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집: 해원성사 1971년 01월 03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17 Search Speeches

천정과 인정이 하나되고 영원히 사'할 수 있" 교단을 만"자

예수님은 부모 협조의 인연을 가지고 부부의 인연을 가져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못 가진 것이 예수님의 한입니다. 오늘날 이 한을 풀기 위해서 통일교회에서 여러분들이 부모의 인연을 가지고 부부의 인연을 가지기 위해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 아내는 예수가 갖고 싶었던 아내요, 그 축복을 받아 낳은 아들딸은 예수님이 갖고 싶었던 아들딸이요, 가정은 예수님이 갖고 싶었던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가정을 가지고 하나님이 사랑하시고자 하는 사랑을 본받고, 예수님이 사랑하고 싶었던 사랑을 총합하여 가지고 자식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역사적으로 패배한 이스라엘을 다시 찾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역사적인 인류의 한을 해원성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한을 해원해 드릴 수 있고, 예수님의 한을 해원해 드릴 수 있고, 이스라엘 민족의 한을 해원해 줄 수 있는 승리의 주체를 중심삼은 부부와 가족과 일족과 교회와 나라의 성사를 바랄 수 있는 승리권이 통일교회에서 확정됐다는 사실은 천륜의 운세가 우리 통일교회에 같이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예」

오늘 어머니가 말하기를 이상한 일이래요. 뭐냐하면 선생님의 성혼식이 60년도 음력3월 16일, 양력으로는 4월 11일에 거행되었는데 금년에도 음력3월 16일, 양력으로는 4월 11일이라는 것입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나 이렇게 들어맞는 것이 신기합니다.

금년에 가정적 운세를 가지고 예수님의 비운의 독신 행각의 노정을 넘어서 가정의 평화와 왕국을 향하여 진출할 수 있는 70년대를 향했다는 사실은, 7단계의 안식 기간을 넘어 가지고 8단계로 넘어서는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는 순간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막연하였던 지상천국을 과연 우리 통일교회 통일관, 실천관을 통해서 이룰 수 있겠느냐? 지상천국을 이룰 수 있다면 무엇을 통해서 이룰 수 있겠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한을 풀 수 있는 사람, 예수님의 한을 풀 수 있는 사람, 인류의 한을 풀 수 있는 사람들이 나오고 이웃끼리 사랑하던 입장에서 종족을 넘고 민족을 넘고 국가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서, 미국을 가나 영국을 가나 세계 어디를 가나 사랑할 수 있는 기준이 세워져서 세계화된 것이 지상천국입니다. 오늘날 지상천국이 어떠한 것인지 잘 몰랐지요? 이렇게 된 것이 지상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남자는 예수님 대신이 되어야 하고, 여자는 예수님 신부 대신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 연령을 넘은 남자들은 예수님의 형님이 되고, 예수님의 아저씨가 되고, 예수님의 아버지가 되고, 예수님의 할아버지가 되어야 합니다. 또, 여자들도 예수님의 연령보다 많으면 예수님의 누나가 되고, 예수님의 아줌마가 되고,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고, 예수님의 할머니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일가 친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디에 가든지 한자리에서 떨어질 수 없는 천륜 천애를 중심삼아 가지고 천정과 인정이 통일되고 영원히 여기에서 사랑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운 교단이 된다면 그 교단은 날이 가면 갈수록 하나님의 은사가 가중되어 가지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예」 이것이 천지의 기원이요, 영생의 기원이요, 영세토록 흥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 기원인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