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집: 예수를 중심한 섭리와 우리의 사명 1971년 01월 03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06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탕감복귀의 '준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탕감복귀역사를 해 나오는 데 있어서 무엇을 표준하고 나오느냐 하면 요셉 족속과 같은 친척을 중심삼은 종족복귀의 기반을 표준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죽지 않았던 기반을 땅위에 닦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종족복귀를 먼저 표준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선생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축복을 해주고 있는데, 이 축복을 통하여 씨족 관계를 넓혀 나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게 된 근본적인 동기인 씨족 기반을 잃어버린 것은 통일교단을 중심삼아 가지고 씨족기반을 닦아서 전적으로 예수님을 반대하는 입장이 아니라 전적으로 예수님의 뜻을 받들 수 있는 인연을 만들어 놓기 위하여 오늘날 한국을 중심삼고 제3이스라엘 씨족권을 다시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그 말이에요. 이러한 기반이 닦여졌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통일교회시대는 이미 왔다는 말이예요.

그래서 1968년도부터 1970년도를 중심삼고 이스라엘 종족권을 이스라엘 국가내에만 연결시켜 탕감기준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안팎의 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에까지 연결시켜 탕감의 기준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970년도에 몇 개 국가를 동원해서 결혼식에 가담시켰느냐 하면 10개 국가를 동원해서 결혼식에 가담시켰습니다. 10개 국가의 민족들을 가담시켜 가지고 축복을 해준 것입니다. 이번 합동결혼식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의 수많은 나라 가운데 대표적인 나라 10개 국을 선정하여 한국내에서 안팎으로 결정지었다고 하는 것은 종족적 세계권을 10개 국을 중심삼고 형성했다는 결과를 이루어 놓은 것이 됩니다. 알겠어요? 지구장들은 특히 잘 알아두라는 거예요.

여기에서 종족이 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예수님을 중심삼고 종족이 하나되어 예수님을 반대하지 않는 자리에 섰더라면, 그 종족을 중심삼고 유대교는 자동적으로 예수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유대교가 예수님과 하나되었더라면, 그때 이스라엘 나라도 자동적으로 예수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런 권내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개인과 가정, 종족을 중심삼은 세계적인 제3이스라엘권에 있어서 기독교를 중심삼고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책임을 못했기 때문에 물러간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중심이 예수님인 것과 마찬가지로 오시는 주님이 기독교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기독교의 중심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통일교단이 아벨적인 입장에 서서 제3이스라엘 나라의 인연을 계승해 가지고 이것을 재차 민족과 교계에 적응시켜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싸워 나온 것은 개인 구원이 목적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유대교회를 대표하고 기독교를 대표한 자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오늘날 통일교인들은 예수님이 이스라엘 나라를 찾으시려던 입장과 유대교를 찾으시려던 입장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종족과 가정과 개인을 찾는 운동을 횡적으로 전개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 교단을 중심삼고 전체의 사명을 연결시켜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활동은 김씨면 김씨 문중을 중심한 활동이 아니었다 이겁니다. 출발 당시부터 전국적인 활동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통일교회가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내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유대교의 입장에 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제3이스라엘 나라를 바라보고 전국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지 않고는 제3이스라엘권의 승리를 다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사람이 적으면서도 지금까지 지역적인 전도가 아닌 전국적인 전도를 해나온 것입니다. 알겠어요?

전에 유협회장도 우리가 전국적인 소모전을 하지 말고 특정한 한 도면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러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면 좋지 않겠느냐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모르는 말입니다. 전국적인 인연을 맺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대표요 유대교의 대표였습니다. 종족권내에 있었지만 유대교의 중심이요, 이스라엘의 중심이요, 더 나아가서는 세계의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도 그러한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통일사상을 중심삼고 활동하는 것은 자기 구원만이 목적이 아닙니다. 자기 구원은 물론 가정 구원, 종족 구원, 교회 구원, 나라 구원, 세계 구원까지 해야 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개인 복귀와 더불어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복귀의 내용을 중심삼아 가지고 활동해 나오고 있는 것이 현재의 통일교단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