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집: 여자들의 책임 1971년 01월 08일, 한국 의정부교회 Page #286 Search Speeches

복귀의 원칙

하나님께서 하나의 아벨권 국가를 만들기 위해 남한과 북한으로 분립시켜 놓은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과 몸이 갈라져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이 갈라진 입장에 있지 않은 나라에는 주님이 올 수 없는 것입니다. 개인을 보더라도 몸과 마음 두 갈래이듯이 가정도 두 갈래고, 종족도 두 갈래고, 민족도 두 갈래고, 국가도 두 갈래고, 세계도 두 갈래고, 전부다 두 갈래로 갈라진 것입니다. 개인이 몸과 마음으로 갈라져 있고, 가정도 두 파로 갈라져 있고, 종족도 두 파로 갈라져 있고, 국가의 정당을 보더라도 여당과 야당이 있습니다. 절대적인 당이 아니라 서로 믿지 못하는 당이기 때문에 서로 브레이크를 걸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세계를 봐도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두 패로 갈라져 있습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모두 두 갈래로 갈라져 있느냐? 몸과 마음이 갈라진 사람으로부터 출발했으니 세계적으로 그렇게 거두어 들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심기를 그렇게 심었으니 거둘때도 그렇게 거두어야 되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십대의 청소년 시절에 타락의 씨를 뿌렸지요? 나무 그늘 아래서 자기들 마음대로 사랑의 행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떨어졌습니다. 그것이 거두어질 때가 왔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적으로 십대의 청소년들이 그늘 아래에서 윤락해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심었으니 그렇게 거두는 거예요. 사랑으로 타락했으니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랑 바람이 세계를 휩쓸고 있는데 여기에 말려 들어가면 망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전부다 바로잡고, 지구성에서 몰아내기 위해 등장한 것이 통일사상입니다. 알겠어요?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겁니다. 오늘날의 트위시트 춤은 뱀 춤입니다. 꼬이는 사탄의 춤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통일교회 청년들에게 그런 춤을 추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 연예도 못하게 하는 거예요. 특히 남자들, 남자로 태어났으면 남자의 위신이 있지 여자를 따라다니게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자가 남자를 따라가게 되어 있지 남자가 여자를 따라가게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따라가서 타락했지요?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을 때 아담이 해와한테 홀려서 따 먹었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 궁둥이 따라다니는 사람은 전부 다 자기를 망치는 것입니다. 망운에 휘말려 쓰러지는 겁니다.

그러니 누가 누구를 따라가야 됩니까? 여자가 남자를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은 그렇다는 거예요. 나는 지금까지 여자를 따라다니는 법이 없어요. 세상 사람들은 통일교회 문선생이 여자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그게 아니라 여자들이 나를 좋아한다는 겁니다. 선생님은 시시하게 여자 궁둥이나 따라다니는 그런 남자가 아닙니다. 그건 기분 나쁘다는 거예요. 여자가 추파를 보내도 내가 한번 돌아보지도 않아요. 그래도 여러분은 선생님이 좋아요? 「예」 여러분들이 섭섭하게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늙은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다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할머니들이나 아주머니들이나 선생님 말을 자기 남편의 말보다 더 잘 듣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야단하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전부 다 바람이 났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바람은 바람인데 무슨 바람이냐? 세상 바람이 아니라 하늘 바람입니다. 그 바람이 안나서 걱정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청소년 문제가 크게 문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의 어느 나라도 이것을 바로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대학가에서 데모할까봐 제일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이것을 선생님이 콘트롤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학가를 중심삼고 선생님이 전부 요리할 거라구요.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 궁둥이 따라다니는 남자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남자들 알겠어요? 「예」 그러므로 여자의 절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남자의 절개도 필요한 것입니다. 남자의 절개는 억천만금을 주고도, 하늘땅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시집을 갔으면 신랑의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선생님 말보다도 신랑의 말을 잘 들어야 하는데 원칙인데 왜 말 안 듣고 나왔어요? (웃음) 남편의 말을 안 들을까봐 선생님이 동원시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통일교회 교인이라면 선생님이 동원 안 시켜 줄까봐 걱정하는 남편은 있을 수 있지만 동원시킨다고 걱정하는 남편은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런 남자가 있다면 차라리 죽어 없어지는 것이 나아요. 그런 마음을 가지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은 사람 외에는 한 사람도 동원시키지 않았습니다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큰일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