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집: 소원 성취 1972년 11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95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인간의 소원성취란 '심을 세우고 모시" 것

그러면 소원성취, 인간의 소원성취가 되고, 하늘의 소원성취가 되는 것이 무엇이냐? 중심을 찾아 모심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소원성취가 됨과 동시에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소원성취도 된다는 결론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분을 모시는 데는 어떠한 가치로서 모시느냐? 세계의 하늘땅을 대표한 가치로서 모시자. 그 가치로서 모시기 때문에 나도 하늘땅을 대표할 수 있는 가치자로서 등장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광의 날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소원이 성취되는 것이요, 땅의 소원성취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하나님의 기쁨이요, 인류의 기쁨으로 남아지기 때문에, 그로 말미암아 우리의 이상이 이루어지는 동시에 하나님의 복귀의 목적이 성사되는 것입니다. 그 자리가 우리 인간으로 하여금 탕감하게 하여 해원성사하는 자리가 아니냐. 알겠어요? 「예」

여러분 보라구요, 세상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여러분들이 직장에서 통일교회 교인들끼리 모였으면 반드시 아침 저녁으로 보조를 맞추어 나가야 합니다. 공산당 사회를 보면 무슨 독보회 같은 것을 하지요? 그 사회와 맞추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심을 중심삼고 가정에 맞추고 사회에 맞추고 나라에 맞추어 나가는 놀음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전부 다 신문을 가지고 독보회를 하는 거예요. 아침 저녁으로 시사해설이라 해 가지고 이렇게 이렇게 나간다, 이 나라의 영웅은 누구다, 전국적으로 봐서 표창할 수 있는 자는 누구다 해 가지고 전부 다 거기에 맞춰 나가게 합니다. 이런 놀음 한다는 것입니다. 참 것이 오기 전에 거짓 것이 먼저와 흉내내는 놀음을 하기 때문에 이제 통일교회는 그런 활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인들이 종횡으로 서로서로가 연락을 취해 가지고 하나의 결합체로서 형성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것이 현재의 입장인 것을 여러분이 잘 알아야 하겠습니다. 알겠지요?「예」

결론을 다시 한 번 짓자요. 우리 인간의 소원은 중심을 찾아 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중심을 세워서 모심받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요, 인류의 소원이 성사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