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집: 본질적 신앙자의 자세 1974년 04월 3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90 Search Speeches

세계의 그 누구도 못 하" 일을 한다

이렇게 이만한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선생님이 교회를 세우자고 내가 진짜로 나서게 되면 일년 동안에 120곳 뭐 150, 160개 교회를 해치운다구요. 여러분은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보다 좀 낫지요?「예」 얼마만큼 나아요? 이마만큼 나아요? 얼마만큼 낫느냐 말이예요?「하늘과 땅입니다」

여러분은 안테나가 없어요. 그 워터게이트 사건 같은 것도 말이예요. 미국 조야가 춤을 추고, (몸짓하심, 웃음) 내가 거기에 브레이크를 걸어서 워싱턴 포스트지가 나 때문에 큰 봉변을 당하고 위신이 크게 몰락되니까, 문선생을 때려 잡으려고 작정을 했는데 내가 먼저 공갈을 해 놓은 거라구요. '네가 만약에 부정 기사만 쓰는 날에는 수천 명의 통일교회 청년이 너희 신문사 앞에서 농성 단식투쟁을, 일주일 하라면 하고 24일 하라면 한다'고 예고해 놓았어요. 이래 가지고 자동차라는 것은 한 대도 못 들어가고, 헬리콥터도 휘발유를 날라 가야 날지요. 그리고는 '그 꼭대기 까지 올라갈 것이다' 이래 놓고 우리 밴드를 일년 365일을 두드려 댈 것이라고…. 우리가 밴드 있는 줄 알거든요. 아무리 경찰을 동원해서 이것을 반대해도…. 그것 또 경찰이 반대하게 못 되어 있다구요. 쾡창 쾡창 쾡창 쾡창…. (폭소) 그러면 360일 무릎 끓고 '제발…' 이렇게 될 거예요. '어디 한번 봐라. 너희들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도 보자, 내가 밸만 꼴리는 날에는….한번 보자' 이러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면접을 해 가지고 '너 이러이러한 얘기 하라' 했어요. 그래서 사장의 특명에 의해서 몇 차에 걸쳐 보도한다는 것을 결정했던 것을 갑자기…. 큰일났거든요. 그걸 가만 보니까 레버런 문이 한마디 말하면 솔소리 떼가 그냥 달려들거든요. (웃음) 그러면 워싱턴 포스트 간행중지다! 왕창 무너진다 이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만 배가 있는 줄 알겠지만 나는 너희들 배때기를 쑤셔 가지고 허리와 등골을 꿰어 가지고 소금칠을 해 숯덩이를 만들 수 있다 이놈의 자식들아' 그랬더니 쑥 들어가 버렸어요. 그렇게 되니 나쁘게 내려고 하던 녀석들이 도리어 '아하' 거룩하신 문선생으로 알려 주고 찬양하는 면으로 쓱 내 주어서 이거 유명해졌다구요.

워싱턴 전문 기사에 닉슨 대통령 규탄대회 같은 것은 요만큼 냈는데 우리 기사는 전면에 6분의 1을 쓰고 후면 전지를 완전히…. 그거 레버런 문 때문에 써 놓았어요. 그거 잘했지요? (웃음) 이렇게 되니까, 언론계의 비판기준이라는 것은 뭐 모든 국가에서 '세계적인 사람' 이런 기준이 있기 때문에 레버런 문 하면 전 미국인들이 워싱턴 포스트지에 나고 했으니 눈이 둥그래져 가지고 구경삼아서라도 오게 돼 있다구요. 어느 동네에 가 가지고 꾕창꾕창 '레버런 문 왔소' 하면 구경삼아서라도 오게 돼 있다구요. 자 배포가 그만 하면 여러분이 믿을 만하잖아요? 그렇지 않아요?「그렇습니다」(웃음)

