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집: 재림기에 있어서 세례 요한적 사명의 생활과 우리의 각오 1960년 01월 0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19 Search Speeches

기독교를 통한 복귀섭리의 '상

전세계 기독교인들을 비율로 따져 보더라도 5분의 3 이상이 부인들입니다. 그 부인들이 지금까지 천적인 사명을 수행해 나온다는 것입니다. 하늘도 부인들을 상대로 많은 역사를 해 나왔습니다. 역사하는 데도 똑똑하고 잘난 부인을 세워서 한 것이 아니라 제일 밑창에서부터, 거지판에서부터 복귀역사를 시작해 나왔습니다. 불쌍한 여성들로부터 시작하여 다리를 놓고, 그 사람들이 사명을 다하면 또 시기 시기마다 다른 사람을 세워 점점 다리를 놓아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최후에는 여성을 대표해서 세계적으로 내세워도 손색 없는 최고의 어머니가 될 수 있는 그런 자리까 지, 끝에서부터 끝까지 복귀섭리를 해 나오신다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이런 노정을 거쳐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적인 섭리의 원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고로 여러분은 몰랐지만 전세계에 널려 있는 부인들을 통하여 이러한 역사를 전개시켜 나왔던 것입니다.

이런 섭리적인 내용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사명을 띠고 나온 교파, 즉 특별한 교파는 여자가 사명을 띠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교파는 새로운 시대의 특이한 사명의 발판을 닦기 위해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이 한국 강토를 중심삼고 어떠한 천적인 섭리가 있다 할진대, 이 강토에서 내적 사명을 하는 운동이 시작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중 외적 사명은 남자들이 책임을 져야 하지만 내적 사명은 여자들이 책임을 져야 됩니다. 내적 사명은 여자들이 하고 외적 사명은 남자들이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타락한 형을 보면 해와가 아담을 주관했기 때문에 복귀노정에서는 부인이 아담을 대신하여 내적 사명을 책임져 나오고, 아담이 해와의 주관을 받은 연고로 남자들은 복귀노정에서 외적 사명을 담당하여 타락할 무렵의 기준을 찾아들어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