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집: 끝날의 하나님의 섭리 1967년 05월 1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48 Search Speeches

끝날의 하나님의 섭리

[말씀 요지]

끝날에는 여자를 중심하고 주로 역사하신다. 그것은 여자가 먼저 타락한 원인도 있겠지만, 여자는 타락한 땅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통일교회가 나오기 전에 종적인 섭리를 횡적으로 하기 위한 역사가 있어야 했다. 주님이 나타나시기 40여 년 전부터 신랑을 맞이할 신부의 역사가 여자들 중심으로 나타나야 했다. 거기에 대응하여 남자도 역사하여 하나의 결정적 중심을 세워야 했다. 이것들 모두 3단계를 통해 나온다.

여호와의 부인이라는 여성이 나와야 복귀역사를 이룰 수 있다. 그러나 당사자는 알지 못한다. 그 여자가 탕감복귀역사를 하는 데 있어서 3분의 2는 하나님의 역사를, 3분의 1은 사탄의 역사를 한다. 이것을 분별해야 한다. 이것은 순전히 지혜와 충효의 마음, 진리를 추구하는 마음으로 처리해야 한다.

그 부인은 성혼 당시의 어머님과 같은 연령(16세 이상)이어야 한다. 그녀가 증거해야 하므로, 선생님은 처음에 그녀 앞에 종의 입장에서 봉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종을 해방하지 못한다. 세례 요한 앞의 예수님과 마찬가지다.

양자도 하늘의 총리(충신을 말함:충신의 과정을 지나야 양자가 됨) 자리를 거쳐 직계 아들의 자리까지 올라가야 한다. 그러한 후에는 자기가 주님 앞에 복종한다는 것을 증거해야 한다. 그 시간부터 거꾸로 주님이 주관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된다. 여기서 순응하면 사탄이 물러가고 불신하면 그때부터 떨어지는 것이다. 순응하면 선생님이 고생하지 않는다.

그로써 아담을 탕감복귀한 기준을 세우게 된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는 나이 많은 사람으로부터 증거해 내려온다. 고로 새로운 어머님을 모시게 되는 것이다. 준비했던 여인들이 사명을 다 못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옥중 과정을 거쳐 나온 것이다.

선생님에게 아직 두 가지 미진한 것이 있다. 여러분은 모르는 것이다. 지금까지 제물된 역사적 한을 풀기 위한 실체로 여러분을 세운 것이다. 아직 7년노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어머님이 가야 할 완성기준이 남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부에는 하나님과 선생님과 식구들이 공인하는 사람이 아니고는 있을 수 없다. 선생님이 집을 갖지 못했을 때 집을 갖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걸린다. 선생님은 할 말을 다 못하고 있다.

끝날에는 복에 치이는 때이므로 병이 많이 나게 된다. 우리는 역사적인 한 고빗길에 부딪혀 있다. 고로 교회에 들어오기 전의 시대와, 들어와 은혜받은 때를 회고하여 7년노정을 재출발해야 한다. 옛날의 기준을 회복할 수 없는 사람은 그런 사람에게 종 노릇을 해야 한다. 그리하여 그에게 업혀서라도 나아가야 한다.

선생님도 사람이기 때문에 지칠 때가 있다. 그때는 옥중에서 고문당하던 때를 생각하고, 그때 하늘 앞에 충효의 도리를 세우던 기준으로 돌아간다. 여러분들과 같이 어려움이 닥칠 때에 선생님이 그만 두거나 쉬었다면, 이 길이 어떻게 되었겠는가? 하나님은 어떻게 되었겠는가?

자는 사람을 깨워서 복을 주려고 하고, 성난 사람을 얼려서 복을 주려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제일 큰 서러움이다. 1965년도에 세계 일주할 때는 기쁨이 없었다. 수많은 천적인 자녀들이 연결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각자가 가는 길이 참인가 아닌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선생님은 선생님의 역사를 남겨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끝날에 세 여인이 나와야 할 사람중 김성도(정장로의 모친)씨가 제1인이요, 다음은 허호빈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