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집: 사정을 말해 보자 1979년 09월 1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40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사람"은 침묵을 지키" 사람"

그러면 통일교회가 악당교회요, 제일 나쁜 교회예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하면 말이 없는 사람들이다 이거예요. 침묵을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조용한 사람들이다 이거예요. 환드레이징을 하면서 거리에서 조롱을 받더라도 그저 조용히…. (웃음) 침을 뱉고, 별의별 사람이 다 있지만 그저 참고 태연하다구요. 내 갈 길이 바쁘다고 공적인 입장에서 공적인 관에 의해 간다는 겁니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저게 사람이야, 저게? 저렇게 욕을 하는데도 욕을 듣고 참고 가누만' 하고 손가락질 할 것입니다. 동네 전부가 떠들고, 남자 여자 전부 다 떠들고 있는데, 그 동네에서 침묵하는 사람이 있다면 '야, 저거 내 편이구나' 이렇게 혼자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 하면, 부락에서의 부락을 염려하는 공적인 사람이요, 미국을 염려하는 사람이요, 추앙받는 사람이요, 그렇게 추앙 받는 사람의 아들이요 딸이더라 이거예요. 즉, 생각하는 사람이고 그아들딸이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야, 나는 색시를 얻으면 저런 통일교회 교인과 같은 색시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또 '내가 남편을 얻으면 저런 남편을 얻고 싶다'는 운동이 벌어진다구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레버런 문을 여러분들이 좋아하지요? 「예」 왜 좋아해요, 왜? 뭐 미국이 어떻고 세계가 어떻다고 하더라도 태연하다 이거예요. 역사상에 레버런 문만큼 욕을 많이 먹은 사람은 없을 거예요. 욕을 많이 먹는 거라면 내가 랭킹 1위라구요. 여러분들 그거 인정해요? 「예」 (웃음) 오대양 육대주의 오색인종이 레버런 문을 욕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말이예요, 나쁘다고 안 한 사람이 없다구요.

레버런 문이 나쁜 사람이지요, 뭐. 내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라구요. 「아닙니다」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세계가 나쁘다고 할 때, 젊은 처녀 총각들이 가만히 보니까 레버런 문이 좋다는 겁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젊은 여자들이 말이예요, '나 레버런 문한테 시집가겠다' 하는 사람이 많다구요. (환호. 박수) 그러니까 그럴 것 아니냐 이거예요.

어머니가 없으니까 내가 그런 얘기 하는 거예요. (웃음) 어머니는 배가 부르기 때문에 한 시간에 한 번씩 변소 안 가면 안 된다는 것을 내가 잘 안다구요. (웃음) 그렇다고 '선생님이 말하는데, 왜 떠나!' 그럴 수 없다구요. 그런 공적인 입장에 서 있는 사람은 그렇게 시간을 안 지키고 말씀 중에 나가더라도 실례가 안 된다는 말이라구요. 그럴 때에는 원칙에 어긋나더라도 이해된다는 얘기입니다.

내가 여러분들, 미국 젊은이들을 데려다가 말이예요. 교육을 시키고 이래 가지고 내가 지도를 하더라도 그것이 미국 사회에 불법이 되지만 보다 공적이기 때문에…. 또, 어머니 아버지들이 몰라서 그렇지 알게 되면…. 그렇게 역사는 말려 넘어가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