머니 아버지가 암만 잘해 줘도 대번에 뒤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에게 효도하려 했는데, 통일교회 원리를 들으면 어머니 아버지와 딱 반대가 돼요.

사탄편적 사랑의 배경을 가진 어머니 아버지요, 사탄편적 생명의 인연을 지닌 어머니 아버지요, 사탄편적 혈통의 인연을 지닌 어머니 아버지인데 하늘편 사랑과 하늘편의 핏줄이 있으니 이게 반대되는 것입니다. 왜? 여기도 플러스고 여기도 플러스니까. 여기가 마이너스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식이 부모의 말을 듣는다고 생각해 왔다 이겁니다. 천지개벽이 뭐냐? 자식을 중심삼고 부모가 반대의 자리에서 섬겨야 돼요. 이게 천지개벽입니다. 왜 그러냐? 하늘편이 플러스 돼 있는데 이게 플러스 되면 안 돼요. 이걸 전부 끊어 버리고 완전 마이너스로서 여기에 흡수되어야 됩니다.

사탄권 전세계의 악마의 플러스권 내에, 하늘 앞에 개인이상ㆍ가정이상ㆍ민족이상ㆍ국가이상ㆍ세계이상권을 갖춘 이 사나이는 플러스적 존재로서 아무 기반 없이 사탄편에 상륙하려니 누가 환영해요? 어머니 아버지 처자까지 전부 반대예요. 왜? 관(觀)이 틀려요. 성경을 보게 되면 주님이 구름을 타고 온다 했는데, 사람으로 와요?

그런 환경의 여건을 중심삼아 가지고…. 선생님이 원했던 것이 뭐냐? 한국의 2세…. 1세들이 반대했으니 2세예요. 애급 나라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지로 출진하게 될 때 하나님이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라고 했습니다. 또 광야에서 1세들이 불신하자 다 죽였어요. 그래 놓고 2세를 가나안에 들어가게 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2세를 잃어버렸던 이 나라, 하늘을 모시는 책임을 하지 못한 이 나라에는 학생문제 때문에 죽고 사는 문제가 달려 있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대학교가 문제예요.

이걸 수습하기 위해서 문총재는 세계의 학자와 대학가에 관심을 가진 것입니다. 성화대학을 15년 전에 세웠어 봐요. 대학가의 문제는 내 손으로 다 녹여 냈을 것입니다. 금년에 대학가를 수습한 것이 정부가 아니예요. 안기부도 아니요, 보안사도 아니요, 경찰도 아니예요. 내 손으로 했어요, 내 손으로.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어요. 그 사람들도 알고 있습니다. 노조문제까지….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지금 배후에 배수진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 망할 수 없어요, 내가 있는 한. 알겠어요? 「예」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