미국 대통령도 꼭대기에서 한번 딱 때려 놓고 꼭대기를 딛고 다니면서 백악관에 드나들면서 말이예요. 지금도 전화하게 되면 당장에 전화가 오는 거예요. 그렇지만 내가 전화 안 해요. 미국 대사관에 '이런 얘기 해주소' 하면 대번에 답이 온다구요. 그렇지만 그런 째째한 놀음 안 합니다. 알겠어요? 한다면 좀 크게, 그들이 바라던 만큼, 보좌관들도 '레버런 문은 좀처럼 부탁하지 않는다. 할 수 없을 때 부탁한다' 하게끔 한다구요. 그 할 수 없을 때 부탁하는 것이 나라가 후딱 뒤집어지는 부탁이다! (웃음) 지금 그러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두고 보면 선생님을 잘 만났다고 생각을 해야 돼요. 잘 만났어요, 못 만났어요?「잘 만났습니다」 못 만났다는 녀석도 있잖아요. 잘못 만났다는 녀석들 있잖아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대답해 보라구요. 그런 사람들 있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모가지를 뽑을 거예요, 모가지를 짜를 거예요? 짜르지 말고 뽑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웃음) 짜르면 또 나오니까 말이예요. 그래, 여러분 중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니까 모가지 뽑힐 사람이 없겠지요. 그렇게 생각해 보자는 거예요.

선생님이 얼마나 이 뜻을 위해서…. 선생님 자신을 유인한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친구들도 유인했고, 부모도 유인했고, 형제도 유인했고, 스승도 유인했고, 하나님도 '야야 지금까지 수천년 동안 전부 다 망(亡)벼락을 맞았는데 네가 어떻게 뜻을 따라갈 수 있어?' 하며 하나님이 시험 안 했을 것 같아요? 사탄은 더더구나 '저것, 그렇게 해봐라. 처량하구만. 핍박의 화살이 날아올 것이다. 흥, 별의별 이런 일을 해봐라' 이랬지만 지금까지 죽지 않고 망하지 않고 나왔습니다. 우리는 망하지 않았지요? 그 재미에 사는 거예요, 망하지 않는 재미에. (웃음)

자 그걸 보게 될 때, 이제는 이만큼 보게 될 때에, 우리 통일교회가 세계적인 정상무대에 있어서 문제 단체로 등장했다는 사실은 20세기의 기적에 가까운 거예요. 미국 사람들의 생각이 '아, 세계의 저명한 노벨 수상자도 레버런 문이 하는 놀음은 못 한다' 이겁니다. 이것이 그들의 평가 예요. 그 누가?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이 레버런 문이 하는 얘기라도 하겠어요? 배포 있게, 자신 있게 말이예요. 미국의 상원의원이나 그 누구도 생명을 걸고 자기의 모든 명예, 위신을 다 포기해서 그런 놀음 못 한다 이거예요. 또 이 세계에 널려 있는 대통령들도, 세계의 군략가도, 그 누구도 못 한다 이거예요. 단, 이 세계에서 할 수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뿐 입니다. (웃음) 이게 못난이라면 세상에 지극히 못난이고, 그렇잖아요? 못난이라면 세상에 지극히 쓰레기통, 무참이예요. 잘났으면 지극히 높은 용상에 올라가야 돼요. 지금 그러고 있다구요.

지금 미국 국민들이…. 내가 지팡이를 들고 돌아다니면서 이름만 팔아 가지고라도 밥은 얻어먹을 거라고 생각한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려운 문제를 무서워할 것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이것에 따라 새로운 세계의 기원을 만들 수도 있고 역사를 망칠 수도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판단기준을 가지라는 거예요. 안테나를 세워 가지고 천륜이 가는 법도를 가지라고 원리를 가르쳐 주었는데…. 여러분이 원리법도대로 볼 때, 그것 다 맞았어요? 선생님이 있는 데서 했다면 또 몰라요. 선생님도 없는데 말이예요. 이게 이게…. 머리에 된장통이 들어가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하고픈 대로 다 해보라구요. 문선생이 여러분보다 못한가 두고 보라구요. 다 해보라는 거라구요. 자, 그런 걸 볼 때, 사람이 모르면 실수하는 거라구요. 그렇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