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집: 하나님의 한을 풀어드리자 1971년 08월 1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75 Search Speeches

참된 사람은 망하지 않" 법

자, 그러면 통일교회가 진짜 종교예요, 가짜 종교예요?「진짜 종교요」 지금 기성교회 목사들은 통일교회 문선생을 제일 무서워합니다. 선생님이 어느것 하나라도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들끼리 무엇을 한 가지 하더라도 자기들이 모르는 사이에 벌써 통일교회와 관련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이고 또 통일교회에게 걸렸구만. 또 통일교회한테 이용당했구만' 하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모르는 가운데 선생님이 하는 일이 많습니다. 기성교회 목사들이 아이쿠, 아이쿠, 아이쿠 이러다 보면 벌써 선생님한테 포위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제 그들은 올 데 갈 데가 없습니다. 선생님의 주머니 안에 들어 있는 거예요. 어때요, 여러분도 원조해 주겠어요?「예」 이런 것을 보더라도 선생님은 망하지 않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감옥이나 사지에 들어가게 되면 선생님을 죽이려던 사람은 죽어 버리고 선생님은 살아 나오더라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런 일이 참 많았습니다. 선생님은 그러한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선생님의 말을 잘 들으면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이론적으로 보더라도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그렇지요?「예」

선의 근거지는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계신 곳이 망할 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그러면 사탄이 있는 곳이 흥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악은 흥할 수 없습니다. 망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가 맞고 쫓기면서도 세계적인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한번 두들겨 맞으면 다 없어질 줄 알았지만 천만에요. 그 정도 두들겨 맞았다고 한꺼번에 쓰러진다면 선생님이 아예 일을 시작도 하지 않았다구요. 선생님이 여러분보다 못나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유능한 사람이라구요. 머리도 좋은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몸도 튼튼합니다. 주먹질을 하더라도 당당하게 꼭대기에 올라가지 하발이는 되기 싫다는 거예요.

얼마전만 해도 선생님의 체중이 96킬로그램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86킬로그램으로 10킬로그램쯤 줄었습니다. 96킬로그램에다 4킬로그램만 더하면 거인 클럽에 가입하는 것도 가능할 거예요. (웃음)

선생님은 밥 한 끼씩 며칠 굶는 것은 보통입니다. 또 하루쯤 잠 안자는 것도 보통입니다. 그 정도는 문제가 아닙니다. 선생님은 그것을 이겨 내기 위하여 젊은 청춘시대에 안 해본 운동이 없고 못 하는 운동이 없습니다. 달리기를 하더라도 등수에 들어가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또 추운 날 어디를 가다 밤이 되어 잘 때 아무리 추워도 잠을 잘 잤습니다.

여러분들이 씨름하는 것을 보니까 아주 형편없어요. 선생님이 고등학교 때는 전교에서 씨름 참피온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여러분을 코치할 수 있지만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거라구요. 그러니 선생님 앞에서 잘난 체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리고 선생님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안 해본 일이 없습니다. 노동판에서 일도 해보고, 농장같은 데 가서 일도 해보고, 빌어먹는 패들 가운데 들어가 가지고 빌어먹어도 보고 별의별 일을 다 해보았습니다. 많은 사람을 지도하려면 그런 것을 다 소화해야 되는 거라구요. 젊은 시절에 모든 경험을 해봐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이런 사실을 모르고 선생님을 그저 앉아서 감투나 쓰고 여행이나 다니는 사람인 줄 알았다가는 큰 오산이라구요. 선생님은 인생 철학 과정에 있어서 모든 과목을 다 통과한 실적이 있는 사람이라구요. 알겠어요?「예」

자, 그러니 선생님 말 들을 만해요, 안 해요?「들을 만합니다」 선생님 말씀을 듣고 싶지 않거든 선생님 말을 들어 가지고 10년 후와 듣지 않은 10년 후와 어떻게 달라지나 내기하자구요. 그러니까 선생님 말 들어 보라구요. 선생님을 믿지 못하게 될 때는 대사기꾼 왕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웃음) 그래도 선생님의 말씀을 가만히 들어 보면 씨 있는 말같지요?「예」 그러니 선생님은 못 믿겠더라도 말씀만은 시인하고 믿으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