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집: 하늘의 심정을 누가 알았는고 1960년 01월 1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54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찾으시" 아" "

예수님은 아들로 왔다가 아들로 갔습니다. 아들로 갔다가 아들로 부활했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아들로 혹은 딸로 태어났으며, 하나님의 아들로 혹은 딸로 살았습니까? 회개하여야 되겠습니다. 어떤 집 아들로 태어났으면 죽어도 그 집 아들이요, 살아도 그집 아들입니다. 어떤 집 딸로 태어났으면 죽어도 그 집 딸이요, 살아도 그 집 딸입니다. 그 인연을 누가 부인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찾고 계십니다. 천상의 법도를 세워 놓고 부르짖고 계십니다. 나면서부터 내 아들이라고 할 만한 무리를 찾고 계시다는 거예요. 사는 동안도 내 아들이라고 할 수 있는 아들을 찾고 계십니다. 아들뿐이 아닙니다. 나면서부터 내 딸이라고 할 수 있는 딸, 사는 동안도 내 딸이라고 할 수 있는 딸, 죽을 때에도 내 아들 딸이라고 할 수 있는 아들 딸을 찾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들로서 왔다가 아들로서 죽었으되, 딸로서 왔다가 딸로서 죽은 이는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신부를 찾아 헤매는 것입니다. 그러한 하늘의 심정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들로 났다가 죽어간 예수님 앞에 설 신부를 못 찾았으니 딸로 태어나 딸로 죽을 수 있는 신부를 찾아 '오, 내 아들 딸아'하시며 본연의 동산에서 아담 해와를 지어놓고 손을 들어 축복 하시던 그 기쁨의 심정을 하나님은 다시 찾고자 하신다는 것입니다. 한의 심정을 탕감하여 없애버리고 선의 심정을 연결시켜 상속시킬 수 있는 아들 딸이 있어야 합니다. 이 아들 딸은 사탄세계의 공포 분위기 가운데에 있어서는 안 될 것이요, 사탄이 참소해서는 안 될 아들 딸입니다.

천지간 어디를 가든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아들 딸을 갖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자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전세계 기독교인들을 세워 그 한날을 예비시키고 그 한날을 예고시켜 나오고 있음을 여러분은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