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집: 창조이상과 복귀섭리의 분수령 1989년 12월 2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확실히 알아야

하나님은 절대자이시니만큼 그가 한번 결정한 것은 영원히 변치 않습니다. 이것은 치리 방법의 논리 결정에 있어서 모순된 말이 아니예요. 지당한 말이예요. 하나님은 절대적이니 한번 결정하면 이의가 없어요. 이랬다저랬다하지 않아요, 대한민국의 대통령들처럼 말이예요. 이랬다저랬다 잘 하는 사람은 빨리 망하는 거예요. 여자들도 이랬다저랬다하는 사람은 소박을 맞게 마련이예요. 빨리 소박맞아요. 남자들도 이랬다저랬다하는 사람은 그 사회에 있어서 규탄받고 몰림뱅이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의 문총재 같은 사람은 이랬다저랬다하는 사람이예요? 「아닙니다」 40년 전에 주장하던 것이 지금까지 틀림없어요. 그냥 그대로 세상이 다 되면 됐지 내가 변해 가지고 왔다갔다하지 않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제는 세계 인류 역사상에 문제의 사나이로 등장했다구요.

나 별스럽지 않아요. 코가 둘이 아니고 눈이 넷이 아닙니다. 왜 그렇게 문총재를 무서워하고 그래요? 일본 같은 나라가 무서워하고, 독일 같은 나라가 무서워하고, 영국 같은 나라가 무서워합니다. 내가 가려면 `오지 말라. 오지 말라. 오지 않아도 나라를 요란스럽게 만드는데 들어와 가지고 컨트롤하게 되면 크게 두 조각이 난다. 오지 말라. 오지 말라' 하는 거예요. 거 오지 말라, 오지 말라 한다고 깨질 것이 안 깨져요?

얼음이 동삼삭에 단단히 얼어서 천하의 그 무엇도 거기에 접근할 수 없을 만큼 차지만 봄날이 찾아오게 되면 녹는 거예요. 그것이 여름날이 오게 되면 뽀개져 가지고 산산조각이 나 본질을 잃어버리는 거예요. 본질을 상실해 버리게 되는 거예요. 자기가 그렇게 안 되겠다고 해야 안 될 수 없다구요. 그렇잖아요?

동서독 같은 나라가 자기 마음대로 천년만년 갈 줄 알았지? 나는 그렇게 안 봤어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말하는 게 맞나 너희들이 말하는 게 맞나 두고 보자 하고 보니까 내가 말한 것이 맞은 것 같아요. 그렇지요? 「예」 그래서 통일교회 패들이 으쓱 하며 `누가 뭐래도 우리 선생님이 세계 제일이다' 그렇게 엉터리식으로 믿는 사람이 많다구요. 구체적으로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자, 그런 의미에서 지금 학계에서나 사상계에서나, 정치 경제 문화계에 있어서 문제의 인물로서 초점이 모아지는 단 한 사람이 있다면 그건 레버런 문밖에 없다 하는 것이 세계를 지배하는 서양세계에 있어서의 초점이 돼 있느니라. 「아멘」 (박수)

이번에 서구라파의 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부시 행정부에 대한 선생님의 영향이 커요. 소련의 고르바초프도 글라스노스트니 페레스트로이카니 하는 개혁 개방정책을 성공시키고 싶으면 내 말 들어라 이거예요. 고르바초프가 나를 만나라 이거예요. 그거 무슨 얘길 할지 궁금하지요? 「예」 딴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하나님.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을 확실히 알면, 자기 안방에서 살고 있는 여편네보다도 자식보다도 더 확실해지면 문제는 간단한 거예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다면 소련은 문제없지요. 모험을 하고 후당땅 뛰어 밟아치우고 넘어가서 떡 기다려도 나는 외토리 돼 있지만 세상이 뒹굴어 와 가지고 나의 소원의 기대를 맞춰 주게 돼 있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문총재가 세계를 쫓아다니고 도망다니고 별의별 짓 다 했지만 내가 앞에 척 서면 따라와서 맞춰 주더라 그 말이예요.

고르바초프에게 하나님을 가르쳐 줘야 돼요. 그러면 공산세계의 17억 인류는 40일 이내에 완전히 돌아간다 이거예요. 마이크를 레버런 문에게 40일만 맡겨 줘 보라 이거예요.

요즘에는 미국의 주상하의원들을 교육했는데, 2박 3일로 다 교육이 끝나요. 거 큰 덩치의 뭐라고 할까요, 곰 사촌 같은 사람들이 와 가지고는 배나 어깨에 힘주고 뭐 어떻고 뭐 어떻고 이러더니 이틀 동안에 다 녹아 자빠지더라 이거예요. 기분 좋아요? 「예」 그거 뭘 먹고 자빠질꼬? 무슨 약을 먹고? 수면제일까요, 무슨 제일까요? 진리 말씀이예요. 안 들을 수 없다 이거예요. 결론이 안 그럴 수 없고 이 결론이 그렇게 안 될 수 없다는 거예요. 자각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미지의 자체가 먼 거리에 있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것인가를 알고 보따리를 다 풀어제끼고 이제는 맨발벗고 발가벗고 `따라가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누굴 따라가요? 「아버님」 아니예요. 하나님을 따라가야 돼요. 아버님도 중간 보좌역 하는 거예요. 난 솔직한 사람이예요. 누구 따라가라고 해요? 「하나님」