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나를 알아보자 1979년 09월 30일, 미국 Page #94 Search Speeches

우주의 공법은 희생하고 봉사하고 사'하" 것

요즈음 여러분들 아침에 매일 밥 먹나요, 안 먹나요? 「먹습니다」그러면, 자라고 있는 야채를 말이예요, 무정하게 뚝 짤라다가 칼로 다다다다 할 때 미안한 생각 좀 해요? 삶지도 않고 말이예요, 소금을 쳐서 토끼처럼 와작와작 먹는 걸 볼 때, 이 야채가 '아이구 나 죽는다, 이놈의 자식아, 복수 복수 복수' 그러나요? 그거 얼마나 무정해요? 그럴 수 있어요? 그렇지만 야채는 '내가 그걸 다 고맙게 생각하고 당신은 나보다 더 가치 있는 이 우주의 공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공적인 가치가 있는 존재에게는 희생하는 원칙이 있기 때문에 나는 감사하며 들어갑니다' 이러지요.

자, 그렇게 내가 '하하하' 좋다고 웃고 이럴 때 말이예요, 여기에 들어간 그 음식들이 (몸짓으로 표현하심) 좋아 가지고 그럴 수 있게끔 해야지요. 이게 기분이 좋아 가지고 들어가서 내 살이 되고 피가 되어 가지고 움직여야지요. 이게 전부 다 불평불만해 가지고 어떻게 되겠어요? 나는 '하하' 할 때, 그저 '음음음' 이러면 어떻게 되겠느냐 말이예요. 나 때문에가 아니라, 전체 때문에 '하하하'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을 모든 음식물이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자기를 위해서 '허허' 하는 것은 '빌어먹을 자식 같으니라고' 하는 거예요. 이런 일이 벌어질 거 아니냐 이거예요. (웃음) 으깨져서도 다 안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그래서 사람들의 몸은 우주의 공법에 의해 반동이 벌어지기 때문에 병이 나고 나쁜 일이 일어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적으로 이 우주의 공법에 의해 쇠퇴되어 망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가 여기서 생깁니다. 선한 것은 선한 것이요, 악한 것은 악한 것이라는 두 논리가 성립된다구요.

선이 어떤 터전 위에 섰다구요? 「흥하는 터전요」 그러면 이론적으로 싹 정리돼요. 싹 정리된다구요. 이게 황당무계해 가지고 무엇이 두려운 것인지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그럼, '좋다'는 그 말의 정의가 옳으냐 그르냐 하는 것을 분석해 보자구요. 눈물도 악한 눈물이 있고 선한 눈물이 있다구요. 눈도 그렇고, 전부 다 경계선이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듣는 귀도 그렇고, 보는 눈도 그렇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눈을 볼 때에, 어떤 것이 좋은 눈이냐? '내가 전체를 위하고, 내가 위해 줄 수 있는 무엇이 없나, 봉사할 수 있는 무엇이 없나' 이렇게 보는 것은 나쁜 눈이예요, 좋은 눈이예요? 「좋은 눈입니다」 누구를 볼 때, '저놈을 이용하고, 저놈을 잡아치워야 되겠다' 하면서 보는 눈은 나쁜 눈입니다.

자, 요즈음에 무슨 노래가 많던가요? 미국으로 말하면 말이예요. 째즈곡이 많고 말이예요, 뭐 록 뮤직(rock music)이라는 게 있고 말이예요, 뭐 디스코 댄스가 있다고 하는데, 그건 누구를 위해 춤추나요, 전부 다? 뭐 록 뮤직이나 디스코 댄스를 24시간, 360일 하더라도 그게 좋은 춤이 될 수 없고 나쁜 춤이 될 수 있다는 논리가 벌어져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 춤과 노래를 통해서 자기가 누구를 이용해 먹고, 여자를 이용해 먹고, 남자의 돈을 이용해 먹고, 전부 다 이용해 먹는 거예요.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해요? 그런 장소가 공적인 목적을 위한 장소로 보편적이냐, 사적인 목적을 위한 장소로 보편적이냐 이거 예요. 그래서 통일교인들에게 그런 곳에 가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명령하는 레버런 문을 하나님이 보고 좋은 사람이라고 하시겠어요, 나쁜 사람이라고 하시겠어요? 삼백 예순날 춤을 남을 위해서 출 수 있으면 가요, 가라는 거예요. 자신 있어요? 「예」(음) 현재로는 그것이…. '지금 레버런 문이 살아 있는 당시에는 그게 필요하지만, 나중에는 그런 법이고 뭐고 다 그게 없어진다!' 그렇게 될 수 있나요? 「없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어가면서, 망해가면서 하는 말이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거였어요. 이렇게 자기를 희생하면서 '전인류를 위해서 내가 죽어간다'는 봉사심을 가진 예수님은 골고다 언덕에서 민족 반역 자로 피흘리고 죽어갔습니다. 그런데 이젠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거예요. 뭐 나폴레옹이니 히틀러니 하는 이런 것들은, '세계를 내 마음 대로 내 앞에 굴복시키겠다' 하는 녀석들은 전부 다 세계 사람들이 싫어하며 추방하고 있어요. 그러한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 우주 공법에 의한 결론적 입장을 자동적으로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러지 않을 수 없다 이겁니다. 그거 왜, 어째서? 우주의 공법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성인하고 악인은 무엇이 다르냐? 성인은 세제를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다 자기의 아들딸과 같이 생각하려고 하고 공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악인, 사탄은 전부 다 무슨 공적인 게 없다 이거예요. 오직 나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예요. 그러므로 성인은 어떤 사람이냐? '하나님의 사람이다' 하는 말이 나온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또 성인은 인류의 사람이다, 우주의 사람이다 이거예요. 왜, 어째서?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그 성인도 자기 자랑을 한다는 거예요.

또, 성인의 부모도 자랑하고 말이예요, 성인에게 관계되어 있는 나라 사람도 자랑하고 말이예요, 전체가 다 자기 자랑을 한다는 거예요. 거 왜 자랑하고 싶겠어요? 이러한 내용이 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는 알았지요? 「예」 이게 틀림없지요? 「예」

자, 그러면 이제 '나를 알아 보자' 할 때, 여러분은 뭐예요? 여러분은 뭐냐구요? 도대체 어떤 사람이예요? 이제는 여러분들의 입장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나요, 모르나요? 요놈의 손을 볼 때, 요놈의 손은 일을 안 하고 말이예요, 일을 시켜먹으려고 하는 손이예요? '나는 남을 위해서 일 안 하겠다. 나를 위해서만 일하지 남을 위해 하는 것은 싫어!' 하는 거예요? 요놈의 몸뚱이가 요렇게 앉아서 '나를 위해서는 하지만 남을 위해서는 까딱도 안 해' 하면서 누가 뭐라고 하면 눈을 부릅뜨는 거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