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집: 제4회 자녀의 날 말씀 1963년 11월 1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61 Search Speeches

성지와 성전과 식구를 사'해야 하늘 앞- 하나돼

그럼 축복이란 무엇이냐? 꿈같은 얘기입니다. 오늘 선생님이 닦아 놓은 이 모든 전부는…. 원수 세계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참소받을 수 있는 조건이 남아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다른 것 바라지 않고 싸워 나온 것입니다. 이제 금년부터는 지방의 시골 교회에서도 여러분들이 나아가는데 있어서 하늘이 물질에 대한 축복도 필연코 해줄 것입니다. 이젠 선생님이 기도 안 해도 내용상 축복해 주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움직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니만큼 여러분이 움직이느냐 안 움직이느냐 하는 여하에 따라서 거기에 비례적인 성과를 반드시 가져온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 것을 알고 힘을 다해서 여러분들이 자녀의 날을 세우고, 부모의 날을 세우고, 만물의 날을 세워야 되겠습니다. 이런 날들을 이 땅을 중심삼고 세우기 위해서 힘을 다해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지요? 「예」

그래서 여러분들이 돌아가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여러분의 땅을 대신한 성지가 있나니 그 성지를 기반으로 하여…. 그 성지를 사랑하고 거기에서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혹은 어떠한 농부가 옥토, 좋은 전답이 있어 가지고 그것에 대해 정성들이는 것보다도 더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어디에 가든지 자기 앞에 있는 것을 대해 사탄세계에 있는 것보다 몇천 배, 몇만 배의 정성을 들여야 되겠습니다. 앞으로 후손들이 자랑할 수 있는 복지를 만들기 위해서 정성들이는 그 어떠한 조상보다도 성지에 대해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그리고 또 정성들인 성지가 있으면 그다음에는 집이 있어야지요? 그렇지 않아요? 땅이 있으면 집이 있어야지요? 「예」 성지를 중심삼고 집이 있어야 됩니다. 또, 집이 있으면 무엇이 있어야 됩니까? 식구가 있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니 식구를 위해서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그리고 식구가 있으면 부모가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지를, 땅을 보호해야 됩니다.

성지를 만들어 놨으면 집을 만들어야지요? 「예」 무슨 집을 만드느냐 하면 여러분들 살 집을 만들자는 것이 아닙니다. 통일교인으로서 자기가 나가 전도하는 지역본부보다 더 좋은 집이 있으면 안 됩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은 현재 사는 것이 본부의 살림살이 이상 잘살면 하늘편에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통일교인들은 전부 가난한 사람들이 들어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물을 사랑하고 만물의 날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 성지를 지극히 사랑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다음은 성전이 있어야지요. 성전이 없지요? 「예」 성전이 있어야 됩니다. 사탄세계에 있는 조건물을 전부 돈으로 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전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뭐예요? 무엇을 사랑해야 됩니까? 「식구입니다」 어떤 식구입니까? 축복받은 식구를 사랑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것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성지를 사랑해야 되고, 하늘이 세워 준 성전을 사랑해야 되고, 그다음에는 축복받은 자녀를 사랑해야 됩니다. 그들은 형님과 누나들인 것입니다. 형님 누나들을 사랑해야 됩니다. 이들을 사랑해야만 부모를 모실 수 있는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의 인연을 가졌으니 아들딸이 되었지요? 자녀의 인연을 가졌으니 그 인연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지방에 있는 성지를 위주하고 교회를 위주로 하고 반드시 축복받은 사람들을 위주로 해서 전부 정성을 들이고 사랑하여야 됩니다. 그래야 여러분들이 그 길을 다리 놓아 가지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성지에 갈 적마다 성지가, 여러분이 가 있는 그 땅이 여러분이 갖고 있는 밭뙈기보다 작게 될 때에는 여러분이 참소받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성지가 있는 곳을 사야 됩니다. 집을 팔아서 사든지 논을 팔아서 사든지 사라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에 머물러 있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 자기가 머물러 있는 교회보다 자기가 현재 살고 있는 집이 더 크면 불살라 버리라는 것입니다. 교회보다 자기 집이 더 크면 폭탄을 맞아서 찌그러지든지 깨져 나가든지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지 이상 큰 땅을 가지면 안 되는 것이요, 성전 이상 좋은 집을 가져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사랑하는 형님 누나 이상 잘살아서도 안 되는것입니다. 그렇찮아요? 형님 누나가 동생보다 나아야 되지 않습니까? 형님 누나 이상 잘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은 이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제 우리들이 가야 할, 생활화해야 할 방식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만민이 이 법도 위에서 죽어라고 전부 움직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죽어라고 못 먹고 못 살고 하면 외국 사람들도 그 법도에 따라서 오게 되는 거예요. 그것은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니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땅을 사랑할래야 사랑할 수 없었습니다. 한번 사랑했다가는 빼앗겨 버린다 말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빼앗기지 않습니다. 만일에 성지를 자기가 점령해 가지고 마음대로 했다가는 벌받습니다. 그러한 일이 벌어지고 더 나아가서는 그 집안도 다 파탄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분들이 결의해 가지고 정성들인 도수가 그 부락 사람들보다 높아야 됩니다. 그 부락에 백 호가 살면 그 백 호 전부가 자기 농지를 위해서, 자기 땅을 위해서 정성들이는 그 이상의 정성을 여러분이 들여야 됩니다. 백 사람의 정성보다도 여러분의 정성의 도수가 높지 못하면 들이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정성들여 가지고 여러분이 성지에 갈 적마다 그 성지, 하늘의 땅이 작고 내 땅이 크거들랑 내 땅을 팔아서라도 성지를 사고 그것을 넓혀 가지고 거기다 빨리 성전을 지어야 됩니다. 그런 다음 성지로 산 것은 절대 못 파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 집안이 허기져서 굶어 죽는 한이 있더라도 팔지 못합니다. 성지는 샀다가 못 파는 것입니다. 이것을 팔면 마음이 인정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성지와 성지를 중심삼은 이 나라의 국토와 이 민족이 되어야만 됩니다. 그 땅의 소출 가지고는 성별─여러분들 지금 성별하지요─하지 않고 먹고 입고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 땅을 빨리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복귀가 이렇게 힘드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안 해 보라구요. 그것을 안 하여, 이 땅 위에서 가정을 중심삼은 천국을 이루지 못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못 하고 여러분들이 저나라에 가서 살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최소 단위의 기준 앞에 그런 인연을 자기 스스로 거쳐 가지고 하나의 만물로부터 가정을 중심삼고 복귀 심정과 통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만 되겠습니다. 그래야만 하늘 앞에 갈 수 있게 되어 있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김영휘도 알겠어, 무슨 말인지? 「예」 앞으로 자기 책임진 지역에 있어서는 전부 그럴 수 있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